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전문여행사 (주)더넓은세상의 허윤영입니다.
6/19 저녁 6:55분 CA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든 중 너무나 상상할 수 없었든 엄청난 일을
당했으므로 함께 당하신 분들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CA가 제시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보상불가 방침에 그냥 재수없다고 넘어 갔을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행사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갔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이 더 이상 CA의 농간에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저는 여행사를 그만 두는
일이 있더라도 CA의 한국인 기만 행위만큼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저희 여행사는 그동안 CA를 많이 이용해왔으며 저역시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글은 전부 사실이며 실명으로 모두 기재 되었으며 전부 CA직원과의 통화내역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만약 이글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인 어떠한 처벌도 감수 하겠습니다.
사건의 전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6/19 저녁 비행기는 청도공항에서 6/55분 출발예정이었으나 8시 20분 지연되어 출발한다고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17(중국시간)분이 되어서야 보딩수속이 시작되었습니다.
통상 보딩 수속은 30분전에 시작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운항되었고 인원이 많은 관계로 14분정도 지연이 되었습니다.
CA직원 얘기는 8/34분 비행기가 출발하였다고 하더군요.
정상적으로 한국까지 오는 시간은 1시간 15분 이것은 건교부에 신고된 내용입니다.
CA직원이 건교부에 신고된 내역을 조사해보라고 해서 제가 조사한 내용입니다.
전 지금까지 비행기타고 다니면서 1시간만에 도착되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있을 수도 없는 것이죠. 비행거리가 1,004킬로 이륙시간, 착륙시간 포함해서 그 조그마한 비행기가 최고속력보다 더빨리 비행해서 움직일 수 있는지 불가능한 것이죠. 이 사원은 1시간이라고 얘기하고 여행사 하시는 분이 손님한테 제대로 된 내용을 알려 줘야지 무슨 소리냐고 하더군요. 중국인인 줄 알고 참으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아니니까 싸가지 없어도 참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사원인데 한국인이라고 하더군요.
인천공항에 도착된 시간은 11/11분 비행시간은 1시간 37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정확히 계산하면 비행기 도착시간은 평소 예정보다 22분 정도가 늦게 도착한 셈이죠.
평소 CA이용해 보신 분들 아시지만 그 시간에 제대로 도착된 경우 거의 없습니다.
출국수속 마치고 나오니 대한항공 차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당연히 버스가 있거나 대한항공처럼 도움을 줄 거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버스는 문을 잠그고 있었고 11시에 모든 버스는 끊긴 겁니다.
택시기사가 그 얘길 해도 안 믿었죠. 대한항공이 저렇게 하는데 뭔가 조치가 있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택시비는 서울시내 상계동은 할증에다 택시비 25%인상 도로비까지 해서 8만원
서울시내라도 보내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한항공 상해에서 오는 비행기는 예정보다 13분 먼저 도착이 되었습니다.
CA에 전화 했습니다.
어떻게 되는 거냐고, 자신들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연이기 때문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입니다.
50분 동안 착륙을 못해 선회하였고 금일 기장이 유능한 분이라 겨우 착륙이 된것이라 다행으로
생각하라는 투로 얘기 하였습니다.
(대한항공 기장은 13분이나 먼저 도착하였으니 얼마나 훌륭한 기장일까요.)
이것이 어떻게 천재지변이냐, 너희가 지연되어서 비행기가 출발할때부터 이미 11시를 넘어 도착하게
되어 있든 것을 어떻게 천재지변으로 몰아 세우느냐고 물었습니다.
자기들 스케줄대로 정상 도착이 되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9:34분 청도출발 정상이라면 10시49분에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이 됩니다. 수속하고 나오면 11시가
넘어 차량이 끊길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인천공항의 천재지변이라고 자신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손님들은 10만원, 8만원, 5만원 하는 돈이 없어 대한항공 버스 태워달라고 사정해서 가신 분도
몇 분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30분 넘게 통화하고 얘기 했지만 자신들의 잘못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손님들이 수지, 하남 등등 10만원이 넘는 돈을 써가며 가야 한다는 것, 정말 있을 수없는 일이죠.
비행기 연착 지연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천재지변이라고 우기고, 50분을 선회했다고 우기고, 방송을 했다고 우기고
그래서 아무 잘못도 없다, 너희들이 알아서 가라, 정말 대단한 발상입니다.
만약 천재지변이고 CA최고 유능한 조종사가 비행기를 착륙 시켰다는데 대한항공은 어떻게 13분이나
빨리 도착할 수 있을까요?
