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EU4 - 2016-11-1 - 개발 일지

[블랑쉬네즈]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EU4 개발일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1.19 패치의 주요 게임플레이 변경점들에 대한 꽤 알찬 내용들로 준비했습니다.

1년 전에 소개한 이래로 요새와 통제구역(zone of control)의 작동 방식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만족했었지만, 하나의 중대한 결점이 있었습니다. 그 규칙들은 파악하기에 너무 많은 경우들을 가지고 있었고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제대로 이해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로인해 플레이어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시켰고, 또한 플레이어들은 플레이중에 그들이 기대한 것에 못미치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통제구역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나의 프로빈스에 영향을 미치고 어떤때는 인접한 프로빈스들로 이동을 차단하는 대신에, 통제구역 규칙들은 이제 지역(area)에 바탕을 둡니다.

지역들(areas) = 주/준주로 맵을 구분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1.19에서 지역들의 테두리를 두껍게 표시할 것입니다. 

하나의 요새는:

당신과 전쟁하는 상대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면, 적대적(hostile)

당신 또는 전쟁에서 당신의 편에서 싸우는 누군가가 통제하고 있으면 우호적, 당신이 그들과 전쟁을 하지 않는한.

그 외의 경우에는 중립적

한 지역(area)은:

최소한 하나의 우호적인 요새가 있고 적대적인 요새가 없으면 우호적

최소한 하나의 적대적인 요새가 있고 우호적인 요새가 없으면 적대적

최소한 하나의 우호적인 요새가 있고 적대적인 요새도 있으면 경쟁적(contested)

그 외에는 중립적

어떤 부대가 두 인접한 프로빈스들 사이를 이동할때, 두 프로빈스가 서로 다른 지역에 속하고, 한 지역은 적대적이고 다른 지역은 적대적이거나 경쟁적이면, 통제구역은 이동을 가로막습니다.

(주의할 점은 지역 내에서의 이동은 통제구역에 의해 절대로 가로막히지 않습니다.

어떤 지역에 최소한 하나의 포위당하지 않은 요새가 있으면서 적대적인 요새가 없으면, 한 점령당한 요새 없는 프로빈스는 다시 소유자의 통제로 돌아가게 됩니다. 

부대가 언제나 부대의 이동을 가로막는 요새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요새를 함락시킨 뒤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서, 모든 부대들은 모든 비-중립적인 지역들에서 군사 통행권(Military Access)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반란군들은 절대로 적대적 규칙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그리고 수도 요새는 이제 다른 요새와 똑같이 작동합니다.

적군이 당신 나라의 내부에 도달하는 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앞으로 자주 모든 지역에 하나의 요새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적군이 몇개의 요새를 함락시키지 않는다면, 요새는 적군에게 우회할 것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평균적인 나라는 결국 이전보다 더 많은 요새를 갖게될 것이며, 그래서 유지비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이러한 변경점들을 실행하는 동안, 우리는 지도를 극적으로 개량했고, 자연적 국경을 부여하기 위해 많은 불모지를 추가했고, 그리고 또한 지역(area) 구성을 크게 개정했으며, 그러므로 밸런스를 위해 이제 거의 모든 지역들은  3~5 프로빈스로 구성될 것입니다.

(역자: 스샷은 스몰렌스크 지역(area)가 경쟁적 지역이라는걸 보여주고 있네요)

1.19에서 우리는 또한 새로운 평화 조약을 추가했는데, 그것은 "라이벌 관계 끝내기"(“End Rivalry”)라고 불립니다. 이 평화 선택지는 적에게 그들의 라이벌 중 하나를 제거하도록 강요시킵니다. 제거된 라이벌은 제거된지 15년이 지나기 전에는 다시 추가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매주 이 게임을 꽤 많이 플레이하며, 그리고 플레이어 여러분이 갖고있는 이슈들은 더 많이 읽어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밸런스를 지키고 더 훌륭한 플레이어 경험을 위해 여러것들을 바꿉니다. 1.19에서 우리는 여러분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을 바꾸는 중요한 변경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패치에서 전투도 또한 바뀌었습니다. 지형으로 인한 전장너비 페널티를 제거했는데, 이것이 전투들을 너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었고, 그리고 주사위 페널티들과 합쳐져 방어 보너스가 두배였기 때문입니다.

공성중인 유닛들은 구원군이 접근하더라도 더 이상 도하(강건너기) 페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강을 며칠전, 몇달, 또는 몇년전에 강을 건넜다고 할지라도요.

우리는 식민개척자로 인한 식민지 크기 증가의 확률을 바꾸었습니다. 

We have changed the chance to increase colonysize from colonist being placed to instead being a lower the bigger the colony becomes. Previously it was pretty much a no-brainer to keep it as long as possible, as it became better the bigger the colony is. Now íts more of a choice..

