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 분이신 허경오님에 의하면 리웨이펑 이 봉사활동을 했다는사실이 중국언론에 도배됬었다고합니다.
그리고 기사들은 삼성이 공익사업을 꾸준하게펼치는 사회적기업이라고 소개하여 리웨이펑으로 인한 삼성의 홍보효과도 대단했다고합니다.
리웨이펑기사를 앞다투어 내보낸 이유로는 중국축구의도박파문 이 배경이 됬다고 합니다.
축구에만 집중하면되는 K리그의 환경이 그를 변화시킨것아니냐며 중국축구계에 언론들은 질타를 가하고있습니다.
실제로 리웨이펑이 처음왔을때 모든절타를 수원구단관계자가나와서 처리해주었으며 집은 물론이거니와 자동차까지 구단에서 지원되자
리웨이펑은 " 여기서는 정말로 축구에만 집중할수있겠군요 " 라는 말을했다고합니다.
중국은 축구의 인기가 압도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국내프로스포츠의 시청자수가 억단위로논다는것은 시장규모가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알려주고있지요.
http://www.the-afc.com/ko/features/25972-csl-sets-attendance-and-tv-records
AFC챔피언스리그또한 단지 1경기 시청자수가 1천만명이라니 놀라운수치가 아닐수없습니다.
몇경기되지도않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다롄스더 경기는 1억2천만명의시청자수라는 경이적인 시록을 남기기도했습니다.
"중국은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때 홈경기가 아닌 원정 경기도 생중계를 한다. 중국의 규모가 다르니 가능한 일이다. 한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이 최소 800만 명에서 1000만 명이라니 놀랍다"며 "과거 다롄 스더가 4강에 진출했을 때 시청자 수가 1억 2000만 명이라고 들었다. 우리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46225&date=20090824&page=1
이런 시장을 가지고있는 중국축구가 발전하지못하는 이유는 승부조작과 심판매수 선수들과 감독의 인맥구조 때문이라고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사고뭉치였던 리웨이펑이 K리그진출이후 축구에만 전념하며 팀원들과함께 공익사업까지 다닌다고 하니 중국언론들은 앞다투어 기사를 내보낼수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럼 여러기사중에서 1가지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얼마 전 리웨이펑이 팀 동료들과 불우이웃 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사진이 중국의 거의 모든 포털사이트 스포츠란에 도배된 적이 있습니다. 예) http://www.espnstar.com.cn/pub/csl/2009/1126/143134.htm
한 여성이 고무장갑 낀 손으로 리웨이펑에게 막 담근 시뻘건 김치를 손을 뻗쳐 직접 먹여주고 사진 설명이 “한국미녀가 리웨이펑에게 직접 김치를 맛보게 한다” 였고 리웨이펑이 팀동료들과 공익을 위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삼성은 공익에 많은 기여를 하는 회사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런 것도 리웨이펑이 착해졌다고 느끼는지... 또 리웨이펑의 변신 기사가 있어 번역해 보았습니다.
<< 北京晨报:“大头”变乖 谢谢K联赛 >> 북경신보 : 착해진 “대두” 고마워요 K리그
흑백 사진 두 장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저 위에 첨부한 사진) 위에는 아시안컵에서 일본주장 목잡는 사진ㅋ~ 아래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김치 받아먹는 리웨이펑 사진을 비교해 놓았는데 이 사진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很难想象上下两张照片的主人公是同一个人 위아래 두장의 사진 속 주인공이 동일인물이란 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렵다 昔日“球霸”完成华丽转身场上规矩踢球场下热心公益 예전의 “축구조폭”이 화려하게 변신하여 경기장에서는 모범적으로 공을 차고 경기장 밖에서는 공익에 열심이다.
当“韩国美眉亲手喂李玮峰泡菜”的照片流传于各大网站时,笔者差点以为多事的“大头”在韩国又闹出什么绯闻,而通读全文后,才知道李玮峰是在参加为穷人腌泡菜的公益事业呢!曾经让教练、队友和球迷头大的“大头”据说在韩国已经转型成为好好先生,打磨掉他的棱角的是岁月还是环境? “한국 미녀가 리웨이펑에게 직접 김치 맛을 보여주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으로 전해질 때, 필자는 사고뭉치 “대두”가 한국에서 또 무슨 스캔들로 시끄럽게 하는걸까라고 생각할 뻔 했다. 기사내용을 읽고 나서야 “대두”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공익 행사에 참가했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에서 감독과 팀동료 그리고 서포터들에게 머리 큰 “대두”는 이미 전형적인 착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그의 까칠함을 갈아 부드럽게 만든 것은 세월일까? 환경일까?
