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수능 성적으로 미국 대학 갈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로 GO!

[정승남세기영어교육연구회장]

수능 성적으로 미국 대학 갈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로 GO!

[한국뉴욕주립대]

국내 첫 설립 미국 대학교… 뉴욕캠퍼스 교육과정과 동일·100% 영어 수업 진행

'美 동부 최고 연구 중심' 스토니 브룩대·'패션 명문' 뉴욕 패션기술대 유망 학과 유치

4차 산업 인재 양성 학과 'STEAM'·경영학 특화… 재학생 만족도·졸업생 취업률도 '우수'

이예은 객원기자 입력 2024.12.09. 00:34 조선일보

한국뉴욕주립대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의 2개 대학 전공 프로그램을 한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캠퍼스 잔디밭에 앉아 있는 학생들의 모습. /한국뉴욕주립대 제공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고3 수험생들의 최대 이벤트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종 성적이 발표되는 달이다. 대입 이후 이어질 다양한 진로에 대한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이런 가운데, 국내 수능 성적으로도 진학할 수 있는 미국 대학 또한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선택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학교가 바로 2012년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다. 이 대학은 4차 산업 인재 양성에 가장 적합한 융합교육인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계열 학과들을 운영 중이며, 졸업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확실히 차별화된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서류 사전 심사(Pre-screening) 및 영어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 대학을 선택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뉴욕캠퍼스와 동일한 100% 영어 수업…SBU와 FIT 유망 학과 유치

한국뉴욕주립대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중 두 개의 대학을 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유일무이한 대학으로서,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SBU)와 세계적 패션 명문 대학인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의 유망 학과들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의 모든 교과과정은 미국 뉴욕캠퍼스와 동일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졸업 시 받는 학위 또한 뉴욕캠퍼스와 같다.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들은 세계적인 미국 기업 취업이나 미국 명문대학교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로 뻗어나가고 있다. 사진은 한국뉴욕주립대 학생들의 졸업식 장면.

전공 학과는 스토니브룩대(SBU)의 경우 경영학과·기술경영학과·응용수학통계학과·컴퓨터과학과·기계공학과·전자정보공학과 등 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패션기술대(FIT)는 패션경영학과·패션디자인학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STEAM 및 경영학 특화 대학이기도 하다. 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과학과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미국공학인증원(ABET) 인증을 받은 학과들이며, 경영학과는 경영학 최고 권위의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교수진의 역량 △교육과정의 우수성 △학생 학업성취도 제고와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인증인데, 이 인증을 보유한 대학은 전 세계적으로 5%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우수한 대학 랭킹과 차별화된 학제 시스템…SBU ‘3+1′, FIT ‘2+2′

미국 대학 순위 또한 매우 우수해 탁월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스토니브룩대(SBU)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2025 대학 랭킹에서 △뉴욕주 공립대 1위 △전미 공립대 순위 26위 △전미 종합대 순위 58위를 기록했다.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세계 1위 패션대학인 패션기술대(FIT) 역시 전 세계 디자인대학 랭킹 1위 또는 2위로 꼽힌다.

한국뉴욕주립대의 모든 수업은 미국 뉴욕캠퍼스 교육과정과 동일하며, 100% 영어로 진행된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모습.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리적으로 국내에 위치해 있지만 뉴욕캠퍼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학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스토니브룩대(SBU)는 한국에서 3년, 미국에서 1년을 공부하는 ‘3+1′ 학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4학년 과정을 미국에서 마치고 졸업 시에는 미국에서 학위를 마친 유학생들이 최대 3년 동안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제도를 활용하여 미국 현지 취업도 가능하다. 반면, 패션기술대(FIT)는 ‘2+2′ 학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들은 한국에서 2년 간의 준학사(AAS) 과정을 이수한 뒤 패션 산업 현장으로 진출하거나, 뉴욕 또는 이탈리아 캠퍼스에서 추가로 2년을 더 공부하고 학사학위를 받기도 한다.

◇탁월한 취업률의 한국뉴욕주립대…진학 위해 준비할 것은?

다양한 과학·예술·전문경영인 양성 특화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한국뉴욕주립대는 재학생 만족도는 물론 졸업생 취업률 또한 우수하다. 2023학년도 봄학기 기준,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SBU) 졸업생 취업률은 약 84%였다. 이 중 50% 이상이 미국 등 해외에서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학생들은 OPT를 활용해 메타·마이크로소프트·구글·모건스탠리·딜로이트 등 세계적인 미국 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하버드·스탠퍼드·코넬 등 미국 명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패션기술대(FIT) 졸업생들의 경우 한국 캠퍼스에서 2년 준학사(AAS)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의 약 81%가 미국이나 이탈리아 캠퍼스에서 학사과정을 이어 간다. 그 외의 학생들은 다양한 국내외 패션업계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어 가고 있다. 공혜나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실장은 “우리 대학의 높은 취업률은 100%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미국 본교의 교육 과정에 기반을 둔 융합인재 교육이 그 비결”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공식 영문 고교성적증명서 △영문 자기소개서 △추천서 △공인영어 성적(TOEFL iBT 80점, IELTS 6.5점, Duolingo 105점 이상) 등이다. 스토니브룩대학교는 수능영어 1등급이면 공인영어성적 대체가 가능하고, 영어 성적이 없거나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최종 지원 마감일은 2025년 1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실(032-626-1030)로 할 수 있다.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 ㈜ 파우스트 칼리지

전 화 : (02)386-4802 / (02)384-3348

이메일 : faustcollege@naver.com / ceta211@naver.com

Cafe : http://cafe.daum.net/21ceta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Band : http://band.us/@ceta2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Blog : http://blog.naver.com/ceta21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Web-site : www.faustcollege.com (주)파우스트 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