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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서 퍼 온 글이라 말끝은 짧고 내용은 깁니다. 무쪼록 스크롤의 압박을 못이겨 중탈!하지 않토록 조심하시길.....ㅋ 지가 갖고픈 영국제 도자기 그릇인가 뭔가를 사주지 않으면 내가 어떤 이쁜 짓! 을 해도 무슨 챠칸짓!을 해도 절대 산행쿠폰을 발급하지 않겠노라는 막가파 치우 妃의 생떼와 어거지에 밀려 무려 그릇값으로 백만냥을 삥!뜯기고 받은 엄청 비싼 눈물의 백두대간 10-9구간(진고개 ~ 한계령) 산행쿠폰을 써서, ㅠㅠ 백두대간 두번만 했다간 치우 비자금 거덜~나겠네...탈곡기에게 몹쓸 짓을! 당한 벼 낟알 마냥 탈탈! 털리것네...이러다 10-10구간은 악덕 사채업자에게 고리사채 를 빌리거나 과부 쨍빛이라도 얻어야만 되능거 아녀 썩소! 를 날리며, ^^;; 1구간에서는 안경을 2구간에서는 패딩을 3구간에서는 선두를 이자뿌렸으나 4구간 에서는 오히려 9988 행님이 하사하신 카멜백 수낭과 골짝님 표 모기장 스패츠를 득템!을 했다가 5구간에서는 또 안경을 6구간에서는 또 선두를 잃어뿌렸다가 7구 간에서는 이자뿌렸던 선두를 되찾고 8구간에서는 잃은것도 되찾은것도 없어 심심 해 9구간에서는 이자뿌릴것인가 득템!을 할것인가 잔뇌를 굴리며, (8구간에 이어 9구간에서도 잃어버린것도 되찾은것도 없어 심심하고 따분했으나 이제 슬슬 장거리 산행에 적응이 되가는듯 한데 그럼 뭐하노~~ 이제 한구간밖에 안남았는디...ㅠㅠ) 새로 산 신무기들(너클 반장갑, 설우 등산바지, 투명 스패츠) 를 챙겨 내게 맞을 것인가 산 값을 할것인가 주판알을 튕기며,
지난 구간에서는 103.62km도 탓는디 68km 쯤이야 껌!도 안되지 졸로 보면서 낮촤~ 보면서 10-9구간(진고개 ~ 한계령)을 댕겨 왔는디, 9-1구간(진고개 ~ 구룡령)은 동대산, 두로봉, 만월봉, 응복산, 마늘봉, 약수산의 오름길이 까칠하게 굴기는 했지만 초반이어 힘이 넘치는데다 앉아서 쉬면 한기가 느껴지는 선선한 날씨 덕분에 눈누난나 걸었던 두로봉 비탐구간에서 간 조렸던거 빼고는 만만한 소구간이었고, 9-2구간(구룡령 ~ 단목령)은 오름길은 완만하여 잔잔하게 은은하게 사람을 짜증 나게 하는데 반하여 내림길은 바닥까지 내리꽂는 급경사로 대놓구 내 귀하디 귀 한 도가니를 괴롭히는 갈전곡봉을 빼고는 이름도 없는 찐빵!들이 연속되어 봉달 이 치우에게는 증말 가성비 최악인 소구간이었고, 9-3구간(단목령 ~ 한계령)은 선달산 급된비알은 쨉! 도 안되는 점봉산의 국대급 급급된비알과 다 왔다는 안도감이 밀려온 뒤라 더 힘들었던 한계령 직전의 급된 비알의 갈굼에 당한
속리산 비탐구간 암릉길보다 더 위험한 한계령 내리막 암릉구간의 까칠함이 부족 했는지 힘과 시간이 남아 도랐는지 암릉구간을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서 원위치를 하는 띵! 한 알바를 한 웃픈 구간이었으며, ^^;; 산타기를 마치고 인제로 이동해 시설은 꼬지나 희안하게 쥔장도 아닌 손님이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존 물이라고 자랑질!이 대단했던 자부심이 철~철~ 흘러 넘쳤던 대도 싸우나에서 개운하게 씻고서 홀가분한 마음과 덩어리루 마루가든에서 버섯불고기 전골로 위장을 채우고 이슬이 로 간을 촉촉하게 겸손하게 적셔주고나서 꼴랑! 68km 밖에 안된다고 할랑하게 봤다가 된통 당했네...입맛 씁쓸해 하며 에휴~ 언제 머나먼 진부령까지 가노...씨부리면서 중산리에서 출발을 한게 엊그제 같은디 벌쌔~ 한구간밖에 안남았네...아쉬워하며 돌아 온 므흣했던 시간이었다. 1. 산행경로 진고개 ~ 동대산(1,434m) ~ 차돌백이(1,200m) ~ 신선목이(1,120m) ~ 두로봉 (1,421m) ~ 신배령 ~ 만월봉(1,281m) ~ 응복산(1,359m) ~ 마늘봉(1,127m) ~ 약수산(1,306m) ~ 구룡령 ~ 갈전곡봉(1,204m) ~ 옥남봉 ~ 왕승골삼거리 ~ 조 침령 ~ 북암령 ~ 단목령 ~ 오색삼거리 ~ 점봉산(1,424m) ~ 망대암산(1,236m) ~ 한계령
