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table width="271" title="느티나무" background="http://www.graphicsbypennyparker.com/samples2_3.jpg" bordercolor="#da70d6" style="width: 271px; height: 2213px;" border="3" cellspacing="4" cellpadding="0">
<tbody>
<tr>
<td>
<table width="253" background="http://www.graphicsbypennyparker.com/samples2_4a.jpg" bordercolor="#dae000" style="width: 253px; height: 2220px;" border="0" cellpadding="0">
<tbody>
<tr>
<td>
<center>
<table width="448" style="width: 448px; height: 17px;" bgcolor="#da70d6" border="1" cellpadding="15">
<tbody>
<tr>
<td>
<center><font color="#ffffff" size="5"><b>4. 13.(금) 새아침을 열며 보는 글</b></font></center></td></tr></tbody></table></center>
<center><img style="width: 442px; height: 298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planet.daum.net%2Fupload_control%2Fpcp_download.php%3Ffhandle%3DNVNzZWF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xMjM1MDYwLzExLzExNTkuZ2lmLnRodW1i%26filename%3Dcolor_16.gif"><br><font color="green" face="사랑체" size="3"><b><i>♡ ~차한잔의 여유~ ♡</i></b></font></center>
<table width="45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5">
<tbody>
<tr>
<td>
<fieldset style="padding: 3px; border: 1px solid currentColor; width: 422px; height: 2006px;"><legend align="canter"><font color="#da70d6" face="가을체" size="3"><b><i>♤ 한번쯤 읽고싶은 글 ♤</i></b></font></legend><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ul><ul><p align="left"><font color="#000000" face="한양해서" style="font-size: 12pt;">
<b>♠ 지혜와 재주는 믿을 수 없다</b>
魚網之設 鴻則罹其中 螳螂之貪 雀又乘其後
어망지설 홍칙리기중 당랑지탐 작우승기후
機裡藏機 變外生變 智巧 何足恃哉
기리장기 변외생변 지교 하족시재
고기 그물에 기러기가 걸려들고
사마귀 뒤를 참새가 노린다.
기틀 속에 또 기틀이 있고
이변 밖에 또 이변이 생기나니
지혜와 재주를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font><span style="letter-spacing: -1px; font-size: 11pt;"><font color="darkslategray" face="가을체">
<채근담(菜根譚)>
</font> <font color="#00868b" face="바닥체">
<b>♥ 봄밤의 회상 ♥</b>
詩 / 이 외 수
밤 새도록 산문시 같은 빗소리를
한 페이지씩 넘기다가 새벽녘에
문득 봄이 떠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네
내 생애 언제 한번
꿀벌들 날개짓소리 어지러운 햇빛 아래서
함박웃음 가득 베어물고
기념사진 한 장이라도 찍어 본 적이 있었던가
돌이켜 보면 내 인생의 풍경들은 언제나 흐림
젊은날 만개한 벚꽃같이 눈부시던 사랑도 끝내는
종식되고 말았네
모든 기다림 끝에 푸르른 산들이 허물어지고
온 세상을 절망으로 범람하는 황사바람
그래도 나는 언제나 펄럭거리고 있었네
이제는 이마 위로 탄식처럼 깊어지는 주름살
한 사발 막걸리에도 휘청거리는 내리막
어허,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네
별로 기대할 추억조차 없는 나날 속에서
올해도 속절없이 봄은 떠나가는데
무슨 이유로 아직도 나는
밤 새도록 혼자 펄럭거리고 있는지를..</font></span></p></ul></ul><center>
<img width="352" height="350" style="width: 405px; height: 229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atpure.byus.net%2Fhtml%2Fflower%2Fimage%2F0413.jpg">
<img class="thumb_img" style="width: 214px; height: 174px; margin-left: -1px;" alt="4월 월,일별 꽃말" 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H2dDjEdRvK" data-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H2dDjEdRvK" data-size="254x170" xxxxxxonerror="SF.errorImage(this)"> <img class="thumb_img" style="width: 187px; height: 174px; margin-left: 0px;" alt="4월에 태어 날 아가들을 위한 탄생석 & 탄생화 한눈에 보기!" 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5IePNqrATOc" data-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5IePNqrATOc" data-size="239x160" xxxxxxonerror="SF.errorImage(this)"><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ul><p align="left"><font color="#836fff" face="바닥체" style="font-size: 11pt;">
<b>♣ 4 월 13 일, 꽃말 ♣</b>
● 페르시아국화(Golden Wave)
꽃 말 ： 경쟁심
원산지 : 북아메리카
* 학명은 그리스어로 "빈대를 닮음"이라는 의미.
이 무슨 실례되는 말입니까.열매 모양이 빈대와 비슷하
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밖에도 "진드기 새끼"
라는 참으로 슬픈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야생
종을 볼 수 있는 곳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미네소타 주
·캘리포니아 주 등.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카란쵸 산
타나 보태니컬 가든은 러시아의 식물 표본까지 수집한
것으로 유명. 이 곳을 방문했을 대 이 페르시아 국화로
장식하고 파티까지 열어 주었던 것이 너무도 아름다웠
습니다.
● 꽃점 : 첫눈에 반하기 쉬운 사람이군요.밝은 성격에
언제나 활달합니다. 낙천적이며 여유롭지만 남에게 지
기 싫어합니다.끝까지 애쓰는 끈질긴 점도 겸비하고 있
습니다. 보는 눈이 높아 첫눈에 반하는 것도 차츰 어려
워지는 것은 아닙니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자신의 평가 기준을 바꿀 필요도 있겠군요.</font></p></ul></span></pre></center></span></pre></fieldset></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br>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green" face="사랑체"><b>♬배경음악♬</b>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2/15_cafe_2007_08_23_00_29_46cc55cfc4c37">...회상 - 정태춘 & 박은옥 </font></span><embed width="0" height="0" src="http://a.tumblr.com/tumblr_nvkgtbwmWc1tu534wo1.mp3" type="audio/mpeg" style="left: 0px; top: 0px; width: 0px; height: 0px;" 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controller="true" autostart="1" volume="0"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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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혜와 재주는 믿을 수 없다
마음 다 잡아 더 총명함으로 차렷해 봅니다 ㅎㅎ
와우 글제목이 완벽히 자리잡혔네요 멋지게.
느티유님 이젠 날마다 아니 보이시면 결석처리 되옵니다 ㅋㅋㅋ
박은옥 노래 참 잘해요...빠져드네요 이 아침...
에구ᆢ
코꿰였넹ᆢㅠㅠ
은영님 땜시 몬사러ᆢ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