전 CA도 MU도 아시아나도,대한항공도 다 이용합니다.
저녁에 돌아올 수 있는 시간 6:55분 이것때문에 CA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 약점을 이용해 한국인들을 골탕 먹이는 것이죠.
전 다짐합니다.
이 땅에서 저 오만한 CA의 버릇을 고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제 피해 당하신 분들 다 같이 뭉칩시다.
꼭 손해배상 청구해서 받읍시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한국인을 무시하는 저 엄청난 발상, 저같은 사람이 없다면 또 사라지고 말 일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한국인은 봉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뭉쳐서 꼭 바로 잡읍시다.
청도 노선에서 마일리지, 서비스, 가격 모든 것을 비교 분석하여 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전 2년전 이런 오만한 항공사를 혼자 상대해서 손해배상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우리가 뭉친다면 이런 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큰소리 치는 CA - 여직원이 당신 맘대로 할 수 있으니 맘대로 하시라고 하더군요.
남자 사원급직원도 여행사사장을 훈계 하더군요.
제가 이번일만이 아니라 그동안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참고 참았습니다.
이제 더이상 CA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합시다.
어제 태워다 주신 대한항공 기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용기있는 결단을 치하드립니다. 청도에 사시는 한국인들이 대게 개인 사업자가 많다보니 귀찮은 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것은 힘을 합쳐서 시정하는 일이 국가적으로도 옳은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잦은 항공기 지연 사태들..문제가 많습니다..중국 국내선에선 여러번 당했구요...서울 오는 항공기도 CA뿐 아니라...대부분 정시 운항이 아닌적이 많았습니다...말이 안통하니 제대로 어필도 못해 보고..지난 한해 30여번 중국을 드나들며..님과 같은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약관이 매우 애매한데 저도 동감입니다..
여물게 하시고 결과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저는 그 손님이 아니지만 , 님 같은 분의 용기가 대단 합니다. 당연하 뭉쳐야죠? 중국이 발전한것도 어느나라때문이지 저들은 그걸 모르고 까부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기대하는 바의 목적이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디 CA 뿐이겠습니까? 20일 MU타고 나왔습니다.50분이나 늦어지면서 늦는다는 방송 한번 없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말이 안되니 항의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끝까지 싸우시고 꼭 이기시기 바랍니다.
아마 세계에서 출항시간 정확하기는 한국항공사 만한 데가 드물것입니다.그만큼 우리사람은 성격이 급하고,안전보다 효율을 더 따지지요.문제는 스케쥴변경후에 대 고객 서비스면인데,CA가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군요.여러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요즘 돈 있는 중국 사람들 중국 비행기 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별별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중국항공은 그야말로 공산당 표본이죠. 양해을 구하는 방송은 어디 천국에서나 들어 볼까요. 비행기가 늦으면 어디 허름한 빈관에 밀어 넣고 무한정 기다리라는 태도야 말로 정말 울화통이 치밋니다. 비행기 안전 점검도 그래요 시간 이전에 끝내야 되는것 아닌가요?
내일만 하면 되지 하는 그들의 직업정신에서 오는 기만이 아닌가 싶습니다.잘 대려다 줬으니 그만이지 하는 그런 사고방식이겠지요... 그러나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소중한 자산인 것을 그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나 봅니다.
또한 기드온님 말씀처럼 용기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일전에 어느분이 그러시던데 중국사람들은 뭉쳐서 오는 사람을 가장 무서워 한다는 말... 저의 항의 서명이 필요하시다면 한 10분 정도는 책임지고 해드리겠습니다.끈기있게 물고 늘어지는 진득함을 보여줘야 합니다.아시아 호랑이의 힘을요....
기고만장한것이 아니라 우매한 모습 같더라구요......어제쯤 자기외에 나라 사람들을 두려워 하고 생각 할줄 알런지 ㅡ,.ㅡ 쩝.......아무튼 저도 동참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동참 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진행과정을 청도생활난에 지속적으로 게재해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알수있고 함께 할수있는 방법도 강구해보심이 어쩔런지요. 힘내십시오
정당한 대우를 받읍시다. 아직도 한국인은 봉이 되어 있읍니다,여러분야에 걸쳐서.작지만 한가지씩 고쳐 나갑시다. 뭉치자!
