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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빚을 다루는 법
(2월 4일 안식일 / 일몰: 오후 5시 59분)
연구 범위: 신 28:1, 2, 12, 마 6:24, 요일 2:15, 잠 22:7, 잠 6:1~5, 신 15:1~5
기억절: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 22:7).
빚에 대한 정의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빚은 미래 소득을 오늘 앞당겨 쓰는 것이다.” 오늘날 빚을 지고 사는 것은 매우 당연한 삶의 방식인 듯 보인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성경은 빚을 지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성경에는 빚에 관한 권면이 적어도 스물여섯 번 등장하는데, 모두 빚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다. 성경은 돈을 빌리는 것을 죄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초래하는 나쁜 결과에 대해 분명히 이야기한다. 재정적 의무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면했다.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롬 13:7, 8)
개인, 기업, 그리고 정부를 망라해 빚이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느 사회에나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빚을 지고 살아가며 그로 인한 고통을 경험한다.
이번 주 우리는 빚을 지게 되는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혹 그대에게 빚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배운 소중한 정보를 도움이 필요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 목표
- 깨닫기: 우리의 빚 문제를 완화하거나 해결할 수 있지만 그것은 삶과 가치관의 변화를 요구한다.
- 느끼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잘 관리하도록 지혜와 복을 주시는 것을 깨닫는다.
- 행하기: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잘못된 방법의 물질적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TMI 위로
3. 물질적인 소유가 나의 우상이 된 적이 있습니까?(요일 2:15)
※ 각각 대답해보자.
4.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둘 때,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지혜와 축복을 얻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 하나님의 뜻을 따라 관리하기에 성령께서 은혜의 지혜로 이끄신다.
5.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 칠 년이 되면 모든 빚을 탕감하도록 하신 것은 어떤 의도일까요?(출21:2)
※ 모든 민족이 빚없는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빚을 지우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는 은혜다.
6. 하나님께서 원칙적으로 빚을 지지 말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까?(잠 22:7)
※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자유로운 생활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결론: 빚을 지게 되는 일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 문제를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것은 우리 삶과 가치관의 변화를 요구하며 우리에게 충실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증을 서거나 일확천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재물을 탐하기를 금하십니다. 우리가 원칙적으로 빚을 피하고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둘 때에 하나님께서 재정적인 건전함과 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1월 29일(일) 빚
신명기 28:1, 2, 12을 읽어보라. 빚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갖고 계신 이상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이상을 실현할 수 있겠는가? 비록 이 구절의 배경이 우리가 처한 상황과 다를지라도, 어떤 원칙을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겠는가?
[신28:1,2,1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답: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생활할 때 하나님께서 꾸어줄 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세 가지 주요 원인 있다. 순서대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무지이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조차도 재정적으로 무지한 경우가 많다. 돈을 관리하는 성경적 또는 세상적인 원칙을 배워본 적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이번 주 교과에서는 이 원칙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것이다.
둘째는 욕심 또는 이기심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쏟아내는 광고와 자신의 욕망에 반응하며 자기 능력 이상으로 소비하며 살아간다.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집에 살며, 차를 몰고, 옷을 입는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칠 여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지혜와 축복들을 경험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참조, 말 3:10, 11, 마 6:33). 이런 사람들을 위한 희망이 남아있지만, 우선 그들에게는 마음의 변화가 필요하다. 가진 것에 만족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셋째는 개인적인 불행 때문이다.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심각한 병에 걸리거나, 낭비벽이 심한 배우자로 인해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고, 자연재해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아니면 애초에 어려운 형편에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희망도 있다. 비록 다른 사람들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그들의 문제 또한 극복될 수 있다.
신앙 안에 있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상담자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적절한 교육이 동반된 최선의 노력,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와 축복을 통해 상황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심지어 그것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빚으로 인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빚을 가진 자들은 그들의 삶의 방식과 소비 습관, 그리고 재정적 우선순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묵상> 그대의 재정적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위한 방법을 가지고 계심을 믿고 묵상해 보십시오.
답: 성경말씀의 지도를 따르며 현재 상황을 깊이 숙고 해보자. 그러면 성령께서 성경의 원리를 따라 살도록 지혜를 주실 것이다.
