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장마가 시작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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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하고, 끈적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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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엉망으로 만드는 젠장할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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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에 우리 회원님들 건강히들 잘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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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가끔은 힘들고, 또 가끔은 웃기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시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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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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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꿀꿀해서 카페에 자주 흔적도 못 남기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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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정모가 있는 주가 되면 어김없이 우편통에 낯익은 편지 한 통이 들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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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에게 갔을 그 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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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1동 1003-21 태영아파트 201호 노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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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153-829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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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의 회장님이 보내신 정성이 담긴 우편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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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목하는 것은 모임 안내 이면의 책 기사 내용이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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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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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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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한사모에 정성을 많이 들이시는걸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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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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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사 꼼꼼이 읽어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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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대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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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모에는 뵙고싶은 분들 보러 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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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님들께 비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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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카라님 ! 우편물 벌서 받으셨군요 모임안내 이면의 문건은 대개는 한겨레신문에 게재됐던 내용으로 이면을 빈칸으로 남기느니 좋은 읽을거리가 있으면 꼭 책소개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같은 종이 같은 우편료금인데 어려울것도 없지요, 카라님 정기 모임에서 만나요 ! 2 달만이지요 보고싶네요, 건강을 !
첫댓글 카라님 ! 우편물 벌서 받으셨군요 모임안내 이면의 문건은 대개는 한겨레신문에 게재됐던 내용으로 이면을 빈칸으로 남기느니 좋은 읽을거리가 있으면 꼭 책소개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같은 종이 같은 우편료금인데 어려울것도 없지요, 카라님 정기 모임에서 만나요 ! 2 달만이지요 보고싶네요, 건강을 !
정모에서 반갑게 인사 나누시죠....번개친다꼬 공갈 천둥 때린 김씨열 워쩌코럼 사죄를 드려야 할지.........
이쁜카라, 더운 날씨에 잘 지내나요? 야윈편인 카라는 여름나기가 더 쉽지 않나요?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고 몸 잘 챙기세요..
한사모에 대한 카라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8월엔 꼭 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