* GPS는 별첨 파일을 참조하세요. ^^
2.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67.05km * 실제거리는 약 68km인데 한계령 초소를 지나 도로로 나오자마자 실수로 GPS를 꺼 도로에서 한계령휴게소까지 약 1km가 빠졌다 ㅠㅠ
- 시 간: 진고개 ~ 구룡령: 7시간 2분
휴식: 1시간 59분( 9시간 1분) 구룡령 ~ 단목령: 11시간 4분(20시간 5분) 휴식: 47분(20시간 52분) 단목령 ~ 한계령: 6시간 12분(27시간 4분)
* 이동 24시간 18분 + 휴식 2시간 46분 = 27시간 4분 (짬짬이 쉬거나 잔건 휴식시간을 측정하기 귀찮기도 하고 어려워 생략하고 지원장소에서 쉰것만 측정해 GPS 의 휴식시간과 사뭇! 다르다.^^;;) - 평균속력: 3.09km/h * 휴식시간 제외
- 난이도: 中下 3. 산행후기 ※ 네이버에서 후기를 퍼날르면 서로 호환이 안되는지 사진이 노출증에 걸려 자꾸 배꼽을 보여주네요. ㅠㅠ 그렇다구 사진을 일일이 옮기려니 귀찮고 힘들어서 URL 주소를 남기니 혹여라도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 클릭! 하세요 ^^;; https://blog.naver.com/pjs3306/221357247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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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멋지십니다.후기가 생생하네요...9구간을 그대로 펼처놓은듯합니다
마지막 1구간도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기네스북에 후기 길게쓰기 부문이 있으면 내가 오를 자신(?)이 있는디...ㅋㅋ
ㅋㅋㅋㅋ 멋집니다
만만하게 봤다가
땀좀 흘렸던 구간이였습니다
패딩입고 자도 추웠는데
반바지 반팔로 코 골로 주무시는~~모습에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주받은 내 몸뚱아리)
수고많으셨습니다 ^^
나처럼 덩어리 무게를 80kg 넘게 찌우면 안추버~`^^;;
후기마다 사진들을 보니
한계령 내림 바위길에 아주 오래된 나무를 타고 내려가는
사진들이 있던데
그 직전에 칠형제봉으로 가는
능선이 낮에는 보일텐데
나무타고들 내려가셨군요
그곳을 잘못내려가면 알바들 많이 하지요
역으로 갈때는 질러가는 길인데
수고들 많으셨구요
마지막구간에서는 뭐든지 잃어버리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ㅎ
졸업식 행사와 기념패만 안잃어 버리면 될 듯 합니다. ㅎㅎ
감사하구 진부령에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
워밍업 끝내고 선두 꽁무니 잡고 다닐라 했드만
끝나네요~~점봉산 밑에서 다들 자고간다고 눞는데 잠은 안오고 코고는 소리와 멧돼지 소리들으며 내가 지켰구먼...의리도 없이 점봉산 떼샷에는 낑가주지도 않고 춥다고 옷입는사이 춥다고 도망들 가고~(케이 나뻐ㅋ)
한계령 내림 바위구간에서는 뺑뺑이 돌리고~~
조침령 단목령 에 4분이 수고한 댓가로 빠른하산에 씻고 먹고 기분좋은 마무리와 빠른귀가할수 있었으매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여~~^^
대간이 10구간으로 끝나 천만다행입니다.
