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를 출발해 안순의 황과수 폭포로 향했다.
먼저 천성교에도착.
화산이폭팔해 생긴 지형에 개울이 흐르는곳에 돌다리 365개를 놓았다.
자기 생일에 해당하는 돌다리에서 사진도찍고.
현무암이 여기저기 눈에 띄였다.
도중에 길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었다.ㅋㅋ
황과수 폭포가 990개의 계단인가보다.
폭포 뒤로 굴이 뚤려있어 갈수 있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규모는 작지만(이과수,빅토리아.폭포에 비해) 동양최대 폭포란다
우기 철이 아니어서 폭포는 작게 흘렀으나
굉음은 굉장했다.
폭포 뒤로 걸으면서 넘어질까봐 조심조심!
다걷고나니 허리가 아팠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뿌듯했다.
마침 호텔에 욕조가 있어 푹~~~~
힘들었지만 행복한 여정이었다
황과수 폭포가기전에 있는 새끼폭포
내생일 에서.
나무뿌리가 인체를 닮았네!
황과수 폭포 안쪽 에서~~
황과수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모습이
신부의 면사포같다.
짠~~~
친구와둘이
첫댓글 사진 감상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