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남의 허물을 감싸주는 일이며, 너그러운 관용으로서
인간의 미덕중에 가장 으뜸가는 미덕이라 하였습니다
허물을 감싸주고 덮어주는 용서야말로 사람을 정화 시켜주고.
사람과 사람간에 이해의 통로를 열어준다고 하였습니다.
200411061430은 영원한 오점으로 기록될것입니다
비록 회주스님의 법문으로 총동문신도회란 단어가 없어졌으니
정말 부끄럽고 창피스러울 뿐입니다.
회주스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참회하는 바입니다
지금부터 초발심으로 돌아가 거듭 태어나는 마음으로 기도정진 하겠습니다
중국 초나라의 장왕이 어느날 저녁에 군신들을 불러놓고 잔치를 벌이며,
한창 질탕하게 노는데 갑자기 촛불이 모두 꺼저 버렸습니다.
이때 한 신하가 왕의 애첩에게 다가가서 입을 쪽......?
애첩은 엉겹결에 그 사람의 갓끈을 당겨 떼며, 지금 어느 무뢰한 자가
무뢰한 짓을 해서 갓끈을 잡아 떼었으니 그놈을 엄벌해 달라고 합니다.
이말을 들은 왕은 큰소리로 오늘밤 이자리에서 갓 끈을 떼지 않은자가
있으면 벌을 내리겠다고 합니다.
왕은 갓 끈을 모두 잡아떼어 누구의 소행인지 알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2년후에 초나라가 진나라와 싸우게 되었는데.
진나라가 막강하여 초나라가 위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한 장수가 나타나 죽음을 무릅쓰고 용감성을 발휘하여
초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게 되었는데.
이 장수가 알고보니 왕이 용서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때 왕의 용서에 감복하여 전쟁에서 자기 목숨을 바처서라도
왕을 지키고자 한것입니다.
만약에 그때 그를 엄히 다스렸다면 초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관용을 베풀음으로서 그는 은해를 갚기위해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11061430에서 스님의 법문으로 끝이났으며,
이제 모든게 지나간 일이지만 남은것은 용서와 화해뿐입니다.
용서를 통해 상대의 상처가 치유될 뿐만아니라 굳게 잠긴 자신의 마음도 활짝
열릴것이며, 또한 용서를 비는것도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 개인이 우리절 영남불교대학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것인지
그렇다면 유치원불사, 내년도 신입생포교, 복지관 복지활동 등를 생각하고
또한 열심히 배우고 배워서 늘 상구보리 하와중생이 되신다면 스님 께서도
용서를 하실것이며, 그리고 도반들 끼리도 화합의 도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스님께서는 있어서 불편하면 차라리 없에는게 우리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신심이 청정하고 청정한 도량에서 서로의 아상을 세우면서 자신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이제 관용과 용서로서 베풀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생을 영위하고
또한 법공부를 열심히 배움으로서 불국토 건설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죄송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대현님,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관세음보살 ()()() ....☆☆☆.....
관용과 용서..구할것과 버릴것은 구분이 되야겟지요 대현님,,,저도 한배를 탔던 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
아름다운 참회입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
관세음보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