또다른 불만사항은  이것은 봉신과 변경국들이 특정한 임의의 한계를 지나쳐 성장하는 데에 독립 열망의 고정된 레벨이 적용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피지배국의 개발도에 따라 비례하며 따라서 여러분은 이제 언제든지 그들의 성장의 영향력을 판단내릴 수 있습니다.

기록점수(score)에 신경쓰는 분들을 위하여, 열강이 되면 매달 점수를 얻기 쉽게 되었으며, 그들은 기본값으로 +5씩 각 분야마다 점수를 얻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의 요새를 유지하는 것은 이제 군사 기록점수 획득에 영향을 줍니다.

부패는 이제 100% 완전히 나쁜것이 아니며, 한 나라가 100 부패도를 가질때 -20 불안도를 가질 것입니다.

법원과 마을회관(Courthouse & Town Halls)은 더 이상 불안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대신에 주 유지비를 각각 25%와 50%씩 줄여주며, 그들의 건설 비용은 절반이 되었습니다.

확장과 탐험 아이디어그룹의 전쟁명분은 새로운 기술 시스템과 함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그래서 1.19에서 그것들은 바뀌게 됩니다. 그 전쟁명분들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탐험 완성은 이제 당신의 수도와 다른 대륙의 식민지 구역(region)에 클레임을 조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식민지 피지배국은 식민지 구역 내 모든곳에 할 수 있습니다)

확장 완성은 당신의 수도와 다른 대륙의 무역회사 구역 안에 클레임을 조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국부론 dlc가 없으면, 유럽이 아니고 식민지 구역이 아닌 모든 해외 항구(overseas port)에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거리에 따른 첩보망 건설 영향도가 종전에 비해 1/10로 줄었습니다.

인간의 권리를 가진 분들을 위해서, 우리는 이제 더 많은 것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1.19에서, 무역품들은 하나의 지역 효과를 가질 것입니다. 곡물 프로빈스는 +0.5 육군 한계를, 철은 20% 더 빠른 건물 건설 속도를, 상아는 20% 저렴한 주 유지비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또한 "상품 취급"(trading in goods) 보너스를 향상시켜서, 어떤것은 이전보다 두배나 강력해지고, 어떤것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다음주에 우리는 돌아와서 1.19의 모든 인터페이스 향상점에 대해 얘기할 것입니다.

[눈의괴도]

이야~ 뭐라고 써있기는 한데 당췌 뭔말인지를 모르겄네?? 하하하하하 ...

[블랑쉬네즈]

마지막 한문장만 남았는데 이해가 안되서 그냥 남겨둡니다;;
번역하고보니.. 정말 1.19는 거의 dlc/확장팩급의 변화가 있네요. 정말 개념패치가 많은 것 같습니다..

[HESSE KINGDOM]

이번 패치는 덴마크 이외에는 전부 다 밸런스, 인터페이스 위주가 되겠네요..... 요새 그켬을 더 보게되겠네요....

[대왕물개]

요새가 반값에 area마다 하나이상씩 있을걸 생각하니 공성극혐, 이제 공 1티어이념되려나요.
부패도1에 불안정 -0.2니 유목민은 적당히 부패도유지하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포인트가 남고 반군이 극혐이니까요.

[멍태]

드디어 정부 건물이 상향되는건가.

[인생의별빛]

프로빈스 단위 게임에서 지역 단위 게임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네요. 약간 더 아케이드적인 성향을 보이는 듯합니다.

[flarewind]

요새가 늘면 그에 맞춰서 공성 속도 버프좀...

[정윤상]

인터페이스 향상은 어떻게 되려나요..

[도광양회]

8렙 요새가 국경 지역의 모든 주에 생긴다면 전쟁하기 싫겠네요...
개인적으론 ai가 해안가, 국경에서 요새 유지비가 무료인 것도 싫은데 더 세울 걸 생각하니

[도광양회]

해안가도 안 낸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아닌가 보네요
1.19부터 똑같이 낸다면 기대되네요ㅋㅋ

[글 한]

오.... 무역상품에 각각 프로빈스 버프가 붙네요! 굿굿!!

[프리드]

ㄷㄷ 인권패치도 그렇고 진심 유로파 5....

[랑카스]

요새 시스템은 더 이해가 안가는뎅....
막상 나오면 알겠졍

[나봇]

그냥 유로파5를 내 이놈들아...

[Pestis]

곡물 프로빈스가 육군 한계 늘려주면 리투아니아랑 명나라 버프인가???

[블랑쉬네즈]

덴마크는 곡물이랑 물고기밖에 없어서 버프 직격이죠 ㅋㅋ

[Pestis]

그런데 덴마크는 곡물프로빈스가 적은데 리투아니아는 프로빈스 19개가 곡물이라 최고수혜자가 될것같죠

[모리야 전제국]

바이에른의 의문의 1승이군요. (프로빈스 4개중 3개가 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