<부가설명> 빚지지 않는 삶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꿈일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사회는 은행 경제 사회다. 카드로 결제하는 것은 다 빚이다. 이런 생활환경에서 카드빚을 지지 않도록 지혜롭게 카드를 사용하고 카드로 거래했을 때는 기한 안에 사용한 금액 전체를 갚아버리도록 제정 운영을 해야 한다. 그러면 빚없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자기 경제 능력 이상의 지출을 하지 않는 지혜와 절약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빚지는 둘째 이유를 잘 살펴보고 욕심과 이기심과 어떤 사물에 대한 선망(羨望)을 버려야 한다.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가져야 할 것이라도 그것을 위한 재정이 확보될 때까지 기다리는 지혜와 인내도 필요하다. 그러려면 다른 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균형을 맞추며 재정을 운용한다면 빚지지 않고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셋째 경우가 될 때는 해결이 쉽지 않다. 그럴 때는 다른 지출을 최소화하고 빚을 갚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여 살림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런 일이 없도록 건강과 가정을 잘 챙기는 삶이 필요할 것이다. 기도하며 성령의 지도를 따라 성경의 지시를 잘 깨달아여 빚지지 않는 삶을 이루자.
<교훈>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빚을 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면 삶의 방식과 소비 습관, 그리고 재정적 우선순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영감의 교훈>
부채를 갚지 않느니 차라리 궁핍을 견디라 - “어떤 긴박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돈을 빌린 다음 그 부채를 갚기 위해서는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는 습관은 그것이 아무리 보편적인 것이라 해도 퇴폐적인 것이다. 주께서는 진리를 믿는 모든 사람이 자기를 기만하는 이러한 습관에서부터 돌아서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부정직한 행동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궁핍을 견디는 편을 선택해야 한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255)
<기도>
세상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에 따라 살아가며 제가 가진 능력 이상의 것을 얻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해 빚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원칙에 다시 한번 주의를 집중하여 보다 더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1월 30일(월) 하나님의 지도를 따름
우리는 물질적 존재들이며, 때로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물질적 세계에 살고 있다. 우리가 물질적 소유의 유혹과 부에 대한 욕망을 느끼지 않으려면 혈과 육으로 된 사람이 아니라 철과 윤활유로 구성된 기계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부자가 되거나 복권에 당첨되는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이러한 유혹을 받을 수 있으며, 잘 살기 위해 또는 부유해 지고자 열심히 일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 부, 그리고 물질적 소유가 우리의 우상이 되어 버리는 덫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옳다고 믿고 있는 것에 충실하도록 해주는 거룩한 능력이 약속되어 있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부와 물질적 소유에 관한 유혹이 많은 영혼을 파멸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6:24과 요한일서 2:15을 읽어보라. 다르게 표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두 성경절에서 발견하게 되는 공통적인 주제는 무엇인가?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답: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라. 하나님과 세상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불행히도 세상에 대한 사랑이 너무도 커서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랑을 만족시키기 위해 빚을 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설령 그렇게 한다고 해도 만족하게 될 가능성은 없다.(참조, 전 4:8)
빚은 영혼을 옭아매기 위해 사단이 사용하는 덫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빚 없이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과 예언의 신을 통해 재정적으로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권면을 주셨다.
시편 50:14, 15을 읽어보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서원을 갚”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시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답: 하나님을 섬기고 충성하기로 약속한 것이 서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경배하고 섬겨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로 교회의 일원이 된다. 침례 서약 9번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다. “그대는 교회의 조직을 시인하며, 십일금과 헌금과 개인적인 노력과 감화로써 하나님께 경배하고 교회를 돕기를 원하십니까?” 우리는 재림 성도로서 이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 말씀(시 50:14, 15)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들이 맺은 서약에 충실한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이다.
<묵상> 그대가 행한 선택들은 그대가 세상의 유혹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답: 각 사람이 스스로 대답해보자.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고 있는지 자신을 시험할 필요가 날마다 있을 것이다(고후13:5).
<부가설명>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재정을 사용한다. 또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위하여서도 재정을 사용한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어야 할까? 정말 우리가 사모하는 것이 영원한 하늘나라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서 숨이 있는 동안 부자로 사는 것인가? 우리는 우리가 어느 것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헷갈리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 영원한 나라를 좋아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 무의식 세계에서는 세상에서 부자로 살며 명예를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물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성경에서 배우는 말씀으로 이 세상은 지나가는 것이라고 안다. 그러나 살아있을 동안 세상적 부귀와 평안을 누릴 수 있다면 그곳에 재정 투자하는데 우리의 생각과 손발이 빠르지 않은지? 성령께서 거룩한 삶의 지혜를 풍성하게 주셔서 성령의 지혜로 세상을 살아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마련하신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그곳에 우리 눈의 초점을 맞추고 살도록 복 주시기를 기도한다.
