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1월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6으로 상승

1월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9(+1.06%) 포인트로 종가인 1036.8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64억99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33(+0.50) 포인트로 종가인 268.2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5억129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67종목이 상승했고, 172종목이 하락, 13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9종목이 상승, 24종목이 하락, 30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공업,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서비스 업이 상승했고, 금융,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 28억 바트를 투자해 관광 부흥 계획

태국 정부 관광청은 지난해 대규모 홍수 피해로부터의 부흥을 어필하려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새로운 관광 캠페인 ‘Thailand Welcome The World’를 전개한다.

예산 규모는 28억 바트(약 1064억원)이며, 관광 부흥 계획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에는 2000만 바트를 투자해 입국 수속의 원활화나 여행객에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50년에 한 번이라고도 하는 홍수 피해에도 불구하고, 1월~11월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한 1700만 명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캠페인으로 2012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1960만 명, 관광수입 7600억 바트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화로 붕괴된 센트럴 월드 ZEN 백화점이 6일 다시 오픈

2010년 5월의 반정부 폭동으로 일부가 불에 타 붕괴된 방콕 도심의 대규모 쇼핑센터 센트럴 월드에서 남쪽의 ZEN 백화점이 6일에 재 개업을 하게 된다.

영업을 하게 되는 것은 전 7층 중에 1~5층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이다.

센트럴 월드는 소매점 500점 이상, 음식점 약 100점이 입주하는 동남아시아 최대급의 쇼핑센터이다. 2010년 4~5월에 백화점 앞에 탁씬 전 수상 지지파 반정부 데모 집회장이 되어, 장기간 휴업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탁씬파가 군에 강제 해산되었던 그해 5월19일에는 폭도화한 데모 참가자에게 약탈과 방화되었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았던 북측의 이세탄은 그해 6월에 센트럴 월드 본체 대부분은 9월에 영업을 재개했다.

“현금을 달라”며 홍수 재해 주민이 방콕 교외에서 간선도로 봉쇄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5일 오후 방콕 서쪽에 있는 싸뭍싸콘도에서 주민 수 백 명이 간선도로인 라마 2세 거리를 봉쇄하여 상행선과 하행선이 수 킬로에 걸쳐 정체로 큰 혼잡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에너지부가 홍수 이재민에게 1세대 당 2000 바트 분의 쿠폰을 지급한 것으로 물건을 살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에너지부에서는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의 할인권이며, 상품권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주민들은 납득하지 않아 도로 봉쇄는 수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쿠폰을 현금으로 바꾸겠다고 하는 주민 측의 요구를 에너지부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전되어 주민은 도로 봉쇄를 해산했다.

‘사파리 월드’ 반액 캠페인

1월 두 번째 토요일에 해당하는 1월14일은 태국의 어린이날이라 사파리 월드(Safari World)에서 아이들의 입장료가 380 바트에서 190 바트로 인하하는 반액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

120마리나 되는 세계에서 제일 큰 기린 무리에게 먹이 주기와 돌고래, 코끼리, 새, 오라우탄 등이 즐거운 쇼를 선사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일자 : 1월14일

장소 : 사파리 월드

시간 : 9~17시

문의 전환 : 02-914-4100~19

중국 최대의 무역 상품 전시회가 임펙 아레나에서 개막

방콕 교외의 이벤트 회장인 ‘임펙 아레나(무엉텅타니)’에서 1월6일~9일 동안에 중국의 무역 상품 전시회 ‘2012 중국-아세안(태국) 상품 전시회(2012 China-ASEAN (Thailand) Commodity Fair)’가 개최된다.

중국 대외 무역 센터와 중국 대외 경제 기술 합작 공사(CAIC)가 공동개최하는 것이다.

이 전시회는 110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는 중국 최대급의 상품 전시회인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의 태국 판으로 7000평방미터의 행사장에 중국에서 400개 이상의 주요 기업이 참가하며, 자동차나 자동차 부품, 조명기구, 가전, 의료품, 가구, 의약품 외에 중국차나 맥주, 제비집, 상어 지느러미 등의 특산품, 그리고 미술품까지를 전시 판매하게 된다.

