“6.25전쟁발발 71주년·故백선엽장군 1주기 추모행사”가 2021년 6월25일(금) 오후 2시 경상북도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1950년 8월1일부터 9월 24일 까지 55일 동안 아홉 번에 걸쳐 주인이 바뀌는 ‘다부동 전투’는 2만5000명의 인민군과 1만여 명의 한국군의 사상자를 내면서 인민군 주력부대 3개 사단을 미군과 함께 한국군 제1사단이 적의 예봉을 꺾은 대 전쟁역사였다.
백선엽장군은 강 다부동 전투에서 그가 이끈 육군 1사단이 승리하면서 낙동강 전선 방어에 성공했다. 당시 백 장군은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쏘라”고 말하며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돌격해 패퇴 직전의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인천상륙작전으로 반격 계기가 마련되자, 백 장군과 1사단은 그해 10월 평양으로 진격했다. 그는 1952년 육군 참모총장에 임명돼 이듬해 우리 군 최초로 4성 장군이 됐다. 1959년 합참의장을 지냈고 이듬해 예편했다.
“6.25전쟁발발 71주년·故백선엽장군 1주기 추모행사”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상훈, 권영해 공동의장, 송영근․한규성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등 행사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백선기 칠곡군수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전쟁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 기도, 국민의례, 내빈소개, 약력소개,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6.25전쟁, 백선엽장군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군가합창(전우야 잘 자라),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첫댓글 6·25전쟁 영웅이자
창군(創軍) 원로인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의
추모식이
6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대경상록봉사단 영상반에서는
지난 해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 참배하였고
1주기 추모행사에서도
회원 5명이 참배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로
구성된 추모위원회가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상훈,
권영해 공동의장,
송영근·한규성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등
행사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안철수 대표(국민의 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백선기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군)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전쟁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2020년 7월 13일
故백선엽장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에서
대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 하종성) 영상반(반장 이태희)
회원(이태희.김성길.김제학.정승진.김성호)은
故백선엽장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故백선엽장군영정 앞에
국화꽃을 올려두고
거수경례를 하며 백선엽장군을
추모하였다.
2021년 6월 6일 제66회 현충일 대구 앞산 현충탑을 우리 일행이 추모하였을 때
예년과 달리 봉안실 영령들께서도 힘들고 어려운 세태와 적막한 서러움으로 울고 계셨다.
6.25전쟁 71주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꼭 가자고 약속이 있었다.
약 1년만에 다시 찾은 전적기념관에는
'백선엽장군 서거 1주기행사와 동시에 하게 되어 그지없이 반가왔다.
우리들은 백선엽장군께서 무언의 약속으로 초청해주신
고마움과 반가움으로 가슴이 울렁거렸다.
부디 잊혀져가는 6.25 전쟁 참상을 모든 이들이 잊지않고 기억하며,
이 조국(祖國)을 지켜주십사고 빌었다.
특히 전후( 戰後) 세대들은 생명을 나라에 바치며 이 땅을구해준 영령들의
거룩한 은덕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잊지 않기를 거듭거듭 빌고 싶다.
모든 참배객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 다부동전투에 희생하신 영령들이여!
저 높은 창공에 휘날리는 태극기는 사실상
'영령들께서 흘리신 피(血)로 만들어진 국기' '영원한 겨레의 수호자, 불사신'
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13일,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일핼은
故백선엽장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에서
영정 앞에서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