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벌이 시급해진 북한, 결국 이렇게까지
2012.06.23
알려진 4만명보다 3배 많아… 남북교역 중단으로 긴급 처방
中, 임금 싸고 관리 편해 수용
북한이 중국에 송출하려는 외화벌이 노동자가 1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규모는 투먼(圖們)·훈춘(琿春)에 2만명, 단둥(丹東)에 2만명 등 4만명이다.
북·중 경협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이날 "중국 지방정부 관료와 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까지 중국에 오는 북한 노동자는 총 12만명"이라며 "이들은 투먼·훈춘·단둥 외에도 선양(瀋陽)·옌지(延吉)·창춘(長春) 등 동북 3성 주요 도시에 순차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노동자 대부분이 한국 정부의 5·24 대북 제재 조치로 일감을 잃은 북한 내 임가공 공장의 숙련공이지만 컴퓨터와 IT(정보기술) 전문인력 1만~2만명도 포함돼 있다"며 "호위총국 산하 기관에 있는 장성택(노동당 행정부장)의 친인척과 측근이 인력 송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 중국에 투입되는 북한 노동자들의 월급은 업종에 따라 200~300달러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은 북한에서 송출한 인력의 임금이 중국인들에 비해 훨씬 싸고,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이들을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에 북한 인력을 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최근까지도 외부 사조의 유입을 우려해 노동자 해외 송출을 최소한으로 유지해 온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파격적이다. 북한 전문가들은 "남북교역을 전면 중단시킨 5·24 조치(2010년)로 외화난이 누적되자 북한이 '극약 처방'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북한은 5·24 조치로 인해 연간 약 3억~4억달러의 외화 수입을 잃었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2010년 상반기부터 중국에 대량의 무연탄과 철광석을 팔기 시작했다. 그러나 5·24 조치 시행 2년이 지나면서 지하자원을 내다 파는 것도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지하자원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 북한이 외화를 기대할 곳은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밖에 없다. 매년 5000만달러를 벌어주던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중단됐고, 연간 1억~2억달러 규모의 무기 수출도 2009년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2차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로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작년 말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3만~4만명이 벌어들이는 외화는 연간 1억달러에 달한다. 12만명의 신규 인력이 예정대로 파견되면 연간 3억~4억달러를 챙길 수 있다는 얘기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23/2012062300211.html?news_Hea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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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글 검색 결과)

http://www.google.co.kr/#hl=en&gs_nf=1&gs_is=1&cp=10&gs_id=3d&xhr=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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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gle.co.kr/#hl=en&newwindow=1&sclient=psy-a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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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5/20120615002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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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6/2012061600146.html
5·24 대북 제재 조치로 일감을 잃은...
마치 그래서 실업자가 되었다는 어감이 들게 만드는 문장이군요.
그런데.....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사회에서도 과연 "실업자"가
있기는 있을까요?
북한주민들로서는 일감이 있던 말던.....무조건 국가로부터
일정량의 배급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일이 없어 일한 날자 수가 적으면 배급량이
줄어들기는 하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마음대로 회사에 안나가고 쉴 수는 있는데
자칫 배급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너무 많이 결근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찌라시들 보도 내용임)
200~300달러
거렁뱅이 국가라는 북한사회에서는 그 정도의 금액은
실로 엄청난 금액이군요.
개성공단 근로자들도 고작해서 60~70 달러 전후이고
남한기업이 북측에 지불하는 총비용도 고작 110 달러 정도임을
감안하면....200~300 달러는 엄청난 금액이네요.
그러면 북한주민들은 이제 서로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경쟁을 하겠군요.
50~60 달러 받는 개성공단 근로자가 되려고
북한 주민들 사이에 서로 경쟁이 심하다고
찌라시들이 보도하던데 말입니다.
북한이 최근까지도 외부 사조의 유입을 우려해
노동자 해외 송출을 최소한으로 유지해 온 것을 감안하면...
그래서 중동에도 북한인 건설자들이 바글바글 나가 있는 것일까요?
내가 생각하기에는....외부 사조 유입을 우려해서가 아니라
첫째 미국정부의 대북경제봉쇄 조치 때문에 해외인력 파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그런데도 기회만 주어지면 해외인력 파견을
해온 것이 아닐까요?
중동에도 김윤규 사장이 주선해서 주로 나간 모양이던데 말입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남북교역을 전면 중단시킨 5·24 조치(2010년)로
외화난이 누적되자 북한이 '극약 처방'
너무 과도한 악의적 해석이 아닐까요?
북한당국은 과거부터 해외 북한식당들을 개업하거나
해외인력 파견 등으로 외화를 벌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에는 북중간에 좀 소원해서 중국에 인력파견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년에 북중 사이가 긴밀해지면서 중국 인력파견 기회가 확대되었을 뿐이지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여러 차례에 걸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에 의해
현재와 같은 그런 북중관계가 형성된 것이지요.
