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 골든 리트리버

[마이러뷰리돌]

사냥하다가 총에 맞고 물에 떨어진 사냥감을 사람이 건지러 들어가는 것은 내키지 않는다. 이 
때 사냥감을 회수해오는 개가 리트리버(회수자)이고 골든 리트리버는 황금색 리트리버이다. 
185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것은 검정색에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것과 라브라도종이었으나, 이 
개들에게도 노란색은 나타났었다. 그런데, 메조리뱅크스경 이 있었는데 그는 노란색을 유난히 
좋아해서 손에 넣은 노란색 개 '누스'와 트위드 워터 스파니엘 암컷과 교배하여 새로운 종자를 
얻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후, 레브라도종 또는 붉은색 세터와 블러드하운드 및 웨이비코우트 등
과 20년 이상 교잡을 행하여 현재 골든 리트리버의 근본이 되는 조상들을 산출해내었다.  
골든종들은 1913년까지 금빛 플랫-코우트로 기록되었고, 1913년 이후에 금빛 또는 노란색 리트
리버로 기록되다가 1920년에 골든 리트리버 이름을 획득하였다. 이 개는 오늘날 산책길 친구로, 
맹인 인도견으로, 사냥견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개는 무게가 지나치게 나가지 않도
록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한다. 이 개의 아름다운 털은 속털이 빠지는 봄에 조금 손질이 필
요하며, 일정하게 빗질만 해주면 된다. 털색은 황금색과 크림색이 있다
 
일반 외모 (General Appearance)  
대칭적이고, 힘차고, 활동적인 개로서, 근사하고, 서로 잘 어울리며, 조잡하거나 다리가 길지 
않으며, 친절한 표정을 띠며, 의욕적이고 기민하며, 자신감에 차있는 성격을 지닌 개이다. 주로 
사냥개로 쓰이며, 어려운 작업조건도 문제없다. 전체적인 외양, 균형과 걸음걸이, 사용목적이 
각개 부분보다 강조된다. 
결점 : 기술한 이상형에서 벗어난 것은 이 견종의 목적을 저해하거나 견종의 특성에 배치되는 
정도에 따라서 결함으로 판단한다. 

크기, 비율, 요체 (Size, Proportion, Substance) 
수컷은 기갑에서 23 ~ 24 인치, 암컷은 21½ ~ 22½ 인치이다. 개가 표준크기보다 1인치 이상 
크거나 작으면 그 비율로 벌점처리한다. 체고가 표준보다 1인치 이상 벗어나면 결격이다. 가슴
뼈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는 기갑에서의 체고보다 12 : 11의 비율로 살짝 더 길다. 수컷의 체중
은 65 ~ 75파운드, 암컷은 55 ~ 65파운드이다. 

머리 (Head) 
두골은 넓고, 앞의 뼈 (이마) 혹은 뒤통수가 튀어나오지 않은 채로 측면과 길이에서 약간 아치
를 그린다. 스톱은 보기좋게 생겼으나, 돌출하지 않았다. 앞 얼굴은 깊고 넓으며, 거의 두골만
큼 길다. 
주둥이는 옆에서 보면 곧게 뻗어 있고, 매끈하고 강력하게 두골에 이어지며, 옆 또는 위에서 보
면, 주둥이 끝보다 스톱지점이 조금 더 깊고 넓다. 늘어진 입술 살집이 크지 않다. 구렛나루를 
제거하는 것은 허용되기는 하지만 선호되지는 않는다. 
눈은 우호적이고, 지적인 표정이며, 중간 크기에 진한 색깔이고, 눈테두리는 딱 들어맞고, 눈 
사이는 적절히 떨어져서 두 눈이 적당히 깊숙이 박혀있다. 눈 색깔은 진한 갈색이 선호되고, 중
간 갈색까지 허용된다. 치켜 올라간 눈, 좁은 눈, 삼각눈, 좋은 표정이 아닌 눈은 결점이다. 똑
바로 앞을 볼 때, 홍막이나 흰자위가 드러나지 않는다. 개들의 눈까풀 혹은 속눈썹의 기능이 정
상이라는 증거만 보여주면 (첩모난생증, entropion, ectropion, or distichiasis)과 같은 것들
은 심사진의 양해를 구할 수 있다. 
귀는 짧은 편이고, 앞 쪽 끝이 눈 바로 위의 뒤에 매달려서 뺨에 바싹 붙어서 늘어져 있다. 앞
으로 당기면 귀 끝은 눈을 덮어야 한다. 하운드처럼 귀가 낮게 자리잡았으면 결함이다. 
코는 검정색 또는 갈색을 띤 검정색이며, 겨울철에 밝은 빛을 띠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핑크빛 
코나 착색이 현저히 부족한 것은 결함이다. 
이빨 : 시저스 치열로서 아래 이빨의 바깥쪽은 윗이빨의 안쪽을 닿아야 한다. 언더숏 혹은 오버
숏 치열은 결격이다. 이빨 배열이 불규칙하거나 (앞니의 위치가 불규칙한 것) 수평 치열 (앞니
의 끝과 끝이 맞닿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언더숏이나 오버숏과 혼동하면 안된다. 이빨은 
다 있어야 한다. 치열에 갭이 두드러지면 심각한 결함이다. 