<교훈> 세상에 살면서 재물의 유혹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성경 말씀과 예언의 신을 통해 주신 권면에 귀 기울임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해야 한다.
<영감의 교훈>
탐심은 우상 숭배 - “그대의 은혜의 기간이 오늘 끝이 난다면, 그대 생애의 기록은 어떻겠는가? 그대가 벌어 놓은 돈은 한 푼이라도 갖고 갈 수 없다. 모든 불의한 행실의 저주가 그대를 뒤따를 것이다. 거래에 있어서 날카로움이란 것도 하나님께서 그대 앞에 제시하시는 거울을 통해서 볼 것 같으면 결코 자축할 만한 것이 못 된다. 탐심은 우상 숭배이다.”(교회증언 3권, 250)
<기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지만, 사탄이 세상에 뿌려 놓은 유혹이 너무나 강력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때마다 허락하신 말씀의 약속을 다시 한번 굳게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거룩한 하늘 백성답게 살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1월 31일(화) 빚에서 벗어나는 법
잠언 22:7을 읽어보라. 어떤 면에서 우리는 채주에게 종이 되고 있는가?
[잠22: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답: 빚진 자는 빚을 갚을 때까지 빌린 돈 때문에 채주에게 몸과 정신이 종속된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만일 그대가 빚을 지고 있다면, 다음의 제안이 빚 청산 절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하나의 전제 조건과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중요한 전제 조건은 하나님의 지혜와 축복을 경험하기 위해 하나님께 구별된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에게 순종하는 자들을 축복하시기 위해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1단계는 더 이상 빚을 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더 이상 신용 지출을 하지 않는 것이다. 돈을 빌리지 않으면 빚을 질 수 없다. 더 이상 돈을 빌리지 않으면 더 이상 빚을 지지 않게 된다.
2단계는 하나님과 약속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축복하시고, 당신은 지금 이 순간부터 최대한 빨리 빚을 갚아 나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재정적으로 복을 주시면, 그 돈을 물건을 사는 데가 아니라 빚을 줄이는 데 사용하라.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대치 않았던 돈을 갖게 되면 다 써 버린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 대신 그 돈을 빚을 줄이는 데 사용하라.
3단계는 직접 실천해야 하는 매우 실제적인 부분이다. 규모가 가장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내림차순으로 그대가 가진 모든 빚에 대한 목록을 만들라. 대부분의 가정에서 주택 대출금이 목록의 맨 위에 있고 신용 카드 또는 개인 부채가 맨 아래 있을 것이다. 먼저 각 부채에 대한 이 달의 최소 상환금을 지불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다음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 목록의 맨 아래에 있는 항목에 대한 상환액을 두 배로 늘리거나 증가시키라. 당신은 그 마지막 항목을 얼마나 빨리 해결할 수 있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여분의 돈을 그 다음 목록의 위로 올라가면서 상환액을 늘려라. 금액은 적지만 이자는 높았던 빚을 먼저 해결하고 나면 당신은 그 다음 빚을 청산하는 데 사용 할 수 있는 놀라운 금액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빚을 짊어지고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되면, 많은 가정들은 하나님께서 예상치 않은 방법으로 그들을 축복하시며 그 결과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빚이 줄어들게 됨을 깨닫게 된다. 이 단순한 세 단계를 통해 많은 가정들이 빚에서 벗어났다. 그대도 그렇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둘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지혜와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묵상> 그대가 하나님과의 언약 가운데 자유함을 누리는 것처럼 세상의 얽매인 것에서도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는 것을 묵상해 보십시오.
답: 언제나 하나님과 그분의 뜻 준행하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두면 세상의 얽매임에서 자유를 누리게 된다.
