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마다 찬걱정 하기 싫어서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눈에 띄는 야채
죄다 썰어넣고 짜장 만들었습니다
저는 육류를 못 먹어서
삼선간까장을 만들었습니다
며칠 먹겠지요ㅡㅎ
하루에 한끼는 찬걱정 없이 지내겠네요
감자 고구마 같이 썰어 넣었는데
고구마가 더 맛있네요ㅡ당연한 말씀ㅡ
이렇게 소분해서 하나만 냉장
나머지는 냉동 해 놓으면
갑자기 손님 오실때도 당황 되지 않아요
간단히 레시피 올립니다
ㅣ저는 참깨농사를 지어서 참기름으로 뽂았습니다만
보통은 파기름을 내시면 맛있습니다
대파를 크게 썰어서 식용유 넉넉히 넣고
향이 나게 뽂으세요
2 짜장을 넣고 색이 검어지게 튀기듯 뽂아서 따로 스텐그릇에 들어냅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소리를 들으보심
물기가 튀는 소리가 덜날때 ㅡ
3 파기름 내서
굴러다니는 혹은 좋아하는 야채 깍뚝썰기로 썰어서 늦게 익는것부터 뽂으세요
퓨전으로 저는 고구마도 넣고 가지도 넣고 옥수수캔도 넣었습니다
고기 좋아하심 먼저 뽂으세요
ㅡ썬다음 후추에 주물러서 놨다가ㅡ
저는 색이 있는 야채를 선호해서 적양파 적양배추 가지 등을 넣었고
해물로 전복, 굴, 오징어를 넣었습니다
** 여기서 팁 하나 ㅡ매운고추 크게 썰어서 몇개 같이 뽁으셨다 요리 끝나고 건져내세요 니끼하지않고 을큰하니 좋습니다**
4 3에 2 를 섞어서 야채에 짜장맛이 베이게 뽂으세요 설탕 첨가하셔도 되고
저는 매실액만 넣었습니다
조금 신맛이 나지만 저는 익숙해서 ㅡ
5 간짜장 하실려면 여기서 멈추시고
식구가 많거나...혹 야채를 너무 많이 넣었을 경우
갈분을 물에 타서 섞으시며 껄쭉한 짜장이 됩니다 양도 많아지고..ㅎ
낮엔 면을 끓여 짜장면 해드시고
저녁엔 짜장밥 드심되요
며칠 걱정없어요ㅡ
첫댓글 래시피 자세히 올려주세요~
따라서 해 보게요~
아ㅡ저는 일반짜장과 좀 다르게 합니다
짜장을 자주 해먹으니 제 입맛에 맞게 해서 다른분들도 괜찮으실련지 ㅡ
글이 길어서 본문에 수정해서 올릴께요
아ㅡ한가지 빠졌네요
만약 요리가 끝난다음 짜거던
설탕 더 넣지 마시고
야채를 더 뽁아서 합체 하심 됩니다 ㅡ맨위그림ㅡ
저도 짜길래 양파와 양배추 등 단맛ㅇㅣ나는 아채 왕창 썰어서 더 넣었답니다
고혈압 약을 먹는데 의사샘이 싱겁게 먹으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ㅡㅎ
저도 짜장밥 참 좋아해요 ^^
이거 있음 며칠 참 편해요~~~
자장면~예전에 울아부지께서 자주 만들어 주셨어요.
저 아기때 아부지는 직장 다니시며, 우리집 1층에 중국집을 운영 하셨는데, 그렇게 배우려고 애썼는데도 중국사람이 안 가르쳐주더랍니다.
눈썰미 좋으신 아부지, 중국사람이 안 가르쳐줘도 어깨넘어로 배운실력~ㅎㅎ
자장면을 비롯하여 탕수육, 울면, 볶음밥, 군만두...... 두루 잘 하셔서 울식구들 냠냠!
울아부진 춘장을 늘 서울시청뒤 어느시장에서 사오시더라구요.
저도 어깨넘어로 본 자장면 만드는거,
식용유(쇼트닝) 두르고 춘장을 볶는다.
- 요거이 젤루 중요해요
돼지고기를 볶는다.
여러가지 야채를 볶는다.
모두 합방해서 녹말물을 부으며 저어준다~ㅎ
언제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에고ㅡ제가 도사 앞에 요령 흔들었네요ㅡㅋㅋ
갱산도에선 쇼팅이라 합니다
요샌 보기 힘들지만요
@이명애(경북영천) 아녀요~저는 아직 한번도 안 만들어본걸요.
아부지 만드시는거는 늘 보았지요.
밀가루에 소다물로 반죽하여 조리대에 탁탁~수타면도 잘 만드셨는데~
짜장말고
노란것 뭔지 갑자기 생각이안나는데
그것도 그렇게 하겠죠?
ㅎ 카레말씀 인가요
카레는 더 간단하죠
야채만 뽁음 되니까요
@이명애(경북영천) 아아
카레가 더 쉽다고요?
그건 볶지 않는건가요?
@윤영자(경기광주) 카레는 야채뽁아서 소금간한다음 가루를 물에 풀어서 섞어서 끓이시면 됩니다
@이명애(경북영천) 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남편이 돼지고기 안드셔 집에서 짜장을 만들어 먹는데 춘장을 볶는건 몰랐어요 잘 배워갑니다.
춘장을 그냥 쓰시면 떫은맛이 납니다
색깔이 새까맣데 될때까지 기름에 튀기듯 국자로돌려가면서 불앞에 서 잇어야 합니다
쎈불에 뽁아야 하니 눌어 붙기도 하거던요
다 뽁아지면 춘장의 물기가 빠지고 기름과 분리되어 한덩이가 됩니다
첨엔 바닥에 눌어 붙거던요 밀가루 반죽처럼..
해보시면 앰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