따라서 5.24 조치의 결과가 아니라.....김정일 위원장의 방중 결과라고
해석해야 마땅하겠지요.
즉, 그동안 북한당국은 주민들의 해외송출 등을 막아왔던 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럴 기회 자체가 거의 없어서 못했던 일이라고 해석해야 하겠지요.
북한은 5·24 조치로 인해 연간 약 3억~4억달러의 외화 수입을 잃었으며
위 문장에 대한 진짜 진실은....아래 기사에 있지요.
5.24 조치로 한국은 엄청나게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러나 북한은 북중교역 강화로 그것을 이미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라는
사실이지요.
북중교역량이 어마어마 하게 증가해 버렸지요.
5.24조치, 제재효과는 미약 … 북중교역만 키워
[CBS노컷] 입력 2012.05.23
통일부는 5.24 조치 2년을 맞아 배포한 평가자료를 통해 북한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남북교역중단으로 북한은 5.24조치 1년 전과 비교해 연간 2.5억달러의 경화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남측기업이 입은 피해는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연구조사(2011.2)에 따르면, 5.24 조치 이후 남측의 직접경제손실은 45억 달러, 북한의 직접 손실은 8억달러로 남한의 19.3% 수준이다.
남북경협 중단은 북중교역의 증가로 나타났다.이명박 정부 전인 2007년만 해도 북중교역 19.7억달러/남북교역 18억달러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2008년부터 차이가 확 벌어지기 시작해, 5.24 조치 이후 북중교역은 연 40-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10년에 북중교역 34.7억달러/남북교역 19.1억달러, 2011년에 북중교역 56.3억달러/남북교역 17.1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북중교역은 전년 대비 62%나 증가한 것이다.
인제대 김연철 교수는 "남북경제협력의 전면중단으로 대한민국은 북한을 잃었으며, 새로운 동북 경제권의 형성을 재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남북위탁가공의 전면중단은 이 분야의 중국으로 쏠림현상을 심화시켰다.위탁가공 중단 이후 북한의 대중국 섬유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우리 기업이 제공한 설비를 이용해서, 우리 기업이 십 수년 이전한 기술로 북한이 중국과 위탁가공 사업에 나선 것이다.
김연철 교수는 "이명박 정부는 결과적으로 우리 기업의 자산과 기술을 중국에 넘겨준 꼴이다"고 말했다.
그나저나....
누가 ㅈㅅ닐보를 "보수적" 찌라시라고 부르는가요?
적어도....."섹스" 문제에 관한한.....ㅈㅅ닐보는
대단히 "진보적" 또는 "공격적" 내용의 기사들을
아주 많이, 그리고 빈번히 내보내는 찌라시들 중에 하나이지요.
그것을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밤의 황제, 강남의 황제라는 붕가붕가 사장님 취향 때문인 것일까요?
암튼, 참 대단한 찌라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한국도 과거 중동 등에 해외 인력파견을 하기 위해
혈안이 된 적이 있었고.....현재 베트남, 필리핀 등등의 국가들도
그 문제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즉, 해외 인력파견으로 외화벌이를 하는 일이 뭐 그렇게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악평할 일도 아니라는 말이지요.
그런데.....
현재 한국 여성들의 해외 성매매 여성들의 숫자는 무려
1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왜놈 나라에만도 한국 여성들이 무려 2만명 내지 5만명까지로 추정되는
숫자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성매매를 하는 한국여성들의 숫자가 10만여명인데....그건
한국내 윤락여성들의 10% 수준으로 추정된다니....그렇다면
국내에는 무려 100만명의 성매매 윤락여성들이 있다는 의미인데.....
도대체 누구집 딸들이 그러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과연 진정한 복지사회이며, 민주사회인 것일까요?
그들 성매매 여성들은.....각 가정들에서 도무지 귀한 집 딸들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그리고 그들에 대한 인권 문제는 또
누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것일까요???
그러한 실정의 한국사회에서.....지금 북한이 중국에 12만명의
해외 인력파견을 한다고 해서....그에 시비걸 수준인가요???
ㅉㅉㅉ 좃선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일본]놈은 나가고
[좃선]놈은 들어가라~~
백만 명이면 백만 가구에 1명꼴.....
남한의 총가구수는?
대한민국인구를 사천만으로 잡으면 그중 이천만이 여자. 이천만 나누기 백만은 이십명 .즉 연령불구하고 여성 이십명 중의 한명은 윤락녀.
계산이 맞나요?
5.24 조치가 대단한 조치이고 그 조치가 북 경제및 정치권에 까지 미치는 영향이 태품정도의 위력이 있다는
광고 로서 명박정치 홍보물 인듯 싶습니다,
결론인즉 북의 결국 외화 부족이 겹친 경제난으로 붕괴될거라는 거며ㅡ 이는 오로직 5.24 조치라는 한국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현명한 청책을 실현한 명박 이의 업적 이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