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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자는 감자를 껍질 벗기지않고 그대로 쪄먹는걸 말한다 그런데 피감자를 쪄먹는사람은 억수로 게을러터진 사람이 쪄먹는다 우리 할머니가 감자를 깍기 싫어서 여름마다 손님이오나 가족끼리 먹으나 피감자를 쪄서내어먹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마을사람들이 별명을 피감자내라고 불렀다 우리집도 가끔 바쁘다는 핑게로 감자를 물로 대충헹궈서 쩌먹는다 그렇지만 피감자는 그런대로 맛이있다 |
첫댓글 군침돌게 맛있게 쪄졌네요
부산에선 타박이 감자라고도 합니다.
그냥 먹어면 목이 막힐정도도 분이 많읍니다
피감자는 것껍대기 있어 피감자
그러시군요 어릴때 돌을 달구어
구어먹던 생각이 납니다
감자 판매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