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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지공장 부근에서 점심과 차 먹어.
안동한지 이영걸 회장이 '대한민국 닥종이 명인'으로 선정되자 일행 4명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현지로 갔다.
일행들은 1월 15일 최근 안동한지 이영걸 회장이 (재)종이문화재단으로부터 '대한민국 닥종이 명인'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에 가서 이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안동한지공장을 설립하고 명인으로 선정될 때까지의 고생담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일행은 안동한지공장 옆에 있는 <길풍>식당에서 간고등어를 곁들여 점심을 먹었다. 식당 벽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정치인, 장관, 연예인들이 이곳에 들러 싸인을하고 간 흔적이 많이 보인다.
식사를 끝낸 일행들은 안동한지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훈민정음카페>에 들러 따끗한 생강차를 마시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이 카페에는 훈민정음이라는 상호처럼 훈민정음도 (訓民正音圖)를 상세히 설명해 놓았고 기와에도 한글을 써서 작품을 만들어 놓는등 한글이 눈에 많이 보인다.
일행은 따끈한 생강차를 마시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동한지공장 옆에 있는 길풍식당.
길풍식당 내부.
옛부터 이 식당에 들린 각계각층 사람들이 싸인을했다.
태국에서 온 사람도 싸인을 했네요.
점심은 고등어 정식으로.
훈민정음카페 입구.
훈민정음도.
생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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