추락사고 사망자 1인당 3500만원(런민삐 아니고 한삐)으로 때우려는 "공화국 날개" 인데.. 이 정도야~
님같은 정의감이 세상을 좀더 상식있게 만들 수 있지요. 물론 많은 희생도 따르겠지만, 힘들겠지만, 굽은 것을 바로 잡으려는 시도와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이 돕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면 더욱 보람과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사장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어떤일이던지 꼭 동참하겠읍니다.. 저도 여러번 당한 경험있거든요..
역시 청도입니다. 청도만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니겠는지요? 꼭 성공하셔서 한국인의 끈기와 기개를 보여주시기를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오만방자한ㄴ를. 싸가지가 개똥갇은 짱깨비행기에 압류딱지 붙이고 접수해버려! 가자!! CA사무소로 !!111
오만방자한ㄴ를. 싸가지가 개똥갇은 짱깨비행기에 압류딱지 붙이고 접수해버려! 가자!! CA사무소로 !!111
법적으로 고발 할 수 있는지부터 검토 해봐야 겠습니다. 그럴려면 그날 탑승하셨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보호원에 고발부터 해야겠지요. CA있는 애들은 더 나쁜 놈들이지요. 중국놈들이 아닌데도 싸가지가 없어요. 같은 동포라면 잘 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지......
6/25 오늘도 물론 1시간 연착이지만 6/24 어제는 11시 넘어 도착시켰네 오늘 대부분 비행기가 더 빨리 도착했든데. 어젠 또 무슨 거짓맛을 했을까? 오늘 CA는 또 무슨 거짓말을 할까하는 재미에 하루를 보내네. 택시비 10만원 준비하고 타고 다니든지 해야합니다. -
국적기보다 돈 더 받는 항공사 없습니다. 이 놈들 아주 한국을 알기를 우습게 아는거죠. 여러분 외국 항공사가 국내에서 외국갈때 국적기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 얼마나 있을까요? 참 웃기는 놈들이죠. 개인은 28만원 ,10명이상은 32만원 (6월) 이런 요금 들어 보셨나요. CA에 전화해 보시면 압니다.
오후 비행기는 32만원입니다. 시간대가 좋다고 하지만 참 주제파악해야지.
저는 6/20 청도에서 대구발을 탔습니다. 이번엔 불행히(?) 따질만한 아무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CA의 횡포에 치가 떨리는 사람입니다. 청도-대구직항이 연중 CA가 유일하고 하계 일시적으로 대한항공이 뜨긴 하나 그건 상주하는 이들보다 여행오는 사람들을 초점을 맞춘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CA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귀도 안막히는 상황이 허다했습니다. CA를 상대로 투서를 날리는 일이라면 저 또한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게다가 그 유명한 무용지물 CA마일리지 카드.. 분실하여 재신청을 몇번이나 해도 1년이 넘도록 재발급도 안되네요..서비스꽝~
이 글 펌이 하여 중국 관련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MU만 하더라도 가격이 CA보다 10만원 저렴합니다.(7월 기준) - 기내식사 샌드위치 주는 곳 CA밖에 없습니다. CA마일리지 카드 무용지물이죠. MU마일리지카드는 9외왕복시 비지니스왕복 한번 제공해 줍니다. 공항에서 즉석발급 짐 10KG 현장추가 됩니다. CA직원들의 무식함과 오만함은 더욱 기가 막힙니다.
CA비행기와 MU비행기는 타보신 분들 압니다. 한국직원 1명, MU만 하더라도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국직원이 많이 채용되었고 비행기도 중,대형 기종입니다. CA비행기 아시죠. 경비행기 같은 것 엄청나게 많이 흔들립니다. 이번에 최고 기장이라는 사람이 그 정도로 운항하는데 다른 사람이 몰면 어떨까
이제 생명을 위해서라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비행기 타든지 해야겠습니다. 위에 분들 중국 사람들도 중국비행기 잘 안탄다고 하든군요. 그래서 아시아나 타면 중국인들이 많이 있더군요.이제 그 이유를 알았네요. 중국 현지에서는 CA가 제일 쌉니다. 그런데도 굳이 아시아나를 중국인이 이용한다면 생각해 봐야겠네
MU나CA모두 같지않나요, 한국에서 올때 MU타고 오픈으로 끊어왔는데 돌아가려좌석을 배정받으려니 7~8월 무조건 좌석없다하고 1인당300원(런민삐)내면 좌석준다네요,기가막혀말이안나오네요,이럴땐 중국정말실망스러워요...좀더 기다리면 나아지겠죠...
내가 앞으로 CA타면 성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