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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Northrop Grumman RQ-4 Global Hawk
Northrop Grumman RQ-4 Global Hawk는 미공군의 정보수집을 위한 무인기이다.
초기에 개발중에는 프로그램 명칭이 Tier II+ 로 알려졌었다.
Global Hawk는 1950년대 정보수집기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록히드 사의 U-2기의 형상을 그의 닮았다. 낮은 속도로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비행하면서 10만 제곱 킬로미터 영역의 지형을 전자적으로 스캔하고 광학적으로 촬영하여 고해상도의 지형정보를 지상에 제공한다. 현 인공위성이 해상도 30센티 이하로 촬영이 가능하니, 저고도로 비행하는 Global Hawk의 해상도는 비밀에 부쳐질만하다.
Link-16(군사용 인터넷이라보면 이해하기 쉽다)을 이용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수집된 정보를 미국 본토 또는 지상 통제소로 보내져서 통제소는 타겟을 분석하고, 공중에 대기중인 전투기에 Global Hawk가 촬영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작전명령을 내린다.
즉 Global Hawk는 정확한 목표물을 전투기에 제공하여 정확한 목표를 제시간에 공격할수있게 하는 것이다. 비록 Global Hawk는 아니지만 영화 이글아이에서 무인정찰기와 이를 분석하는 이글아이 국방 컴퓨터에 대한 역할이 잘 설명되어있다. 전차의 이동경로, 적이 은둔한 지역의 위치, 가동된 인공 구조물 탐색, 인구밀집지역 등등을 10센티 이하의 단위로 분석해낼수있다.
RQ-4에서 R은 정보수집을 의미하는 reconnaissance를 의미하며, Q는 사람이 타지않은 즉 무인 무기체계라는 의이다.
가격은 대당 35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400억 정도이다. 개발비를 포함할 경우 가격은 약 550억 정도이다.
국방연구소에서 주관하는 Advanced Concept Technology Demonstration (ACTD 선진 개념 기술연구)라는 프로그램하에 7대의 기발 시험기가 제작되었다. 개발중에도 항공기 임무의 절실한 요구 때문에 7대중 일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실전 투입되어 성능을 입증하기도하였다. 하지만 완성된 기체가 아니고 양산체제에 돌입하지않아 부품이 없는등 가동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해지며 일부 충돌 사고도있은 듯하다.
그래도 성과를 크게 평가한 공군은 아직도 연구중인 이 Global Hawk를 초도 저속 생산과정으로 돌입하여 9대의 Global Hawk를 생산하고 이를 Block 10으로, 또는 RQ-4A로 명하였다. 이중 2대는 해군으로 다시 인도되었다.
Block 10은 최종 2006년 6월까지 11대가 생산되었으며 이라크 작전에 투입되었다.
Global Hawk의 성능 향상을 위해 동체 개수작업이 착수되었다.
Nose 부분과 날개부분이 더욱 확장되었고, 이로서 내부 탑재 중량도 증가하여 더욱 정밀하고 강력한 장비를 탑재할수있었다. 이를 RQ-4B또는 Block20이라 부르며 2006년 8월 25일 첫 생산이래 총 17대가 생산되었다.
현재 전자장비의 발달로 내부 전장장비를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Block 30, Block 40등의 계획이 이미 잡혀져있는 상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Global Hawk의 구매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래서 정찰임무를 강화하고, 해군 초계기인 P-3C를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 상황상 일단 예산은 취소된 상태이다. 그외에도 카나다와 스페인에서도 구매의사를 밝혔지만, 미정부가 절대 미공군과 동일한 성능을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때 한국도 2014년 전작권 전환과 맛물려 2008년에 글로벌호크의 도입의사를 밝혔지만 미국정보가 적극 고려하겠다고하자 그냥 해본소리로 끝나고 말았다.
아마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중인 UAV 정찰기 국산화 사업과 맞물려 좀더 두고보기로 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
그외에도 뉴질랜드도 남극 지역감시를 위해 사용할 의사를 타진중이다.
RQ-4는 Allison Rolls-Royce AE3007H turbofan engine(추력 7,050 lbf ) 엔진 하나를 장착하고,있으며, 비용절감을 위해 동체는 대부분이 알루미늄, 날개는 길이와 무게 영향으로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Global Hawk 무인기중에 유잉하게 FAA에 감항인증을 받았다.
장시간 비행 세계기록도 화려하다.
2001년 3월 무급유로 총 30시간 24분을 비행하였다. 이후 그 기록은 NASA의 헬리우스로 인해 기록이 깨지긴했다.
2001년 4월에는 조종사도 없이 태평양을 건너서 장장 22시간을 비행하여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날아갔다. 비행거리는 13,219킬로미터였다.
지금까지 사고는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시험중 한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대, 파키스탄에서 한대 총 3대가 추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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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체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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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31x49x3센티 정도의 얆고 큼직한 박스 입니다.
박스는 흐느적 거리는 재질로 힘이 없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노랑색과 청색그리고 은색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스컹크웍스 사의 디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박스아트는 별다른게 없이 실기체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31x49x3센티 정도의 얆고 큼직한 박스 입니다. 박스는 흐느적 거리는 재질로 힘이 없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노랑색과 청색그리고 은색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스컹크웍스 사의 디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박스아트는 별다른게 없이 실기체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실기체 설명이 영문으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어느때부터 실기체 설명을 쏙 빼먹은 아카데미는 좀 보고 배웠으면 하네요..]