<부가설명> 사람들은 세상의 빚을 갚은 후에 하나님께 드리는 순서로 재정 운용을 하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물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우선순위가 바뀐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삶의 방식이 아니다. 십일조를 드리는데 총수입에서 드리나? 순 수입에서 드리나? 이것을 따지는 것도 하나님 우선주의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적게 드릴까를 연구하는 것은 성령의 지혜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다. 몸과 생명이 그렇고 햇빛과 공기와 모든 천연계가 그렇다. 유튜브에서 인상 깊은 이야기를 읽었다. 프랑스의 90 노인이 코로나로 며칠 입원하고 그동안 산소호흡을 했는데 호흡기 사용료가 50만 프랑이 나왔다. 요청서를 보고 눈물을 흘리니까 의사가 딱하다는 표정으로 동정하는 어조로 말했다. ‘어르신, 그것을 일시에 갚는 것이 어려우면 조금씩 갚아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이 말했다. ‘아니요? 이만한 돈을 갚을 능력은 있어요.’ ‘그러면 왜 우십니까?’ ‘생각해보시오. 겨우 며칠 산소호흡기를 사용했는데 50만 프랑이잖아요. 그런데 90년 동안 사용한 산소 값은 얼마나 될 것인가요? 그래도 하나님은 산소값 내라고 요청서를 보내신 일이 없으니 그 은혜가 너무 커서 눈물이 나는군요.’ 우리는 이런 감사의 눈물을 거의 흘리지 않는다. 하나님 우선주의가 바른 것이 합당하지 않은가?
<교훈>
빚을 지고 있다면 하나님의 것을 충실히 구별하여 드리기로 서약한 후에 실제적인 방법들을 통해 가지고 있는 빚들을 해결해 가야한다.
<영감의 교훈>
빚 청산을 위해 노력하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과거의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기를 바라신다, 그분의 기관들이 빚을 지는 것은 그분께 기쁨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크고 값비싼 건물들을 짓는 일을 거부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특성을 드러내야 할 때가 왔다. 우리는 과거의 실책들을 그대로 답보(踏步)하여 점점 빚에 빠져드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오히려 아직까지 우리의 기관들이 지고 있는 빚을 청산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교회증언 9권, 71)
<기도>
빚을 지고 사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그 빚을 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계속되는 소비 지향적 삶을 통해 더 큰 빚에 빠져들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실천하게 도와주시옵소서.
2월 1일(수) 보증 서기와 일확천금의 유혹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이 다른 사람이 갚아야 할 빚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일을 원치 않으신다고 분명히 이야기한다. 하나님께서는 잠언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보증 서는 일에 대해 경고하셨다.
잠언 6:1~5, 17:18, 22:26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들이 전하고 있는 기별은 무엇인가?
[잠6:1~5]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17:18]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잠22:26]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답: 남의 빚 보증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보증은 일반적으로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이 금융 기관에서 대출을 받고자 하지만 적합한 자격이 없을 때 등장한다. 대출 담당자는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신용이 좋은 친구가 보증을 서면 은행에서 대출을 승인하고 채무 불이행 시, 보증을 선 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한다.
때로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가 찾아와서 보증을 서 달라고 부탁할 때가 있다. 그러할 때 이렇게 대답하도록 하라. “성경은 절대 보증을 서지 말라”고 했어. 성경은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우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빚에 대해 책임지라는 말은 아니다.
부모들은 때로 갓 취업한 자녀들로부터 첫 차 할부 구입 계약서에 공동 서명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또한, 나이 든 자녀들로부터 사업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을 서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 때도 같은 대답이 적용된다. 누군가에게 정말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야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빚에 대해 보증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연구에 따르면 보증을 선 사람들의 75%가 결국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언 28:20과 디모데전서 6:9, 10을 읽어 보라. 어떤 경고가 담겨 있는가?
[잠28: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딤전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답: 빠르게 부자가 되려는 유혹을 물리치라. 그것은 사람을 파멸로 이끈다.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는 것 또한 또 다른 재정의 덫이다. 이 덫에 빠진 사람들 대부분이 재정적으로 파산에 이르게 된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듣기 좋은 말을 듣게 된다면 그곳에는 분명 함정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큰 상처를 입는다.
게다가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유혹은 애초에 시작 단계에서 이미 그런 유혹에 빠지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인들로부터 빚을 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유혹에 빠진 사람들과 그 가정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며, 그들을 유혹의 덫에 빠지게 한 사람들만 이익을 보게 된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라도 그들이 이와 같은 유혹에 그대를 끌어 들이려고 한다면 속히 전력을 다해 도망치라.