11구간만 됐어도 담 구간에서 누님에게 뒤통수 씨게 맞았을거 같거든요 ^^
갈전곡봉 지나서부터 함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고 영광인 시간이었슴을 감사드립니다.
글구 밑에 케이는 졸업식 끝날때까지 절대 손 못내리게 하세여~~
졸업구간서 제가 뒤통수 좀 치게...ㅎㅎ
손은 계속 들고 있고 울음은 뚝! ^^
계속 들고있어~
(점봉산에서 발발떨면서 내가 사진 다시찍자니까~그냥 선사람만찍어 하며 팅기며 내뺏음ㅋ)
그리고 암능구간 뺑뺑이 돌렸음...)
멋진산행기 잘보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졸업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구간엔 온전한 몸으로 만나요 ㅎㅎ
9구간까지 산행및 산행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구간 졸업식때 즐겁게 보아요^^
즐겁게 NO, 취해서 YES 입니다 ㅋㅋ
나나님은 배방장님에게 무제한 음주권한을 받으셨으니 산행중에 맘껏 드세요.
그래야 저같은 헐랭이도 나나님에게 빌붙어서 어캐 몇잔이라도 얻어 마시지요.^^;;
글구 졸업구간인디 음주하다 걸려도 강퇴! 못시키지 않으까요 ^^
한결같은 산행기도 이제 한번 뿐이라니 서운한 맘이 앞서네요~^^ 수고하셨어요~^^
졸업구간 산행기 안쓸건데...ㅎㅎ
블러그에는 올리지 싶은데요. 블러그 가서 읽음 되죠~^^ ㅋㅋ
장비발도
퍼진커플도
재미지는 산행기도
대간 졸업하면 없어질 야기들일텐디
마지막 구간은 막 달리셔요
ㅋ
암릉구간에선 제가 따라 잡을께요~~ㅎ
시러유~
진부령까지 껌딱지처럼 붙어 다닐거구만유~~ㅎㅎ
산행기 재밌게 웃으면서 잘 보구 갑니다...
수고 많으셨고 마지막 한 구간도 재밌는 추억 마니 가져 오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구간도 즐겁게 마무리하고 또 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이번구간은 짧지만 재미났던 구간이었던것같아요 마지막 점봉산구간에서 밤하늘별이 어찌나 이쁘던지 졸려 자야하는데 암튼 수고 많으셨어요 후기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미인은 잠꾸러기 라는 말이 맞나 봅니다 ㅎ
이번 구간은 나도 유둑 잠이 와 세번이나 잤어유~~ㅠㅠ
아마도 만만히 봤다 큰 코 다친 후유증인듯...ㅋ
미인은 잠꾸러기라 해놓고선...
치우님도 잠을 세번이나 주무셨다하시면...
음...많이 미인이신듯ㅎㅎ
남자가 잠꾸러기면 기냥 천덕꾸러기 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치우妃께서 늘 훈시하신다네...ㅠㅠ
즉 "치우는 천덕꾸러기 라는 말이 맞나 봅니다" 이지...ㅎㅎ
어째 제가 울엄마한테 많이 듣던건데요^^
오늘 한가하니..글도 다시 보고 댓글도 달고..
