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를 신부라고 부르시며 천국의 자리로 초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교회 마당을 밟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정작 예수님을 주인으로 부르로 신랑이라고 여기면서, 예수님을 만날 생각도 없고 찾지도 않는다면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목사들도 하루에 30분도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하는 소수의 사람들조차 하나님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기도가 아니라, 자신의 세속적인 소원을 이루고 육체와 삶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읍소가 전부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천국백성이며 구원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이런 생각은 미혹의 영이 교회지도자의 머리를 타고 앉아 생각을 속이는 데 성공했으며, 교회가 미혹의 영의 지배를 받게 된 이유이다. 그래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고 있으면서, 자신들이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타들어가는 게 당연하지 않겠는가?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매일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고 시원하게 해드리는 남은 생애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