<묵상> 성경은 불필요한 서약에 대해 경고합니다. 잠언 6:2의 말씀처럼 내 말 때문에 얽혀서 어려움을 당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잠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답: 우리는 말의 올무에 걸리는 일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
<부가설명> 로또는 빨리 부자가 되도록 유혹하는 나라가 합법화해놓은 유혹이다. 어떤 경우에 교회 건축을 앞두고 로또를 사면서 당첨이 되면 교회 건축에 바치리라고 하나님께 약속까지 한다. 그런 경우가 더러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마침 당첨이 되어 거금이 손에 들어오자 교회 건축에 바치는 것이 아까워져서 교회를 떠나는 일이 생긴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 사탄의 유혹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성공을 거둔다. 일확천금을 바라는 사람들은 일확멸망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깊이 생각해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대로 입을 것과 먹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자족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이 그의 재산이요 유익이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셨다. 세상에서 땅 한평 소유하지 못했어도 이 지구는 하나님의 백성의 유업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유업이다. 이만하면 만족하지 않은가? 만족 정도가 아니다. 분에 넘치는 은혜이다. 우리 주님이 생명을 바쳐서 우리에게 주신 이 기업을 감사함으로 받고 만족하게 살자.
<교훈>
성경은 다른 사람의 빚에 대해 책임지는 ′보증 서는 일′을 분명히 반대한다. 또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벼락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유혹도 피하라고 권면한다.
<영감의 교훈>
보증 서는 문제 - “나는 다음의 성경절들을 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너는 사람으로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이 되지 말라’,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잠 22:26, 11:15). 불성실한 청지기!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 곧 그들의 하나님 아버지께 속한 것들로 보증을 선다. 사단은 그의 백성들이 보증을 서는 자들의 손에서 재산을 빼앗는 일을 돕고자 준비하고 있다.”(교회증언 1권, 200)
<기도>
사탄은 돈을 이용해 사람의 관계를 깨뜨리고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당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2월 2일(목) 빚을 낼 때 주의할 점
신명기 15:1~5을 읽어보라.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에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신15:1~5] 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 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그의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의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 3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답: 빚을 탕감해주는 사랑을 실천하라고 가르치며, 민족 전체가 빚 없는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고 온 겨레가 평균화하고 가난한 사람이 없도록 하는 방법을 주신 것이다.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빚을 지우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는 은혜다.
칠 년과 관련된 다른 규례들과 마찬가지로(출 21:2, 레 25:3, 4) 노예와 종, 그리고 토지뿐만 아니라 채주들도 규제를 받았다. 채주들이 어떤 빚도 탕감해 주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빚은 칠 년이 지나면 면제되게 되어 있었다. 현대의 우리가 이 성경절에서 무엇을 읽어 내는지와는 별도로, 이 성경절은 하나님께서 이 구절이 쓰여지던 그 시대,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있던 재정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셨음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빚의 실재를 인정하셨고, 동시에 가능한 한 빚지는 일을 삼가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집을 사기 위해 30년 그리고 40년 만기의 대출을 받는다. 경제 활동 기간을 훌쩍 뛰어넘는 기간에 걸쳐 상환하는 조건으로 집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신용대출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로 그런 제도가 있기 때문에 집 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많은 사람들, 특히 부모와 학생들은 학업을 마치기 위해 돈을 빌려야 할 지를 고민한다. 일반적으로 대학 학위를 취득하면 평생 동안 소득 능력이 높아진다. 어떤 사람들은 학업을 마치기 위해 돈을 빌려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빌린 돈은 원금 외에도 이자를 추가로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한 모든 보조금과 장학금을 받기 위해 노력하라. 할 수 있는 한 공부를 하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절약하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들으라. 가능하다면 부모의 도움을 받으라. 성경 시대에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경작할 땅을 주어 스스로 먹고 살 수 있게 했다. 오늘날에는 그와 같은 유산이 자녀들로 하여금 독립적인 성인이 되도록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 듯하다.
