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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일요일 새벽예배 |
설교: 김신우 목사
말씀: 누가가 전하는 사도들의 이야기
성경: 사도행전 1장 1-11절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도는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이고 행전은 제자들이 살았던 삶의 기록, 그들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과연 어떤 인생의 목표를 두고 어떻게 세상을 살았는지 그들은 그들 앞에 놓여진 선택에서 어떤 선택을 했으며 그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 또 제자들을 만난 사람들의 인생은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기록한 것이 사도행전이다
누가가 전한 사도행전은 의사였던 누가가 데오빌로 각하에게 보낸 글이다.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보낸 글은 누가복음으로 누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삶에관한 것들을 전해주었다
누가복음의 주인공의 주제는 예수님으로 다시한번 더 보내는 글이 사도행전에서도 예수가 주제임을 밝히고 있다
초대교회와 사도들의 주제 역시도 예수 그리스도로 예수님을 빼놓고는 초대교회를 이야기할 수 없고 예수님을 빼놓고는 사도들의삶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도들처럼 내 삶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하고 내가 전하고 내가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사도들처럼 우리 역시도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시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서 예수님께 세가지 사명을 받았다
첫째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의 세례를 기다리는 것이다.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자기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의 권능을 받야하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증인 되는 것이다.
8절에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주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복음은 인종과 문화와 지리적 장벽을 뛰어넘어 확장되어야함으로 이 사명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예비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다시 오심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때가 되면 하늘로 올라가셨던 그 모습 그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온 세상,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하늘만 쳐다보고 기다린다는 것은 아니다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온세상에 나가 복음의 증인 되어 최선을 다해 사역을 담당하는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리하였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사명대로 각자의 사도행전을 써내려가야할때 내 힘이 아닌 성령의 권능으로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닌 예수를 증거하는 삶으로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한다.
기도합니다.
오늘도 사도행전에 기록된 성도들과 사도들처럼 우리 삶 가운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는 복된 주일 되시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6.18 주일 예배 |
설교: 오성준 목사
말씀: 사도행전29장을 이어 쓰는 인생
성경: 사도행전 28장 11-16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주님이 승천하실 때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라는 말씀을 따라 마가의 다락방에서 뜨겁게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였고 그때로부터 사도행전의 역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의 역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의 역사라로 말할 수 있다
본문의 마지막 여정의 이야기는 바울이 그토록 꿈꾸던 로마 입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바울이 로마까지 오는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은 아니였다. 바울은 로마로 가겠다고 배를 탄 이후에 생각지도 못했던 유라블라 강풍을 만나서 그들이 탄배가 난파되었고 무려 2주가 넘는 기간동안 살 수 있갰다는 희망조차 잃어버린채 캄캄한 어둠의 바다속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한 섬을 준비하셨고 결국은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속을 따라 276명 모두가 다 생명을 잃지 않고 이탈리아 남쪽 92km 지점의 멜리디라는 작은섬에 도착하게 된다
바울은 이 멜리디라는 섬 주민들에게 특별한 환대를 받았고 평안한 쉼을 얻었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섭리인 것이다.
바울이 불피운곳에 나무 한 묶음을 던지자 그 불속에 던져진 나무에서 독사가 튀어나와 바울의 손을 무는 사건이 생겼지만 그 독사에 물려도 죽지않는 바울을 보면서 원주민들은 바울을 신처럼 생각하게 되었고 이에 그 섬을 다스리는 도불리요라는 원주민 족장으로부터 특별한 영접을 받게 된것도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이다.
이에 바울은 도블리요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있는 것을 보고 그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므로 그 병이 치유되었고 이로인해 섬의 모든 사람들이 바울에게 몰려와서 그들의 병까지 고쳐주는 역사 일어나게 되었고 그 모든 것을 목격한 원주민들이 바울이 전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그곳 섬에서 3개월동안 머물던 바울 일행은 배를 타고 로마를 향해서 출발해서 수라구사에서 사흘, 레기온에서 하루 , 보디올에서 이레를 머물고 마침내 주신 사명따라 로마에 입성하게 된다.
