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철학이야기 –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요약
방 빼세요!
- 괴짜 형님이 철구에게 맹자가 살았던 시대인 춘추전국시대를 설명해 주지요? 중국의 역사를 보면 춘추전국시대가 있습니다.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나눌 수 있지요.
춘추는 원래 공자가 자신의 조국인 노나라의 역사를 정리한 책인데, 그것이 시대의 이름이 된 것입니다. 춘추라는 말은 봄 춘, 가을 추를 뜻하는 말이 모인 것으로 봄이 가고 가을이 가면서 세원이 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 쓰지 않습니다만, 어른들의 나이를 춘추라고 높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해가 가면 역사가 되지요. 그래서 춘추가 역사책의 이름이 된 것입니다.
전국시대는 문자 그대로 싸우는 나라들의 시대입니다. 그만큼 전쟁이 자주 있었다는 것이지요. 각 나라는 토지를 개간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강한 군대를 길러 이웃 나라와 전쟁을 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철구가 괴짜 혀님의 말을 듣고 놀란 것처럼, 기록의 의하면 전국시대 242년 동안 460여 번의 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구와 토지를 많이 늘리는 것이 나라의 큰 목표였고, 돋 그런 방법을 제공해 줄 지식인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빈번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가와 사상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생각을 조리 있게 잘 정리한 것이지요.
공자는 춘추시대 말기에 살았고, 맹자는 전국시대의 한 가운데서 살았습니다. 백성들의 고통을 직접 눈으로 보며 생활했던 맹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백성들을 위하는 정치가 되어야 하는데 백성들을 죽이는 정치가 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맹자는 그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을 자신이 할 일로 생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도인 할아버지의 등장
괴짜 형님이 빵을 훔치다가 파출소에 간 것이 형님만의 잘못이 아니라 일정한 직업을 만들어 주지 못한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여 용서를 받도록 해줍니다. 이것은 맹자의 정치사상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맹자는 사람이 본래 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맹자와 고자와 나눈 대화를 들어보면 고자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맹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고자의 기본 입장은 사람의 마음에는 선도 없고 불선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맹자는 사람이 본래 착하다는 것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증명했을까요. 맹자는 사람이 누구나 남에게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을 작고 있는 것이 사람이 본래착한 증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중요한 네 가지가 있는데 바로 사랑, 옳음, 예의, 지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상문
나는 오늘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라는 책으로 처음 철학이야기 요약을 해본다. 오늘은 ‘괴짜 형님이 철구에게 맹자가 살았던 시대인 춘추전국시대를 설명해 주지요? 중국의 역사를 보면 춘추전국시대가 있습니다.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나눌 수 있지요.
춘추는 원래 공자가 자신의 조국인 노나라의 역사를 정리한 책인데, 그것이 시대의 이름이 된 것입니다. 춘추라는 말은 봄 춘, 가을 추를 뜻하는 말이 모인 것으로 봄이 가고 가을이 가면서 세원이 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 쓰지 않습니다만, 어른들의 나이를 춘추라고 높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해가 가면 역사가 되지요. 그래서 춘추가 역사책의 이름이 된 것입니다. 전국시대는 문자 그대로 싸우는 나라들의 시대입니다. 그만큼 전쟁이 자주 있었다는 것이지요. 각 나라는 토지를 개간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강한 군대를 길러 이웃 나라와 전쟁을 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철구가 괴짜 혀님의 말을 듣고 놀란 것처럼, 기록의 의하면 전국시대 242년 동안 460여 번의 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구와 토지를 많이 늘리는 것이 나라의 큰 목표였고, 돋 그런 방법을 제공해 줄 지식인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빈번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가와 사상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생각을 조리 있게 잘 정리한 것이지요.’라는 부분이 재밌기 보다는 새롭게 알게 된 점이다. 나는 여태까지 춘추시대가 화랑(?) 김유신의 둘째 동생 문희와 결혼한 그 춘추가 좀 유명할 때 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읽자, 좀 부끄러웠다.
또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호연지기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우리에게 사랑, 옳음, 예의, 지혜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