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해양의 도시 여수에서 복음을 전하다》
오늘은 이롬 플러스 해피트리 그룹에서
가을 여행지 여수에 갔다가
그곳에서 전도했습니다.
여수하면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는
손양원 목사님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먼저 여수에서 가장 크고 유명하다는
한일관 음식점에 가서
여종원들 7명에게 예수 천국을 전했고요.
제가 손님이라서
그런지 매우 극진하게 전도를 받았습니다.
누구든지 이런 유형의 전도는
기분 좋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역시 음식 한 가지 한 가지가
깔끔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혹시 여수를 방문하시면 이곳에 들르셔서
다양한 해산물 음식을 잡수셔도
괜찮을 것 같군요.
식사 후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러갔다가
돌산 공원에서 30여 명에게
버스킹 전도를 했습니다.
아내는 불신자들과 이로미안들 앞에서
가수 심수봉이 말한 대로
제2의 찬양으로 불리는 <백만송이 장미>와
노사연의 <만남>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저는 췌장암 치유 간증을 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이
더 열려있는 것 같았고요.
특히 충남 태안에서 수학 여행을 온
20여 명의 중학생들은
모두가 교회에 다니기로 약속을 했는데
반드시 지켜서 천국에 가길 바랍니다.
금번 여행 주제는
<가을 여수, 행복에 물들다>이고요.
정말 40여 명의 이로미안들이
모두가 행복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저처럼 이롬 케어팩으로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을 회복한
생식 체험자들이지요.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한없이 행복한 은혜의 가을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