골로새서1장24절: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바울은 감옥에서 골르새서에 보낸 편지로 그 고난을 내 육체에 내 인생에 채우고 싶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빌립보서 1장 12~14절:
사도행전 28장30~31절
사도행전 28장에서 끝나지 않고 사도행전 29장을 이어서 써내려갈 것을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는 바울의 마지막 모습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전했다라고 맨 마지막에 기록되고 있다
바울은 쇠사슬에 묶여있고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러함에도 복음은 담대하고 거침없이 세상 밖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또한 세상의 그 어떤 쇠사슬이 올가매고 있다할지라고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의 일터에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담대하고 거침없이 복음을 흘려보내며 그것이 우리가 써내려가는 사도행전 29장이 되기를 바라야한다.
이에 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로부터 시작된 이 복음의 물결은 수많은 역사를 흘러 우리에게 오기까지 담대하고 거침없이 흘러 온것처럼 오늘 우리 또한 우리안에 있는 복음의 물결 또한 슬픔과 눈물의 인생을 통해서도 때로는 사업의 어려움을 당한 인생을 통해서도 육체의 아픔 병마와 싸우는 인생을 통해서도 세상에서 성공한 인생을 통해서도 젊음의 인생 노년의 인생을 통해서도 담대하고 거침없이 흘러가기를 바래야한다.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사도행전을 통해서 제자들을 인도하시고 붙들어주신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은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찬양 / 마라나타>
6.19 월요일 새벽예배 |
설교: 김재용 목사
말씀: 성령받기에 합당한 그릇
성경: 사도행전 1장 12~26장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 제자들과 무리에게 성령이 임하시기전까지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이 계시지않은 막막한 상황속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 말씀하신다. 이에 제자들은 흩어지지않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된다.
13절부터15절말씀에서 다락방에 모였던 사람들은 가롯유다를 제외한 열한명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한 여인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형제들이였다.
성경은 그 수가 약120명이나 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 120이라는숫자는 당시에 온전한 공동체를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로 그곳에는 제자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던 여인들과 예수님의 형제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여서 회의하고 토론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였다.14절에서는 그들은 마음을 같이 했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 말씀은 그들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여들었고 한마음 한뜻으로 예수님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임이 교회인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이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곳으로 분열이 아니라 하나되는 것을 추구해야한다.
사도와 120명의 성도들이 다락방에 모여서 한 일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로 말씀에 순종하였다
4절 말씀에서 사도와함께 모이자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말씀하신다.
제자들과 120명의 성도들은 이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 머물게 된다.
둘째로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14절의 말씀에서는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말씀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세째로 그들은 회복을 경험하였다.
순종하고 기도하였다고 하여서 성령이 바로 임한 것이 아니였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그 공동체가 해결해야할 문제를 가르쳐주신다. 합심해서 간절히 기도할 때 베드로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 그당시 제자들에게 트라우마 같았던 가롯유다의사건을 끄집어내어서 시편의 말씀을 인용해 선포하기 시작하였고 제비뽑기를 통해서 가롯유다이 빈자리를 맛디아를 사도로 선출하게 된다.
기도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며 온전한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성령 충만한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6.20 화요일 새벽예배 |
설교: 박은수 목사
말씀: 성령이 충만하게 임재하다
성경: 사도행전 2장 1~13절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120명의 제자들이 오순절 다락방에 모두 모여 주님을 갈망하며 10박11일 동안 기도하므로 그들이 모두 뜨거운 성령의 임재함을 받아 성령이 충만케되어 각 사람은 자신의 모국어가 아닌 이방인들의 언어로 말하게 되는 은사를 받아 주님의 예언을 말하며 주님을 찬양한다.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셨고 하나님이 응답하여 우리에게 허락된 가장 좋은 선물인 보혜사 성령님! 성령님 사모합니다. 바람처럼 불처럼 나와 우리 가정 우리 교회에 임재하셔서 하나님의 크신 일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6.21 수요일 새벽예배 |
설교: 강석권 목사
말씀: 종말 신앙
성경: 사도행전2장 14~21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와 제자들이 벌떡 일어나 가슴에서 터져나오는 말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했던 분위기를 잘 전달해주고 있다. 이러한 베드로의 설교는 군중의 놀람과 당황 조롱에 대한 일종의 응답이였다.
