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시중의 유행어가 된 ‘비명횡사 친명횡재’

<a style="color: #0b7d76;" href="https://www.joongang.co.kr/opinion" target="_top" class="ke-link">[오피니언</a> 사설] 시중의 유행어가 된 ‘비명횡사 친명횡재’ 중앙일보 입력 2024.02.26 00:42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c299fc4eb62cd726cdf31407db1f4dde5c70392e" class="txc-image" width="72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c299fc4eb62cd726cdf31407db1f4dde5c70392e" data-origin-width="560" data-origin-height="403"></div>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5일 중앙당사에서 21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후보자 심사 결과 발표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이날 단수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친명계였다. [뉴스1] 민주 의원평가에 ‘친명 조사업체’ 참여 논란친명 현역 단수공천, 비명 현역은 경선 대세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최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를 결국 향후 조사에서 빼기로 했다. 지난 21일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경선 여론조사 수행업체 선정이 끝난 뒤에 갑자기 추가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2013년 성남시민 만족도 조사 용역을 맡았던 회사로 드러났다. 정필모 당 선관위원장이 갑자기 사퇴한 것도 이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보도를 본 정 위원장이 ‘리서치디엔에이’가 뒤늦게 조사업체로 추가된 배경을 알아보려 했으나 실무진이 답변을 얼버무렸다고 한다. 이에 좌절감을 느낀 정 위원장이 주변의 만류에도 위원장직을 던졌다고 한다. 당내 일각에선 친명 핵심 인사가 해당 업체를 밀어넣었다는 얘기가 나돌았으나 진상은 오리무중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십수 년 전에 성남시 여론조사를 한 번 한 게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항변했으나, 홍익표 원내대표조차 “논란이 될 업체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요구하면서 결국 해당 업체는 빠지게 됐다. 그러나 이미 해당 업체가 현역 의원평가 등에 참여했기 때문에 엎질러진 물이다. 이래서야 비명계 의원들이 나중에 공천에 탈락할 경우 순순히 결과를 납득할 리가 없다. 벌써 단식 농성 중인 노웅래 의원이나, 탈당 후 이 대표에게 독설을 뿜는 이수진 의원 문제로 어수선하지 않은가.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당 원로들도 최근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선 형국이다. 이런 와중에 어제 민주당의 7차 공천 발표에선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 17명 중 15명이 친명계로 분류됐다. 반면에 경선에 붙여진 4명의 현역 의원들은 전부 비명계였는데, 죄다 친명계 원외 인사들과 양자대결을 벌여야 할 처지다. 특히 박영순(대전 대덕) 의원은 현역 하위 평가 10%에, 송갑석(광주 서갑) 의원은 하위 20%에 들어 경선 득표의 30%, 20%를 각각 감산하는 페널티까지 받는다.경선이 원칙인 호남에서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은 이유에 대해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특별당규에 따르면 상대 후보와 격차가 심각하게 나면 단수로 선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목포·여수 MBC가 1월 29~30일 해당 지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 의원 30%,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27%,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이었다. 이 의원이 압도적 우위라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당 정책위의장에 기용한 인사여서 단수 공천엔 ‘이재명 프리미엄’이 작용했다는 뒷말까지 나온다. 이 대표는 요즘 시중에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이 왜 유행어가 됐는지 그 배경을 잘 되새겨보기 바란다.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li>cloy**** 26분 전특검을 우려해 무능한 현역의원들 그데로고 용산과 비대위원장 권력다툼에 시스템공천은 용두사미이고 권력에 빌붙어먹는 줄잘서는 웰빙정당 국힘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과감한 정치혁신을 하기위해 현역등 물갈이 하는 민주당은 말도안되는 소리로 톱으로 올리고.. 