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10월10일 까지 밤 늦게 다니지 마세요.
중국에선 10월10일까지 인육 먹는 날이라,
장기는 팔고 살은 중국인들이 먹는다네요.
모두들 늦게 다니지 마시구 조심하세요.
아무 일없이 무사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많이 퍼트려주세요.
이상의 내용은 최근 SNS 등을 통해 퍼진 중국 인육사냥 괴담에서 캡처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쌍십절까지 사람 잡아먹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좀비(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행위) 사건이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미국의 한 보안업체가 미국 샌디에이고 미션베이에 있는 파라다이스포인트 리조트 일대에서 좀비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좀비 대비 훈련은, 연례 대 테러 훈련의 일환이며 ‘좀비 대재앙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좀비 대재앙 시나리오라니, 좀비에 대한 이러한 훈련까지 등장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좀비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이상하게 변한 사람들이 같은 인간을 공격해 잡아 먹는 것으로 영화를 통해 알려진바 있지요. 여기서 중점적으로 생각해 볼 부분은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육을 먹는다는 엽기적인 행위입니다.
사실 오원춘 사건 이후 한국에서는 최근 ‘쌍십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에 의해 인육 사냥이 벌어진다’는 등 끔찍한 소문이 나돌고 있고 미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메릴랜드에서는 최근 한 대학생이 살인을 저지르고 희생자의 신체 일부를 먹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신종 마약에 취한 사람이 지나가던 행인의 얼굴을 미친 듯이 물어뜯어 먹어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이러다 정말로 좀비가 대대적으로 나타나는 재앙의 시대가 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미국의 좀비 대비 훈련은 이런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이벤트를 겸한 업체 홍보까지 겸하는 모양새 입니다.
사람이 좀비처럼 인육을 먹어온 사례들은 실제로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미국 FBI가 밝힌 연쇄살인 사건들의 기록들을 보면 범인이 희생자 신체 일부를 먹은 사례가 다수 등장하고 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식량이 떨어진 군인들이 시신을 먹는 등 인육섭취에 대한 흔적이 있습니다.
또한 식인종들이 실제로 존재해왔던 것만 보더라도 사람이 사람을 먹는 충격적인 행동은 최근에만 벌어진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행인을 공격해 신체를 물어뜯거나 토막살인 시신을 마치 육고기처럼 다루다 검거된 사례, 혹은 인육 캡슐을 만들어 유통시키는 최근의 범행들은 그 양상이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먹을 것이 없어서 그랬다거나 일부 정신병연쇄살인범의 의식이라고 설명하기엔 부족한 점들이 많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같은 종을 섭취할 경우 광우병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무시하면서까지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식인종들의 경우 뇌에 구멍이 나는 일종의 인간 광우병 발병률이 상당히 높았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원래 영화 속의 좀비는 불안한 상황에서 미래의 공포를 반영하는 상징으로 해석돼 왔습니다.
좀비 영화의 원조로 알려진 조지 로메로 감독은 “좀비는 현존하는 재난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사우스 플로리다대학의 인류학자 엘리자베스 버드는 “좀비는 어찌 보면 낭만적 속성도 있다고 할 수 있는 흡혈귀와는 달리 오로지 기괴하고 어두운 파멸적 존재”라면서 “그런 면이 오늘의 세계와 일면 어울리는 점이 있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좀비의 등장은 세계 경제 불안도 빠뜨릴 수 없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사람들은 가끔 공포를 느끼면 좀비 은행, 좀비 경제, 좀비 정부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흔들리게 되면서 이 같은 은유적 표현을 동원한다는 점을 어느 신문은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을 공격해 인육을 먹는 좀비가 현실에서 출몰하는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면 이것은 인류최대의 재앙이 될 것입니다.
어쩌다 세상이 여기까지 왔는지 걱정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통제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그 다스림을 맡겨드려야 하겠습니다. (장재언)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소에서
재미있는 세계 지도를 발표했다.
마치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좀비의 숫자를 나타낸 듯 보이는
이 지도는 이름하여 ‘좀비 지도’(The Zombie map).
이 지도는 옥스퍼드 대학 인터넷 연구소의
마크 그래험 연구원 등이 인터넷 상의 정보를 시각화한 것이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전세계 좀비의 관한 정보량과 분포.
이를 위해 연구팀은 구글을 통해 좀비(Zombie)라는
단어가 어느 지역에서 많이 검색되는 지 그래픽으로 만들었다.
자비송- 티벳 -
첫댓글 끔찍한 정보입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유언비어가 아니길 바래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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