이 설교는 베드로 개인적 관점과 신학의 산물이 아니였다. 열한사도가 그와 함께 서 있음으로서 이 설교가 베드로 개인이 아닌 사도 공동체의 공동 증언임을 시사하고 있다.
설교의 청중인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혈통적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종교적 유대인들 즉 유대교로 개정한 이방인이거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이러한 사람들을 포괄하고 있다.
제자들이 방언하는것을 보고 새술에 취했다며 조롱하던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시간을 일깨워준다. 지금은 술에 취할 시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대시간으로 제삼시는 오전 9시이다. 랍비 문헌에 따르면 안식일에 유대인들은 제4시 즉 오전 10시가 되어야 아침 식사를 하였다. 포도주는 식사의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전에 술을 입에 댈이가 만무했던 것이다.
말세의 때는 예수님이 오실때부터 말하고 있어 그 말세의 때는 가늠할 수 없다.
베드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와 동일시 하며 요엘2장을 인용하며 설교를 시작하게 된다.
베드로의 요점은 분명하다. 오래전 선지자 요엘이 에언한 일들이 지금 일어났다는 것이다.
말세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에 도우심을 받아 예언하고 롼상을 보며 꿈을 꿀것이라는 그 예언이 오순절에 120명에게 일어났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방언 현상을 요엘이 언급한 예언 환상, 꿈에 해당한다고 파악하였다.
자녀 젊은이, 늙은이,남종과 여종들은 특정한 계층이 아니라 모든 육체를 가키는 제육법적 표현이다.
늙은이가 꿈만 꾸거나 젊은이가 환상만 보아야한다는 법이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신적 능력과 영광을 더욱더 친밀하게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일체의 현상을 요엘 예언의 성취로 볼 수 있다.
베드로가 인용한 말씀은 요엘서9절이지만 민수기 11장29절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에게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스가랴52장10절 ;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에스겔39장29절: 내가 다시는 내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세 똗았음이라 와같은 말씀들도 함께 성취되었다.
이 세 구절 모두 하나님의 영을 마치 액체처럼 부어주는 것으로 묘사하였고 이 심상을 배경으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설령으로 충만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다.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가 현재를 종말의 때로 여기며 주님 앞에 순전한 신부로 살아기기를 소망합니다.
6.22 목요일 새벽예배 |
설교: 양 훈 목사
말씀: 그리스도의 증인
성경: 사도행전2장 22~36절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베드로는 본문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아 말하는데 이는 너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면서 종교적인 아야기를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아들, 십자가의 대속자, 부활 승천 재림을 약속하신 우리의 구원자로 고백하고 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함을 선포하고 있다
베드로가 이렇게 선포하며 고백했던 첫번째 이유는 22절에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베풀어주시며 예수님이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23절에서 예수님은 종교재판의 희생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창조전부터 계획해두신 섭리하신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는 것이다.
세번째 이유는 24절에서 율법을 모르는 이방 로마인들을 통해서 못박혀 죽으셨으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사망의 고통에서 스스로 부활하게 하신 것이다.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성령 충만의 은혜를 부어주시어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구주로 ,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하고 증인 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6.23 금요일 새벽예배 |
설교: 박지훈 목사
말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성경: 사도행전 2장37~47절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첫번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두번째,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은혜가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세번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외적인 신앙고백이 뒤따르는 것이다.(38~41절)
기도합니다
말씀을 의지해서 기도합니다.한 생명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마음으로 푸고 있는 태신자들을 이 구원의 길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생명 구원의 역사가 성령 충만으로 인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6.24 토요일 새벽예배 |
설교: 김 환 목사
말씀: 겉과 속이 달라서는 안된다
성경: 사도행전3장 1-10절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미문의 '뜻은 아름다울 미와 문,문으로 예루살렘의 여덞개의 성문이 가장 아름답다는데서 붙혀진 이름이다.