이상적인 세상에는 돈을 빌리는 것도 없고 빚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와 같은 이상적인 세상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종 돈을 빌려야만 하는 때가 있을 것이다. 돈을 빌려야만 한다면 가장 좋은 조건과 가장 좋은 이자율을 찾도록 하라. 최소한으로 빌린 후 이자로 지출되는 금액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빨리 갚으라.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할 수 있는 한 빚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매일의 삶에서 성경에 나타난 재정적 원칙을 따르면, 불필요한 빚을 지는 것을 피하고, 자신과 가족들에게 닥쳐올 수 있는 무거운 부담을 피할 수 있다.
<묵상> 어떤 빚이라도 칠년이 되면 없어지는 사회는 어떤 사회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제도를 통해 무엇을 의도하셨을까요?
답: 영원한 속죄에 관한 비유적 제도로 복음의 은혜를 배우도록 하셨다.
<부가설명> 빚을 낼 때 상환할 날짜와 방법을 생각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그러나 생각한 대로 된다는 보증은 없다. 그러므로 생각한 대로 되도록 상황을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은 빚을 낸 사람의 능력이다. 빚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기도하고 성령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성경의 권고를 찾아 확인하고 믿음으로 처리하도록 다지고 다지는 마음이 필요할 것이다. 세상에서 진정한 부자는 호화롭게 사는 사람이 아니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서 빚이 전혀 없는 사람이 아닐까? 오직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지고 감사함으로 충성하는 사람이 가장 부자일 것이다. 재림 성도들은 모두 이런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님의 것으로 주님을 위하여 충성하면 그날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고 칭찬하시며 많은 것을 맡기실 것이다. 이 은혜를 누리는 재림 성도들이 되는 복 받기를 바란다.
<교훈>
우리가 이상적인 세상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돈을 빌려야만 하는 때가 있겠지만 그때에라도 성경의 원칙을 기억하며 지혜롭게 행동하여 빚을 해결해야 한다.
<영감의 교훈>
빚을 청산하기 위한 제안들 - “우리는 오히려 아직까지 우리의 기관들이 지고 있는 빚을 청산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교회들은 가능한 한 이 문제에서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주께로부터 재물을 위탁받은 교인들은 이자 없이, 혹은 낮은 비율의 이자로 그들의 돈을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자원해서 바치는 헌금으로 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울 수가 있다.”(교회증언 9권, 71)
<기도>
이 세상에 살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경제적인 선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선택들 속에 성경의 원칙이 반영될 수 있게 해주시고 재정적으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2월 3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아래의 빚 청산 3단계는 엘렌 G. 화잇의 글에서 가져온 것이다. 핵심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
“더이상 결단코 빚지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빚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일천 가지 일에 자신을 극기하십시오. 빚을 지는 것은 그대의 삶에 저주가 되어 왔습니다. 빚을 전염병 피하듯 피하십시오.
주의 도우심을 믿고 그대의 빚을 갚겠다고 하나님과 엄숙한 언약을 맺고 그 후에는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유지해야 할지라도 아무에게도 아무 빚을 지지 마십시오. … 머뭇거리거나, 낙심하거나,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대의 취향과 식욕의 방종을 부인하십시오. 그리고 작은 돈이라도 저축하여 빚을 갚으십시오.
가능한 한 속히 빚을 청산하십시오. 다시 자유인이 되어 아무에게도 아무런 빚도 없게 될 때에 위대한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57).
만일 빚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다음의 세 가지 사항들을 실천해 보라.
예산을 세우라. 3개월 동안의 모든 수입과 지출/구매를 기록하여 간단한 예산을 만들라. 이렇게 하면 그동안 얼마나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고 있었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신용 카드를 없애라. 신용 카드는 개인 부채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신용 카드는 사용하기는 너무 쉽지만 갚기는 매우 어렵다. 만일 그대가 매달 카드 사용 대금을 완불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카드가 없었다면 사지 않았을 물건들을 사고 있다면, 신용 카드가 그대와 그대의 가정을 더 큰 위험에 빠트리기 전에 그 카드를 없애버리라.
계획적으로 생활하라. 소소한 지출에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월 지출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많은 나라들과 개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빚을 지며 살아간다. 빚 그리고 그 빚이 초래한 문제들로 인해 그대 또는 그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고생해 본 적이 있는가?
※ 각각 대답할 일이다.
2. 세상의 유혹과 재정적 위기를 불러오는 욕심으로부터 그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억하면 좋을 성경의 약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부하게 되는 유혹에서 피하라는 구절들이다. 이 구절들을 각각 찾아서 재정 운영에 좌우명을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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