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공급계약한 유진벨재단의 북한 결핵환자 치료병동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에스와이패널이 공급계약한 유진벨재단의 북한
결핵환자 치료병동이 최근 남북 철도연결 공동조사에 대한 제재 면제에 이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유진벨재단은 지난달 30일 특별공고문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1718위원회(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
면제 요청이 공식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 처음 제출한 후 10개여 월 만이다. 에스와이패널과 300동 공급계약을 체결한 결핵환자치료병동
자재 반출 허가 건이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그동안 제재로 계류됐던 병동 자재 북측 전달이 승인돼 추가적인 병동과 약품창고
공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기대된다”며 “1동 당 방2칸과 부엌2칸으로 별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폴리캠하우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하루,
이틀 내 설치가 가능하게자재들을 재단해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와이패널
남북경협주.
북한주택과 에너지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북한에 유일하게 모듈러 주택 공급한 업체임.
모듈러 주택 생산업체인 ‘에스와이패널’은 이에 대해 주택과 에너지 공급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품이 북한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듈러 주택은 대규모 자원이 필요하고 도로 등이 정비되어 있지 않으면 공급이 어려운 대형 공동주택과 달리 시공 기간이 짧고 공사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해도 완공이 가능하다.
에스와이패널은 모듈러 주택과 태양광 발전 패널을 모두 생산하고 있어 주택과 에너지 발전 설비를 결합해 북한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일 에스와이패널은 국제단체인 유진벨재단과 함께 북한 결핵환자 격리치료를 위한 병동 300동 공급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태양광사업과 인버터, ess 사업까지 하고 있음
창호사업과 단열재 등도생산.
모듈러주택이란?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집의 70~80퍼센트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 ‘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이다. 일반 철근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지을 수 있고, 철거가 쉽다는 게 모듈러 주택의 장점이다.
예컨대 5층짜리 소형 임대 주택을 철근콘크리트 제작 방식으로 지으면 공사 기간이 6개월가량 걸리지만 모듈러 공법을 적용할 경우 30~40일이면 조립과 마감이 가능하다. 빠르면 1~2주 내에도 가능하다. 주요 자재의 최대 80~90퍼센트가량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도시형 생활 주택뿐 아니라 대형 숙박 시설, 소규모 비즈니스 호텔, 오피스텔 등도 모듈러 공법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에스와이패널은 평창동게올림픽에서 모듈러 주택을 공급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