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서 지혜를 갖추지 못하고
수행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동물과
같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안된 삶이다.
사람으로 받을 수 있는 영적 영향에는
저급과 고급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최고 이상인 아미타불을 염불해
아미타불과 소통을 하고 관계를 맺고
있다면 우리는 고급한 쪽에 있는 것이다.
염불행자에게는 아미타불께서 최고의
빛을 보내 영혼과 육신을 밝게 비춘다.
염불수행을 하게 되면 현실과 극락까지
모두 통하며 극락세계에서 보내는 최고의
초월적인 힘을 정성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반면 수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사회나
아수라 세계처럼 저급하고 열등한 세계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염불할 때 높은 발원을 하며 진실되고
정성을 다한 염불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부처님 가르침에 합당치 않은 기도로
부처님께 도달할 수 없는 기도를 했다면,
낮은 차원의 존재들이 중간에서 가로채서
그것을 가로채서 그런 존재들이 도와준다.
그들은 사람들을 도와주기는 하지만 작은
봉사의 대가로 사람들에게 큰 빚을 지게 만든다.
제도권 은행에서 대출을 내면 공식적인
이자만 내면 되지만 깡패에게 급하다고 돈을
빌리면 몇 십 배를 요구하면서 돈을 안주면
죽이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죽게 되면 그들은 사람들을
자신의 세계로 데려가 노예와 하인으로 부린다.
심지어 그들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다시 와도
이런 관계 때문에 다시 붙잡히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은 끊임없이 삼계를 윤회하고
또 윤회하는 극도의 괴로움과 고난을 겪는다.
그러므로 염불할 때 발원을 제대로 하기 위하여
스님들의 법문을 잘 듣고 정토삼부경 등 경전 공부를
제대로 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염불해야 할것이다.
단지 진실한 마음으로 염불수행하는 것만이
이러한 지배적인 힘을 초월하여 극락왕생을
할 수 있게 저 너머의 최고의 힘을 얻을 수 있는다.
- 선지식의 법문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