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44차 50, 병이 악을 부르고 약이 병을
병이 약을 부르고 약이 병을
부르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고찰하니
마음이라는 것이 치유의 방편이네
마음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답하는 이들이란 없는데
누가 대답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네
나는 마음이라는 물건이 어떠한 물건인가를
탐구하다가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비 오는 날에
거리를 걷다가 보면 땅바닥에 쇠붙이가 있는데
그것을 잘못 밟으며 미끄러져 내동댕이칠 때
약국에서 약을 사려는 생각이 떠올라
미끄러진 몸을 일으키고 손바닥을 비비니
마침, 선처가 널지 않아 약국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일어나 길을 걷고 있었네
심하게 넘어졌다면 느낌이 약국에서 약을 사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나서야 했는데
그러한 것을 면할 수 있어서 약국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어이하여 자동차 사고를 당한 나의 머리는
상처가 치유되지 못하고 있는가 말일세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나에게 온
상처를 치유해야 할 방도는 없는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나의 잘못이지만
마음으로 치유한다고 말하려고 하면
인간다운 인간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진이 필요함이네
마음이 있는데 마음에 병들면
어떻게 치유해야 할 것인가를 고찰하면
마음에 병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음에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8만 4천 개의 몸
인간의 몸은 병이 8만 4천이라고 말하는데
나의 몸에 혈 자리를 찾아내어 치유할 수 있지만
눈에도 수천 개의 혈관이 나타나고 있는데
혈관 한 가지만 하여도 수천 개의 병을 말함인데
인간에게 있어서의 병이란 마음으로 말하고 있어
어떻게 치유해야 할 것인가를 고찰하는 기관은
인간의 육신을 해부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의사들
해부를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사만이 할 수 있는데
인간의 해부학을 하려는 것은 인간의 육신을 기부하는 것
죽음이라는 것이 찾아온 뒤에 이루어지지만, 독일 일본에서는
살아 있는 인간들을 강제로 해부했다는 것은 범죄
인간의 가장 큰 범죄라고 말하는 사건이네
마음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는
마음의 병이라는 것이 찾아온다는 점
마음에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깃발을 날리면
깃발에도 병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마음에 병이란 인간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방법이 존재한다면 약을 먹어야만
치유할 수 있다는 말을 연구논문으로 작성할 수 있는
연구의 과제를 파악할 수 있는 연구는 무엇인가
땅에서 넘어진다는 땅을 딛고 일어나라는 말과 같이
나는 비 오는 날에 도로에 있는 쇠붙이에 미끄러져
상처를 내지 않고 무사히 피해 상처를 면했네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나를 지키는 자연의 치유를 택할 수밖에 없네
2026년 8월24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