여유롭고 좋네요~~
그리고 미남꾸러기입니다^^
내가 조아하는 명언중에 "백조가 과로사한다" 라는 말이 있네요. 몸 챙기면서 노세요 ㅎㅎ
이제 한구간을 남겨두고 있군요.
치우님 산행기 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미리 묻어놓은 보급품을 돼지들이 손을 대지 않았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히 무사해 얼마나 기쁘던지요 ^^
늘 관심 가지시고 저희 23차 대간팀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산에 가실때 마다 삥 뜯기시니, 앞으로는 사모님께서 삥 뜯을려고 일부러 억지로 대간길 보내실 것 같습니다 가정에도 개인에도 충실한 모범 산꾼인듯 합니다
평소에 모범가장이면 이럴 때 삥 뜯기진 않을겁니다 ^^;;
글구 다행히 무박은 안 뜯으니 대간처럼 2무박만 안가면 된답니다 ㅎㅎ
대간길에서는 뵌적이 없었지만 또다른
산길에서 인사 나누 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뵙고 싶은 분중에 한분이시니 만나서 인사 나누면 영광이지요 ^^
치우님 골짝님..퍼진커플이라시만 입술에 침좀 바르시고 퍼진커플이라 말씸하심 좋겠어요..ㅎㅎ
한발한발 걸으시며 한계령까지오시고 이제 남은 한구간도 안산 즐산하시며 행복한 걸음이 되시길 바라면서 대간 졸업..미리 추카추카 드립니다~~^^
능선님 시키시는데루 입술에 침 발랐는디도 퍼진커플이라는덴 변함이 없네요 ㅎㅎ
졸업 츄카해주셔서 감사하구 능선님은 저희보다 먼저 졸업하실거니 저도 미리 추카추카 합니다. ^^
늘 안산, 즐산, 건산 하시구 언제일지 모르지만 어디일지 모르지만 산에서 반갑게 뵈어요 ^^
ㅋ
퍼진커플 맞는디
도솔봉 계단 앞두고 같이 퍼진 관계로다가~~ㅎ
능선님도 수고했어요
대간 완주 축하해요~~♡
대간졸업 추카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즐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미리 축하드리고요.. 남은한구간 추억으로사라지겠지만
또다른 산행기를 기대해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미리 츄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닥 댓글도 잘 안달지만 블로그로 안내하면 더 더욱 잘 안보는데 ... ㅎㅎ
닉이 너무나도 중생들을 깨우치는 중후함을 느껴 블로그를 방문해서 이리저리 훔쳐 봤습니다
역쉬나 알뜰살뜰 가식없는 치우님의 진솔함을 느끼는 블로그네요^^
"척보니 앱니다"가 느껴지네요^^
82키로의 중후하신 체격으로 그렇게 내달리시는 열정은 그만큼 준비가 되었다는거겠죠^^
빈도는 0.086톤으로 준비도없이 맘만무대뽀로 겔겔^^
라스트퍼스트를 골드메달로 쟁취하시길 조심스레 응원드리며 염원하신 모든 일이 마지막 구간으로 평정되시길 앙망드립니다^^
23차보고픈분들도 많은데 멀어도 너무 멀어서 맘만으로 미리 백두대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전국구님은 기상과 원대함이 느껴지는 멋진 닉을 가지셨는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언젠가 어디선가 산길에서 인사 나눌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후기든 뭐든 싹다 별루 맘에 안 들어요. 그 이유는 간단혀요. 내가 좋아하지 않는 형아니깐^^ㅎㅎㅎㅎㅎ
다음 구간은 한계령부터 시작합니까? 흠^^
니 댓글 보구 아침부터 기분이 꾸리꾸리하니께 담부터 댓글 달지 말아라~~~ㅎㅎㅎㅎㅎㅎㅎ
백두대간 졸업 축하드립니다. 대간 기운을 받아 일상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