이 미문에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는데 골든 게이트(황금문) 으로 이렇게 이름이 붙혀진 이유는
역사가 요셉푸스의 증언에 다르면 이 미문은 여타의 문들보다 휠씬 더 진귀한 성문으로 금을 입혀 만들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웅장하기까지 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미문은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 햇살을 받으면 황금색으로 번쩍 번쩍 빛났다.
이러한 성문과 성전을 건축한 사람은 바로 헤롯 왕이였다.
성전은 신축은 아니고 증축이라고 할 수 있으며 헷롯왕이 성전을 증축한 이유는
헤롯왕은 에돔 사람으로 에돔 사람은 야곱의 형인 에서의 후손으로 아주 먼 과거부터 계속해서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에돔 민족은 사실상 유대 민족과는 아주 다른 민족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므로 헤롯은 유대인이라고 보기에는 정통성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그런 자가 로마제국으로부터 분봉황으로 임명되어서 땅을 다스리자 유대인들의 마음은 못마땅하였던 것이다.
이를 헤롯 역시 잘 알고 있어 헤롯 왕은 자신의 부족한 정통성을 메우기 위하고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로마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고 엄청난 재정을 들여서 시작한 공사가 성전 증축공사였다.
당시 성전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나왔을 때에 유대 총독이였던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지었던 성전 이였는데 과거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에 비하면 휠씬 축소된 규모의 성전이였다.
그러므로 주변 민족들은 유대민족들에 대해서 말하기를 스룹바벨 성전처럼 작고 별볼일 업는 민족이라고 조롱하고 모욕 했다고 하였다. 이로인해 성전이 구심적 역할을 못하므로 스룹바젤은 유대인에게서 조차 외면을 당하였다.
이러한 성정에 대한 유대인들과의 불편한 마음을 헤롯왕은 주목하고 지금보다 크고 웅장한 성전을지으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살 수 있고 지금보다 더 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에 헤롯은 성전 증축 공사를 지시하였고 그 과정에서 여덞게의 성문 중 성전과 가장 가까운 성문이였던 동문을 다른 문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여기에 금을 입혀 미문, 골드 게이트라 불리우게 된 것이다.
이 미문은 유대인들로서는 주변국들에게 자존심을 높혀 주었고 성들에 대한 애착을 갖게하고 성전에서의 예배를 사모하는 유대인들의 종교성을 강화하는 문이 된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는 이 미문은 황금으로 번쩍이는 이 미문을 보며 자긍심을 갖는 저들의 모습, 성전의 규모가 커지고 외형이 화려해지고 나서야 태도를 달리하여 성전을 자랑하고 칭찬하고 성전을 찾는 저들의 모습에서 이 미문은 당시 유대인들이 세상 재물에 애착을 두고 살았고 얼마나 사람들의 시선과 평판에 매여 사는지를 보여주는 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위선과 외식에 사로 잡혀 겉으로만 선을 행하는 모습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성전에 들어가는 여덞개의 성문중 미문에서의 구제활동이 가장 심했던 것은 사람이 가장 많이 붐볐던 문이 바로 미문이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람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고 가장 많은 사람에게서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미문에서의 구제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것이다.
미문으로 몰렸던 걸인들은 본문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걸인은 유대인의 위상과 외식이 만들어낸 결과 였던 것이다.
이는 유대인들의 가식이 얼마나 가득했는지를 알 수 있다.
본문에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베드로와 요한은 그동안 무심히 들어섰던 성전으로 들어가려다가 보이지 않던 영혼을 발견하게 된다. 나면서부터 걷지를 못하는 걸인을 만나서 성령 충만함으로 돈과 곡식이 아니라 앉은뱅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도록 치유되게 하므로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서 우리의 위선과 외식을 먹고 사는 영적 걸인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거룩한 정전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찬송: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