언론의 정도좀 지켜라~~답글 작성좋아요1화나요3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sunp**** 30분 전대맹이가 사람 행세 할려 하니 말이 되겠나 허물 껍질 못벗어면 숨 못쉬어 자연사 한다 넵둬라 ~~이변선거로 깨끗한 공기 마시며 편안한 세상 만들어 살아 보자답글 작성좋아요4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jsch**** 32분 전정당으로서의 가치가 땅바닥이군~! 이런 정당이 국민을 위한 정치 집단으로 존재 할 가치가 있나?답글 작성좋아요4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a255**** 38분 전종교 신념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더불어범죄당 배교도는 암살...답글 작성좋아요4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leeb**** 39분 전임혁백이 초라하고 불쌍해 보인다. 뭣하러 산 고생하나? 당장 꼭두각시 집어쳐라. 국민에게 죄를 짓고 있으면 대대 손손 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답글 작성좋아요7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kong**** 50분 전사태가 이러한 데도 이재명 찍어주는 인생들은 방향타를 상실한 종족이다. 이 종족들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의 발전은 요원하다. 길이 그대로 살아라. 가짜 인생들.답글 작성좋아요4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mcam**** 1시간 전보다 큰 문제는 이재명방탄당이 비례대표제를 악용해서 국회에 대한민국의 이적무리를 끌어들이는 기도에 있다. 국민은 이런 당을 멸절시켜야만 한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이자 애국이다.답글 작성좋아요3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limb**** 1시간 전웃기는 사설이다... 시중의 유행어가 된 "건희횡재".... 구킴당 공천에 대해서나 논해 봐라... 현역 컷오프가 하나도 없단다... 여자 하나가 나라를 완전히 뒤집어 놓고 있다...답글 작성좋아요1화나요4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tb9y**** 2시간 전매번 시중 유행어처럼 굴러가는 세상이 신기하긴 하다. 요즘 의대정원도 총선용 플러스 김건희 디올배 묻기 공작이라는 말이 많다. 틀린 말 아닌 듯 하다. 박절하지 못한 인간이 제법 박절한 것 보니.답글 작성좋아요2화나요6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youn**** 3시간 전개딸이나 이재명이나 그밥에 그 나물 수준이똑같다 새우깡이 강도질을하니까 칼이영점을줘서 편의점이 공천하고 시스템이 가죽벗기니 조금만지나면 좋아진다 이게무슨말이야 ? 영구없다냐 ?ㅎㅎㅎㅎ답글 작성좋아요14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shan**** 3시간 전쬐명이와 그 아이들의 막가파식 행태가 도를 넘치고 있다. 그들은 총선 승리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친위대를 구성하여 쬐명이 호위에만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런 추세면 호남은 이낙연 신당이 점령할 것이다.답글 작성좋아요20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booy**** 4시간 전마크 맨슨의 판단은 옳았다. 정신질환자가 무수하다. 그런데 대통령과 그 여자부터가 정신병자다. 자기에 반대하면 무조건 죽여야하고 그 여자는 본인의 얼굴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 정상이 아니다. 천민 자본주의는 남을 죽여야 내가사는 짐승의 왕국으로 바꿔 놓았다. 지금 윤석열 주변에 있는 놈들이 그렇다. 없어져야 할 나라다.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1화나요16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alsa**** 4시간 전민주당의 공천을 비판하고 있는데, 반대로 국짐당의 공천 행태는 바람직한 것인가?—-김건희와 대장동 50억 클랍 특검법이 국회에서 재상정 되었을 때 반란표가 나올까봐, 물갈이 없이 현역을 모두 다시 공천해주는 것은 옳은 일인가?—- 일부 현역을 퇴출시키고, 그 자리에 “친윤”인사를 내려꽂는 것은 정당한가? —- 힘없고 만만한 야당만 비판하지 말고, 국짐당 공천도 비판해보라.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1화나요1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momo**** 5시간 전야당대표 구속여부 투표에서 그정도 각오와 차후 자신감 없이 구속찬성을 했다면 정치감각이 왕초보이던지 자질없는 저팔계라고 할수밖에 없고 그런 수준의 정치인이 당선이 되어본들 막무가내검찰정권에 맞서 어떠한 역할을 해낼지 아찔하기만 하다.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1화나요16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inho**** 6시간 전사자성어 참 기막히다. 참 비상한 머리들이다.답글 작성좋아요14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