목, 톱라인, 몸체 (Neck, Topline, Body) 
목은 중간 길이이며, 뒤로 보기좋게 기울어진 어깨로 완만하게 이어지며, 튼튼하고 근육질의 형
상을 보여준다. 목기관줄기는 없다. 
등의 선은 강하고, 서있거나 움직이거나 기갑에서부터 약간 경사진 엉덩이까지 수평이다. 기울
어진 등의 선, 굽거나 휘어진 등, 판판하거나 가파른 엉덩이는 결함이다. 
몸체는 균형이 잘 잡혔고, 짧게 생겼으며, 가슴이 깊다. 앞다리 사이의 가슴은 적어도 성인남자
의 주먹크기(엄지 포함)만큼 넓고, 앞가슴이 잘 발달되어 있다. 가슴팍은 다리꿈치까지 뻗는다. 
갈빗대는 길고 보기 좋게 솟아있으나 통모양은 아니고, 4/4반부를 향해 잘 뻗어있다. 허리는 짧
고, 근육질이며, 넓고 깊으며, 조금밖에 잘록하니 올라가 있지 않다. 측면이 길고 편평한 것, 
좁은 가슴, 가슴깊이가 부족한 것, 과도하게 허리가 잘록하니 올라간 것은 결함이다. 
꼬리는 잘 자리잡았고, 밑둥이 굵고 근육질이며, 엉덩이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내린다. 꼬리뼈
는 다리 무릎 지점까지 뻗으며, 그보다 아래는 아니다. 반갑다는 행동으로 수평이나 약간 적당
히 위로 올리기는 하지만 둥글게 말거나, 똘똘 말려서 넘어가거나 다리 사이로 감아 넣지는 않
는다. 

1/4반부 (Forequarters) 
근육질이며, 4/4반부와 조화를 이루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견갑은 길고 뒤로 보기 좋게 
기울었으며, 윗뼈 끝이 기갑에서 서로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상완은 견갑골 만한 길이이며, 견
갑골의 윗뼈 끝의 뒤쪽 아래에 위치하고, 느슨하지 않게 갈빗대에 밀착하여 있다. 다리는 앞에
서 보면 쭉 곧은 훌륭한 뼈대이며, 조잡하게 막 생기지 않았다. 발목은 짧고 강하며, 약해 보이
지 않으면서 살짝 기울어있다. 앞다리의 며느리발톱은 제거해도 되나, 달려있는 것이 정상이다. 
발은 중간크기이고, 둥글고 암팡지며, 연결이 잘되어 있으며, 패드는 두텁다. 지나친 털은 타고
난 크기와 윤곽을 보여주기 위하여 다듬어주어도 된다. 편평족(평발)이나 토끼발은 결함이다. 

4/4/반부 (Hindquarters) 
넓고, 강한 근육질이다. 엉덩이의 옆모습은 약간 경사져있는데, 골반뼈는 (수평에서 약 30도 각
도로) 약간 더 큰 각도로 기울어있다. 자연스럽게 선 자세에서 대퇴골은 대략 90도 각도로 골반
에서 만나며, 뒷무릎관절은 보기좋게 굽어있고, 뒷무릎은 짧고 강한 뒷발목까지 잘 빠져 내린
다. 발은 앞발과 같다. 다리는 뒤에서 보아 곧게 뻗어 있다. 소무릎, 퍼진 뒷무릎, 낫 모양의 
뒷무릎 등은 결함이다. 

털 (Coat) 
조밀하고 방수가 잘되며, 좋은 밑털을 지녔다. 바깥털은 견고하고 복원력이 있으며, 거칠지도 
않고 비단결같지도 않으며, 몸체에 붙어서 누워 있으며, 올곧거나 곱슬거린다. 목덜미 털은 타
고난 그대로 다듬지 않으며, , 앞다리의 뒤와 몸체 아래에 장식깃털이 적당히 나있고, 목 앞 부
분, 허벅지 뒤와 꼬리 아래에는 장식깃털이 더 많다. 머리털, 발과 다리 앞의 털은 짧고 고르
다. 털 길이가 너무 길거나 성긴 털, 흐느적거리는 털, 부드러운 털은 바람직하지 않다. 발은 
다듬어주어도 되며, 흩어진 털을 잘라주어야 깔끔하지만, 털을 자르거나 깎는 것으로 인하여 털
이나 외곽선의 본래 외양이 변형되면 안된다. 

색깔 (Color) 
다양한 음영을 가진 진하고, 윤기나는 황금색이다. 장식깃털은 나머지 털보다 더 밝은 색이다. 
나이를 먹어서 얼굴이나 몸이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떤 흰색 무늬도 
그 정도에 따라서 벌점사항이며, 가슴에 난 몇 가닥의 흰털은 괜찮다. 허용할 수 있는 연한 음
영과 흰색 무늬를 혼동해서는 안된다. 몸체의 바탕색이 극단적으로 흐리거나 진하면 바람직하지 
않다. 강아지는 어는 정도 색이 연하지만 성견으로 커가면서 반드시 진해져 간다. 검정색이나 
여타의 색깔이 눈에 뜨이는 부위가 있으면 심각한 결함이다. 

걸음걸이 (Gait) 
구보할 때에 걸음걸이는 자유스러우며, 매끈하고, 힘있으며, 잘 조화를 이루어 쭉쭉 잘 뻗어나
가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다리는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지 않았고, 발이 
서로 엇갈리거나 걸기적거리지 않는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발은 균형의 중심선을 향하여 모아지
는 경향이 있다.. 걸음걸이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개를 느슨하게 이끌어주는 것이 좋다. 

기질 (Temperament) 
우호적이고, 믿음직하며 신뢰할 만하다. 보통의 상황에서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하여 싸움을 걸
거나 적의를 보인다든지, 겁을 먹거나 벌벌 떠는 등의 용납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 개
의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런 행동은 그러한 양태에 따라서 벌점처리한다. 

결격 (Disqualifications) 
체고가 표준으로부터 1인치 이상 크거나 작게 벗어난 것. 
언더숏 혹은 오버숏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