[크기가 상당합니다. 동체길이 약30센티 주익만 80센티 군요!!]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개봉하면 역시나 원팩 포장된 봉투가 들어 있습니다.
봉투를 열면 총 5개의 런너 63개의 부품으로 간결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짜증나는 원팩포장!! 가득이나 부품상태가 안좋은데.. 원팩 포장이라 다 부러지고 떨어지고 난리날듯 싶네요.. 박스나 튼튼하나..?]
[봉투를 열어보니 5벌의 런너 약 63개의 부품구성의 간결한 구성 입니다.]
[무인기라 별도 조종석 없이 바로 동체 입니다. ]
[영화 에일리언에 나오는 괴물 머리를 닮은 독특한 기수형태를 잘 뽑아내고 있습니다.]
[부품이 간결하서 그런지 형태가 단순해서 그런지 사출상태가 좀 좋아진듯 싶네요.. 몰드도 좋아지고..]
[방전금형인데 사출상태가 꽤 좋습니다. 그새 사출기술을 좀 키운것일까요..?]
[납작한 동채 하부도 잘 재현해주고 있습니다.]
[랜딩기어 내부 입니다.]
[에어 인테이크 부품]
[주익은 한쪽 길이만 약 40센티 정도로 다 펴면 주익 길이만 80센티가 넘습니다.]
[아쉽게도 플랩은 가동되지 않네요..]
[레이더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V자로 펴지는 독특한 형상의 미익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수직미익의 방향타는 분할되어 있습니다.]
[랜딩기어 부품 휠의 몰드가 또렷합니다.]
[타이어는 분할되어 있습니다.]
[사출상태는 그렇치만 휠의 브레이크까지 재현되어 있을정도로 디테일을 좋은편입니다.]
[메뉴얼과 데칼]
[데칼은 중국제로 그런대로 붙일만 합니다. 마킹은 미공군과 유러호크용 독일공군이 들어 있습니다.]
RQ-4B Global Hawk는 사실 첫 제품화 되는건 아닙니다. 이미 PLATZ 에서 1/72 스케일의 RQ-4B Global Hawk를 발표한적이 있었죠..
[PLATZ 에서 발표한 1/72 스케일의 RQ-4B Global Hawk 의 모습 이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레어아이템이란 아이템은 곳곳에 다 뒤져 찾아내고 있는 중국의 신예 모형메이커 스컹크웍스숍에서 드디어 괴물을 만들어냈습니다.
미공군에서 활약하고 있고 우리도 도입을 고려중인 세계 최고의 무인정찰기인 RQ-4B 글로벌호크를 만들어 낸것이죠..
그것도 1/48 스케일로!! 글로벌 호크는 일본 프릿츠란 메이커에서 1/72 스케알로 먼저 출시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주익길이만 40센티가 넘는 대물이라 불렀는데 이보다 스케일이 더 큰 1/48 이다 보니 주익 길이만도 80센티에 달합니다..
이건 뭐 메달지 않고는 보관할 방법이 없을듯 싶네요..
워낙 단순하게 생겨먹은 기체라 그런지 제품사출상태는 꽤 잘 나온편입니다. 영화 에일리언을 닮은듯한 독특한 형상의 기수며 동체를 절묘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부품도 63점으로 적음편이고 조립도 그리 어렵지 않은편이라 독특한 뭔가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만들면 하겠네요.. 혹시라도 울 나라에 도입된다면 한국공군형으로 만들면 기가막힐듯 싶습니다.
크기가 커서 그런지 가격이 안습인데.. 천원 빠진 5만원 아무리 크기가 크다고 하지만 별거 없는 정찰기 인게 넘 한 가격이 아닌듯 싶지만 진정한 레어를 좋아한다면 그까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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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일단 크기로 먹고 들어가는 제품 입니다. 전장 약 31센티 날개길이만도 80센티에 달하는 그야말로 대물입니다.]
[워낙 단순하게 생겨먹은넘이라.. 특이한 부분을 보여줄게 그나마 꼬리날개 밖에 없네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게 없어 확실하지 않치만 Length: 30 cm WingSpan: 82cm 크기로 크기라면 한덩치 하는 프라울러가 작게 느껴질 정도네요.. 이건 완성해도 보관할곳이 천장밖에 없을듯 합니다. 프라울러도 작은크기가 아닌데.. 그에 비하면 어린애 같네요..]
Manufacturer
Listing Date Jul 2010
Item No SW-48009
Scale 1/48
Price 39.99(달러)
2011년 8월 입고중 권장소비자가격 49,000원 (2011년 9월기준)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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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윙폴딩은 이런넘에 쓰라고 만든 기술일것 같은데요 ㅡ.,ㅡ 잘 보고 갑니다
ㅇ이킷 열어보니 주익으로 시작해서 주익으로 죽여주더만요... 길이 81센티 주익이라니..
그러게요~~윙폴딩이 필요한 기체군요~~^^;;;
ㅇ이킷은 만들고도 주익때문에 문제일듯.. 주익이 81센티나 됩니다..
에어로의 난적 콧핏작업이 없어서 한결편하겠군요 근데 이정도가격이면 무장도 들어있을줄알았는데 너무 밍숭맹숭하네요
81센치면 내,아카 비스마르크보다 크군요. 글로벌 호구 특별판 안나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