임펙 전람회 매니지먼트 홍보 담당인 스파폰씨는 “태국에서 개최는 첫 시도이며, 국내 기업에 있어서는 중국에 가지 않고 중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개최 시간은 10시~18시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영국 외무부 장관이 미얀마 방문, 정부의 민주개혁을 지지

5일 영국의 헤이그 외무부 장관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드를 방문했다. 영국 외무부에 의하면, 영국 외무부 장관의 미얀마 1955년 이후 처음이며, 영국 각료로서는 지난해 11월에 미첼 국제 개발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과 미얀마 양국 관계의 개선과 미얀마 정부가 진행하는 민주개혁에 대한 지지가 목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영국 외무부에 의하면, 헤이그 외무부 장관은 5일 네피드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정부 고관과 회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연초의 대통령 특사로 석방된 수형자 중에 정치범이 적었던 것으로 인해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하는 내용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일까지 체제 중에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 치 여사를 만나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방문에 앞서 헤이그 외무부 장관은 일부의 정치범 석방이나 수 치 여사와의 대화 등 미얀마 정부가 진행해 온 민주개혁을 평가한 다음 “개혁을 계속하도록 정부에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미얀마 야당이 부활, 수 치 여사 출마 가능해져

5일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 등록법의 개정으로 인해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구 최대 야당 ‘국민 민주 연맹(NLD)’이 신청한 정당의 재등록을 인정했다고 NLD의 대변인이 밝혔다.

이것으로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견인해 온 NLD가 정당으로서 부활되었고, 4월에 실시 예정인 연방 의회 보궐선가에서 수 치 여사의 출마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의회를 통해서 신정부가 진행하는 민주화 개혁을 지지하게 된다.

싱가포르 정부, 수뇌의 급여를 대폭 줄여

싱가포르 정부의 정치 직무 급여 검토 위원회는 세계에서도 빼어나게 높은 싱가포르 총리, 대통령, 각료의 급여를 큰 폭으로 인하하는 것을 제언했다고 연합조보가 전했다.

그것에 따르면, 리셴룽(Lee Hsien Loong) 수상의 연봉은 36% 줄인 220만 싱가포르 달러), 토니 탄 켕 얌(Tony Tan Keng Yam) 대통령의 연봉은 51% 줄인 154만 싱가포르 달러가 되며, 리 수상과 탄 대통령은 모두 제언을 받아들일 의향을 나타냈다고 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지금까지 민간 대기업 간부 등의 보수를 기준으로 정부 수뇌나 각료의 급여가 정해져 있어, 일반 시민의 소득수준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고 하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러한 엘리트 계급 우대 정책에 대한 불만은 지난해 5월 총선거에서 여당인 인민 행동당(PAP)의 득표율이 과거 최저인 60%까지 저하된 것으로도 나타났다.

표고 4436 미터의 ‘세계 최고 높은 지대의 공항’을 티벳 자치구에 건설

중국 국영 통신의 신화사는 티벳 자치구에 세계에서 가장 표고가 높은 공항이 건설될 예정이며, 건설공사가 내년부터 개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공항은 티벳 자치구의 나크츄 지구에 건설될 예정이며, 건설비용은 18억 위안이다. 개항은 3년 이내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공항은 같은 티벳 자치구에 있는 공항이며, 표고는 4334미터인데, 이번에 건설될 공항의 표고는 4436미터에 이르게 된다.

티벳 자치구에는 5곳의 민간 공항이 있지만, 이 중에서 적어도 2곳은 극단적인 기후를 이유로 1년 중 몇 개월 만 이용이 가능하다.

밀렵자가 야생 코끼리를 살해, 태국 서부 국립공원

방콕 서쪽 약 150킬로 말레이 반도의 아래 부분에 있는 태국 서부 펫부리 켕끄라짠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 사체가 발견되었다. 상아와 내장, 꼬리 등이 없어진 것으로 보아 밀렵자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원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그 밖에도 추가로 코끼리 3마리의 시체를 보았다고 말하고 있어, 공원 당국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켕끄라짠 국립공원에서 지난해에도 죽은 코끼리가 3마리나 되었는데, 1마리는 출산으로, 1마리는 전선에 접촉해서 감전사했으며, 나머지 1마리는 폭포에 떨어져 죽은 것이 확인되었다.

