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수술 후 일주일 중환자실 있다가 1인무균실에 올라갔는데 섬망이 왔습니다. 집에간다고 데릴로오라구 화내고 욕하고 (참고로 저희가 수술한 병원은 무조건 전문간병인을 쓰도록 하고 있어서 보호자는 통화만 가능합니다) 2주정도 되었는데 이제 인지는 있는데 말을 어눌하게 하네요 말이 어눌한것도 섬망증상인가요? 대소변도 간병인이 치우고 운동은 전혀 못하고 식사도 몇수저 못 드십니다. 우유만 드시네요. 수치상 문젠 없다고 하는데 어눌한 말투가 계속 갈까봐 걱정이네요
첫댓글수술후 중환자실 있을땐 괜찮았다가 이후 약간 그런분이 있는걸로 압니다 . 크게 작게 그러시고요. 저도 그랬는데 항생제 주사 자주 맞으면서 회복 됬습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많이 화내면 같이 화내지 마시고 피하세요. 이식초기 뭐 감정 기복도 좀 있을수 있고 한 2주 3주때 피검사 결과가 중요하고요
첫댓글 수술후 중환자실 있을땐 괜찮았다가 이후 약간 그런분이 있는걸로 압니다 . 크게 작게 그러시고요. 저도 그랬는데 항생제 주사 자주 맞으면서 회복 됬습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많이 화내면 같이 화내지 마시고 피하세요. 이식초기 뭐 감정 기복도 좀 있을수 있고 한 2주 3주때 피검사 결과가 중요하고요
저도 그정도때 일어나지도 못하고 대소변 못가리고 밥 입에도 못대서.. 미음만 신청해서 먹었어요.. 어눌하기도 했구요.. 차차 좋아지실꺼에요~
잘 회복 되실겁니다. 넘 걱정마세요.
전 지금도 말이 어눌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