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 일 경희대에서 여포종양 절제술을했어요. 여포종양의 특징상 수술만이 정확한 진단을 할수있다 해서 하겠되었지요. 제경우 초음파도 애매하고 세침검사는 양성이지만 암일 가능성도 30프로 있다해서 수술하였답니다. 제가 지방이어서 지방 병원에서 갑산상전체를 제거하자고 했고, 서울에 친척이 많아 분당차병원에서 한쪽만 제거후 조직검사, 경희대에서는 혹 암일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종양만제거하자구 했답니다. 나중에 암이 아니면 억울하다고. ㅋㅋ. 물론 암일시 2차수술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결국 2주가 지난 어제 경희대에서 양성결정로 확진되었답니다.(양성신생물ㅡD34).하마터면 제 소중한 갑산성을 날릴뻔,했지요. 전 종양은 제거되어 암의 위험을 없앴지만 항진증 증세로 약은 복욕해야하네요.심한건 아니구요.(메티마졸1알). 보험의 혜택도 업고 상처가 생기긴 했지만 그래두 여러모로 다행입니다. 혹 저처럼 이런 경우라면 병원을 한군데만 가보지 마시고 여러군데 다녀 보시게 좋을듯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참 다행이네요 전 양쪽다해서 6개 정도의 결절이 있어요 오른쪽은 크기가 크고 모양도 안좋다고해서 세포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어요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전절제를 권하십니다 오른쪽은 계속 자라고 있고 모양도 안좋다고하시네요 수술날짜는 잡고왔는데 계속 걱정만되네요 잘 하는건지.... 혹시라도 수술후 조직검사상 결과가 나쁘게 나올까봐도 걱정되구요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행운이 저에게도 전달되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ㅜ서울대병원에서 여포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여부 판단을 위하여 2차 조직검사를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한쪽 갑상선을 떼어내야만 암여부를 확신할 수 있다하던데 갑상선을 제거하지 않고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이 있었는지요?
첫댓글 저와 같은 케이스네요. 저는6년전 2cm결절이 4cm가 되면서 석회화동반 및 모양변형이되어 암의심된다며 세침했는데 세포추출 부족나와서 강남세브에서 세침검사 다시했더니 비정형세포나오고 여기도 수술후 수술장 검사에서 암나오면 전절제하자 해서 24일 수술하고 어제 퇴원했어요. 다행히도 수술장 검사에서 암조직이 안나와 반절제했구요. 정확한건 외래때 알수있겠지만 의사쌤 말씀으로는 90%이상 아닐거라하네요. 저는 여포선종이라했는데 여포종양과 같은 말인거죠?
좋은 결과 얻으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 잘하셔서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반절도 안하구 종양만 제거했어요. 결절과다증식이라네요.
참 다행이네요
전 양쪽다해서 6개 정도의 결절이 있어요
오른쪽은 크기가 크고 모양도 안좋다고해서 세포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어요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전절제를 권하십니다
오른쪽은 계속 자라고 있고 모양도 안좋다고하시네요
수술날짜는 잡고왔는데 계속 걱정만되네요 잘 하는건지....
혹시라도 수술후 조직검사상 결과가 나쁘게 나올까봐도 걱정되구요
힘내세요.아마도 좋은결과 나올거예요. 저도 어제 여러개의 혹이 있지만 그중 하나가 여포성이라 수술했지요. 다행히 경희대교수님께서 먼저 종양 제거부터 권해서 했답니다. 남아있는 혹들도 관리를 잘 해야겠지요.
축하드려요.. 진짜 암이아니라서다행이고 갑상성절제안하셔서 다행이애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게 관리 잘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앞으로 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다행예요~축하드려요.
다행이에요 축하드려요^^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다행이네요~축하드려요~근데 한쪽 제거 해서 조직검사하는게 아니고 종양만 제거하셨다는건 양쪽 모두 갑상선이 존재한다는건가요
축하드려요~ 결절만 제거하는 수술도 있군요. 처음들어와서 보니 모르는 것이 많이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행운이 저에게도 전달되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ㅜ서울대병원에서 여포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여부 판단을 위하여 2차 조직검사를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한쪽 갑상선을 떼어내야만 암여부를 확신할 수 있다하던데 갑상선을 제거하지 않고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이 있었는지요?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