대홍수로부터 복구 예산 110억 바트를 내각회의에서 승인

태국의 잉락 내각은 4일 내각회의에서 홍수로 피해를 입은 기초 인프라의 정비를 위해 110억 바트(약 4180억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예산의 내역은 교통 인프라의 복구에 56억 바트, 저수지 및 관개 시설의 정비에 32억 바트, 학교 재건 예산에 13억 바트, 역사적 건조물 등의 복구에 1억3700만 바트 등이다.

또한 이날 내각회의에서는 군용차량 등의 수리를 위한 국방의 회복 프로젝트에 대해, 6억1300만 바트를 할당하는 것도 결정했다.

방콕의 주말 시장에서 화재, 헌 책방이 불에 타

4일 밤에 방콕 도내의 짜뚜짝 시장에 있는 헌 책방 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와 책이 타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짜뚜짝 시장은 지금까지 방콕 도청이 운영해 왔지만, 올해부터 지주인 태국 국철이 직접 경영에 나서는 것으로 인해 도청과 국철 세입자 사이에 임차료나 이권을 둘러싼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 뒷좌석에서 무허가로 ‘남성기 확대 수술’을 해 온 태국인 남성을 체포

5일 태국 당국은 5일 무허가 의료 행위를 해 온 용의로 태국인 남성(35세)을 방콕 도내에 있는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의 성기를 확대시킨다는 광고를 내서 무허가로 기구나 약품을 사용한 시술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남자는 광고로 손님을 모집해, 자동차의 뒷 좌석 등에서 가짜 의료를 실시해왔다고 한다.

남자는 용의를 인정하고 “3개월 정도 전부터 시작했다” “요금은 1회 1시간 550 바트(약 2만900원)였으며, 하루에 3~4명의 손님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우편 화물에서 호랑이 4마리의 모피를 태국 당국이 압수

5일 태국 당국은 남부 핟야이시의 우체국에서 북부 치앙마이시로 보내는 우편화물 안에 호랑이 모피 4마리 분과 뼈 등이 들어 있는 확인하고 이것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모피는 치앙센에서 메콩강 건너편에 있는 라오스를 경유해 중국에 밀수되는 중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호랑이 모피는 워싱턴 조약으로 국제 거래가 금지되고 있다.

태국 동북부에서 시멘트 수송 열차가 탈선

5일 이른 아침에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도를 지나고 있던 시멘트 수송 열차의 일부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열차는 싸라부리에서 우돈타니도를 향하고 있던 도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고의 원인은 침목의 노후화 또는 열차의 과속으로 탈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닐 봉투에 넣어진 신생아가 피싸누록에서 발견돼

5일 아침 태국 북부 피싸누록에서 비닐 봉투에 넣어져 잡화점 처마 끝에 버려진 신생아가 발견되었다.

잡화점의 종업원 신고로 달려 온 경찰관에 의하면, 신생아는 약 4시간 동안 옥외에 방치된 채로 있었다고 한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추운 옥외에 방치되었지만 다행히 상태는 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서는 십대의 청소년이 출산한 신생아를 비닐 봉투에 넣어 방치한 것으로 보고 주변의 지역에서 탐문 등의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짜뚜짝 시장에 화재에 대해 태국 경찰 당국이 '방화설'을 부정

태국 최대의 주말 시장인 짜뚜짝 시장에서 4일 밤에 화재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5일 경찰 당국은 불이 난 원인에 대해 방화설을 부정했다

이 사장의 관리 운영권을 둘러싼 소동 중에 발생한 화재라서 현지 미디어에서는 이권에 관련되는 방화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했지만, 경찰 당국에서는 “전선이 합선되어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사고로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건에 대한 경찰 발표에 의하면, 불이 났을 당시 목격자 4명이 방화범 같은 인물을 목격하지 못했고, 불이 난 장소에서 큰 연기가 오르고 있는 것을 확인했을 뿐이라고 한다.

