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 서명 운동을 호소합니다.
어청수 파면과 경찰청장ㆍ검찰총장 국민직선 서명운동
총 3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어청수 파면과 ‘경찰청장ㆍ검찰총장 국민직선제 입법청원’ 서명 운동을 제안합니다.
촛불시민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을 휘두르고, 무덤에 묻혀 있었던 백골단(경찰관기동대)을 부활시킨 어청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청수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 많아 거론하기도 힘듭니다.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의 강력한 저항과 국민들의 요구에 밀려 어청수를 자른다 해도 다음 경찰총장 역시 ‘폭력경찰’의 총수로서 권력에 충성을 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노무현 정권 시절 시위 진압 때 사람들이 엄청나게 다치고, 하나 뿐인 목숨을 잃기도 했지만 현장의 경찰 지휘관들이 시민들을 향해 ‘놈놈놈’이란 막말을 해대지는 않았습니다.
아직도 ‘고문만 하면 쉽게 분다’는 향수에 젖어 있는 게 경찰 상층부의 못 되어먹은 습성입니다. 국민들을 향해 합법이란 미명 하에 폭력을 휘두르는 경찰과, 인신 구속이 가능한 ‘영장청구’를 하는 검찰에 대해 이젠 국민들이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국민직선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제안합니다.
공권력의 특성상 권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지만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출할 경우 일정부분 제재를 할 수 있고,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한계와 문제가 도시라고 있긴 하지만 사법부에서 판사 혼자 휘두르던 엄청난 권력을 국민들이 참여하는 ‘배심원제도’를 도입한 것 처럼 경찰과 검찰 역시 권력이 아닌 ‘국민들의 통제’ 아래 둘 때 조금이나마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어청수를 그냥 ‘물러나는 게 아니라 파면’을 시켜 퇴직 후 받는 모든 혜택을 박탈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해 엄중하고 공정한 수사를 받게 해야 합니다. 고막이 파열되고 실명의 위험이 있고, 생명까지 위태롭게 하는 위엄한 물대포를 마구 사용해 ‘국민들과의 전쟁’을 시작한 인간을 그냥 두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믿습니다.
어청수 파면과 함께 ‘경찰청장ㆍ검찰총장 국민직선제 입법청원’ 서명 운동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 달서구에 사는 사십대 후반의 시민입니다. 제 누리편지(이메일)는 bando21@hanmail.net이고 주소는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우체국 사서함4호’입니다. 제 사업을 할 때 사용하던 것인데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서명하고 왔습니다!
꼭이루어져야합니다..
서명했습니다
서명했습니다~~~~~
역시 필이 바로 옵니다. ^^
서명했써요~~
서명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