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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태평양 저 너머 몬타나주 보즈먼에서 온 편지
어링불 추천 0 조회 43 12.05.09 22: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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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0 08:47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좋은 인연을 두시어 저희들도 즐겁습니다. 어링불님도 미국여행을 히면서 그 나라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내 주셔야겠습니다.ㅎ 장경호 토기는 저도 관심있게 본 유물이었습니다.

  • 작성자 12.05.10 12:54

    다른 나라, 다른 문명권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나와 우리를 새롭게 발견할 수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87세의 고령이신 틱낫한 스님이 입적하시기 전에 플럼빌리지에서 일주일만이라도 같이 수행하고 영국과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싶군요. 해국님도 같이 가시어 좋은 사진들도 얻으시길... ^^

  • 12.05.10 10:43

    제가 사람 볼 줄 아는가 봅니다.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났을때부터 어딘가 마음에 두고 싶은 분이었는데 선생님의 내면 세계에 차츰 차츰 접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여행을 몇번 했지만 선새님처럼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 작성자 12.05.10 12:59

    저를 잘 보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금강경에서는 약견제상비상이면 즉견여래라고 하였는데...실망을 끼쳐드릴 일 밖에 없는 부끄러움 많은 인간인데.... ^^ 아래의 글, 스님들의 효도 가운데서 진정스님의 효와 선행 쌍전 이야기는 비채 선생님의 수상작 단나와 닮았어요.

  • 12.05.10 14:43

    아름다운 인연, 지구촌이 한가족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산재'는 아르헨티나 교포 지인 부부가 왔을때 저도 저녁을 함께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티브님 가족 건승하시기 빕니다. ^^*

  • 작성자 12.05.11 22:09

    포항에 요산재가 있어서 손님들을 초빙할 때 참 좋아요. 대숲으로 운치있게 조경도하고 차대기 좋고 식당이 조용하고 실내가 정갈하고 음식도 채식으로 깨끗하여 더욱 좋고.....황병기의 가야금곡을 틀어주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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