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인턴 생활하고 이번에 귀국했습니다.
집에와서 메일확인도 해야되고 할 것도 많아서 인터넷을 하는데
인터넷이 자꾸 끊기길래 확인을 해봤더니
인터넷과 전화는 KT, TV는 티비로드를 쓰고 계셨습니다.
요금도 다 합쳐서 5만원정도 내고 계셨는데.
사용기간이 6년정도 되셨더군요. 장기로 사용했는데 ..특별히 할인 해주는 것도 없고.
서비스도 친절하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바로 인터넷을 다른 걸로 바꿔야 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일단 휴대폰이 없어서 개통하러 대리점에 갔는데 TB온가족 결합 상품이 눈에 보이더군요.
온가족이 SK휴대폰을 쓰면 인터넷을 무료로 해주는 그런 상품이였습니다.
대신 장기할인이나 온가족할인처럼 휴대폰 기본요금을 할인해주는 그런 서비스는 가입이 안되더군요^^ 참고하세요.
부모님께서 SK를 쓰고 계서서 저도 SK로 휴대폰 개통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 하더군요.
2년정도 있다가 왔는데 뭐가 그렇게 많이 바꼈는지
생소한 것들이 많아서
궁금한것들을 하나씩 물어보는데 매우 귀찮아 하는 표정에 기분이 나빠서 그냥 신청도 안하고 나와 버렸네요.
그래서 인터넷 쇼핑물에서 휴대폰을 개통했습니다.
그 다음 SK브로드밴드 설치를 위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는데.
지식인을 보니 인터넷으로 설치하면
워낙 사기 행각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는 글들이 참 많더군요.
사은품 준다고 하고 안주는 곳도 있고, 서비스도 다른 것으로 신청하는 곳들도 있고.
그 날은 하루종일 검색만 했네요^^;
그러다가 우연하게 네이버 블로그에 통신프라자를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됬습니다.
좋은 조건에 사은품도 바로 준다는 이야기에 바로 카페에 가입했구요.
인터넷 가입 문의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들을 하나씩 클릭해서 읽어보기도 했구요.
친절하게 바로 바로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그래도 얼굴을 맞대고 거래를 하는게 아니라 마음은 조금 불안했지만
바로 가입신청서 작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뒤 전화를 주시더군요. 가입자 확인하고 제가 신청한 서비스들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궁금사항에 대해서도 답변해주시고 ^^
그 후에 SK텔레콤에서 안내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가입한 상품들 다시 설명해 주고, 맞는지 확인하고 기사님이 방문예정이라고
언제쯤 가능한지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최대한 빨리 설치하고 싶어서 가능한 빨리 오시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오전 10시 40분으로 약속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이 오셔서 친절히 인터넷, TV, 전화를 설치해 주시고 가셨구요.
전부 설치 후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카페 문의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
직원분이 친절히 전화해주셔서 이것 저것 설명을 잘 해주시더군요.
궁금증 해결하고 입금요청 게시판에 글을 남겼구요.
그날 오후에 바로 사은픔 입금해 주셨네요.
어쨌든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가 정말 좋았구요. 직원분들의 친절한 답변, 전화상담도 좋았습니다.
요금도 기존에 비해 3만 5천원 정도 절약하구요.
인터넷 속도도 잘 나오구, 전화도 잘 되고, TV도 다 잘되네요
요금은 절약하고 서비스 품질은 올라갔으니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