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중반 이후 우리 나라에는 샹송과 칸쵸네의 엶풍이 불었는데 그 앞정을 선 것이 샹송이었다. 당시 한국에서는 아다모와 앙리코 마시아스의 인기가 높았는데 이 곡은 앙리코 마시아스의 곡이다.
Enrico Macias의 본명은 Gaston Ghrenassia이고 1938년 12월 11일 알제리 Constantine에서 출생, 1961년 알제리 독립 전쟁이 일어나 National Liberation Front (FLN)에 의해 장인이 살해 당하자 아내와 함께 7월 29일 알제리를 떠나 프랑스로 망명함.
1962년 부터 음악활동을 하며 1964년 이 곡 L'amour C'est Pour Rien 을 내놓았는데, 일본에서는 恋心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사랑은 살 수도 팔 수도 없으며 아무 가치가 없을 것 같으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amour, C’est Pour Rien (Love, It's For Nothing)(사랑, 그것 헛되도다)라고 노래하고 있다.
Comme une salamandre
l'amour est merveilleux
Et renait de ses cendres comme
l'oiseau de feu
nul ne peut le contraindre
Pour lui donner la vie
Et rien ne peut l'eteindre
Sinon l'eau de l'oubli
사랑이란 전설속의
불 도마뱀처럼 경이롭고
불새처럼 다시 살아나는 것이지요
어떠한 것도 사랑의
생명을 끌 수는 없답니다
다만 망각의 바다만이
사랑의 불을 끌 수 있지요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vent que par deux
당신이 사랑에 눈뜰 때면
근심이 시작된답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면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알 수 없는 이 사랑의 전율은
둘만이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의 고백을
서로 꿈꾸게 된답니다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L'amour, c'est l'esperance
Sans raison et sans loi
L'amour comme la chance
Ne se merite pas
Il y a sur terre un etre
Qui t'aime a la folie
Sans meme te reconnaitre
Pret a donner sa vie
사랑, 그것은 이유도 없고
법칙도 없는 희망이랍니다
사랑과 행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요
당신을 알기보다는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답니다
저의 모든 인생을 맡길 것입니다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prendre
L'amour, c'est pour rien
Mais tu peux le donner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뺏을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지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