한편, 불이 난 장소의 구획을 임대하고 있던 여성은 “(전선의 합선 등에 의한) 사고라고는 믿을 수 없다”며 다른 이유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콕 교외에서 승합봉고가 추돌 후에 화염에 쌓여 5명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6일 아침 7시30분 경에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도의 방버군의 모터웨이에서 방콕의 머칟을 출발해 동부 차창싸오로 가고 있던 승합봉고가 길가에 주차하고 있던 대형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크게 부서지며 불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봉고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봉고 운전기사는 사고 후 도주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트레일러 운전기사는 트레일러를 제외하고 견인차를 운전해 현장에서 사라졌다.

미션 임파서블에 공동 출연한 미국 영화 스타가 푸껟에서 위기일발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에 출연한 미국 영화배우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 40세)가 푸껟의 팝에서 난투극에 말려들어 부상자가 발생하는 큰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레너씨는 4일 미명에 푸껟의 초고급 리조트 ‘스리판와(Sri Panwa)’의 오너 일가족인 태국인 남성 워라씯 이싸라(Vorasit Issara, 31세) 등과 섬 내의 팝 ‘라차다 팝(Rachada Pub)’을 방문했다가 업소 내에 있던 종업원과 트러블이 발생해, 수 십 명이 싸우는 난투극 발생했으며, 워라씯 씨는 복부를 칼로 찔린 후 목을 수제 도끼에 찔려 중상을 입어, 6일 현재 현지의 병원의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레너씨는 재빨리 업소 밖으로 도망쳐 무사했다.

이것으로 태국 경찰은 5일까지 가게의 웨이터와 경비원 등 용의자 6명을 체포하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레너씨는 지난해 말에 공개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와 공동 출연했으며, 2009년 공개된 영화 ‘하트 로커’에서는 아카데미상의 남자 주연상에 후보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태국 휴대 2위 DTAC, 또 대규모 통신 장해 발생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르 산하의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2위인 ‘DTAC’의 통신망에 5일 장해가 발생해, 방콕이나 남부의 춤폰, 쑤라타니, 푸껟 등에서 한때 전화나 메일을 사용 할 수 없는 장해가 발생했다.

이것으로 DTAC은 6일 간이 블로그인 트위터에 “복구했다”라는 글을 올렸으며, 트러블 원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DTAC에서는 지난해 12월21일에 대규모 통신 장해가 발생했었으며, 방송 통신사업을 감독하는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는 통신 장해가 연달아 발생한 것으로 인해 9일에 DTAC 본사의 출입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총리의 급여가 잘려 … 하지만 미국의 4배

세계의 정치가로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았다고 하는 싱가포르의 총리와 각료의 연간 급여가 30~50% 축소되었다.

이 결정으로 인해 급여는 정권이 새로운 임기에 들어갔던 지난해 5월로 거슬러 올라가서부터 적용되게 된다고 한다.

리셴룽(Lee Hsien Loong) 총리가 지명한 급여 개정 위원회가 4일에 결정한 것으로, 수상의 연간 급여는 36% 줄어 220만 싱가포르 달러가 된다. 하지만 이 금액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40만 달러)의 약 4배에 달하고 있어 아직도 높은 수준을 지키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국민의 소득 격차가 확대되고 있어, 각료 등의 고액 급여에 반발이 많았었다.

영국 외무부 장관, 미얀마에 정치범 석방 요구

미얀마를 방문 중인 영국 헤이그 외무부 장관은 6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와 회담을 나누고 정부가 진행하는 민주개혁의 진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외무부 장관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유럽연합(EU)이 미얀마에 내리고 있는 경제제재의 해제는 현 단계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을 밝혔다.

헤이그 외무부 장관은 일부 정치범 석방이나 수 치 여사와의 대화 등으로 지금까지의 미얀마 정부의 대처를 평가했지만, “정치적인 신념을 위해 사람들이 옥중에 있는 것은 자유롭고 민주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재차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했다.

[시라차반붕]

좋은 아침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까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