脱胎换骨 从“球霸”变成英雄 환골탈태 “축구깡패”가 영웅으로
遥想那不远的过去,“大头”曾经是何等嚣张,在赛场上与李东国激斗下场、冷笑锁喉铃木启泰,显示绝代神功的功夫还不够,哪有时间操心这场外八竿子打不着的闲事。在那时,他上场的机会屈指可数,不是因为他状态不好,而是因为总被停赛,那些纪录,在国足、在上海、在武汉,至今无人可敌。 그리 멀지 않은 과거를 회상해 보면, “대두”는 참으로 오만방자 했었다. 경기장에서 이동국과 격렬히 싸웠고 냉소적으로 스즈키(위 사진의 목잡힌 일본 국대 주장)의 목을 조르며 한수 가르치려 했으며 실력도 부족해 보였다. 언제 그가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신경 쓸 시간을 낸 적이 있었단 말인가? 당시 그는 경기 출전 기회가 손꼽을 정도로 적었다. 컨디션이 나빠서가 아니라 늘 출전 정지를 당해서였다. 이런 기록은 대표팀에서도 상하이에서도 무한에서도 지금까지 적수가 없을 정도이다.
而在韩国仅仅过了一年光景,“大头”却有了N多脱胎换骨的蜕变,以至于我们都觉得,好像他的头也没那么大嘛。从国内声名狼藉地悄然离开,到初抵韩国时面对来自异国他乡的敌视与轻蔑,李玮峰只用了一年时间,就完成了从“球霸”到“偶像”的成功转型。他的光荣事迹数不胜数:联赛、杯赛、亚冠,本赛季三线作战,38次首发,37次打满全场,一次次漂亮的进球,最终与队友捧回留洋生涯中的首个冠军韩国足协杯;他代表K联赛全明星队,参加了日韩联赛全明星对抗赛;因为球队输球,他也曾落下男儿泪;更令人叫绝的是,在一次比赛中,他竟然飞奔百米去劝阻队友打架!这也难怪水原的主场已经将之奉为“英雄”。 그러나 한국에서 1년을 보낸 “대두”는 몇 번의 환골탈태를 거쳐 탈바꿈 하였다. 심지어 그의 머리도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것 같다. 국내에서의 온갖 난잡한 걱정들을 떠나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이국에서 온 그는 타향의 적대감과 멸시에 직면했었다. 그러나 겨우 1년의 시간이 흘러 “축구깡패”에서 “우상”으로 성공적 전환을 마쳤다. 그의 영광의 발자취는 수를 헤아릴 수 없다 : 리그, 컵대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중, 이번시즌 3선에서 싸워, 38차례 선발 출장하여 37차례 풀타임 출전했으며 한 번의 멋진 골도 넣었고 마침내 팀 동료들과 해외 선수 생활 처음으로 FA챔피언컵을 움켜쥐었다 ; K리그 올스타로 선발되어 일본 올스타와 싸우기도 했다. ; 팀이 경기에 졌다고 사나이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더욱 칭찬받을 일은 경기 중 상대와 주먹질 하려던 팀 동료를 100미터를 날아가듯 달려가 말렸다는 것이다! 이미 수원 홈구장에서 모범적인 “영웅”대접을 받는 것도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
北枳南橘 中国足球该自省 북지남귤 중국축구는 반성해야한다. (남쪽의 귤을 북쪽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좋은 사람도 환경에 따라 나쁘게 변할 수 있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남귤북지”를 “북지남귤”로 바꿔 북쪽의 탱자를 남쪽에 심어 귤이 되었다고 패러디했네요.)
那么是什么促使了“大头”的转变?有人说,是岁月的沧桑和女儿的出世,让昔日“愣头青”沉淀了下来;有人说,是知人善用的车范根充分挖掘了李玮峰不为人知的闪光点。但我们想说,是韩国K联赛的大环境在一定程度上改变了“大头”暴戾的性格。 그럼 무엇이 “대두”를 변화시켰을까? 어떤 이들은 세월의 풍파와 딸의 출생이라 말한다. 예전의 “쇳덩어리”는 가라 앉기 시작했다. ; 또 어떤 이들은 사람을 다룰 줄 아는 차범근이 리웨이펑의 장점을 발굴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높은 수준에 있는 한국 K리그의 모든 환경이 “대두”의 포악한 성격을 고쳤다고 말하고 싶다. (이 부분 자국리그 까기에 여념없는 모 방송국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记得有报道说,刚到韩国不久,水原队就给李玮峰准备了房子和车,以至他感叹,“在这里,你只要用心踢球就行了。”言下之意是,在中国就不得不考虑更多的问题。什么问题?比如假球,比如黑哨,比如赌球,还是别的? 오래전 기사 하나가 생각난다. 한국에 막 도착한 후 수원팀은 리웨이펑에게 집과 차를 준비해 줬고 그는 감탄하며 “여기서 저는 공차는 것에만 신경쓰면 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 속에는 중국에서는 훨씬 많은 문제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가 있다. 무슨 문제였을까? 예를 들어 승부조작, 편파판정, 축구도박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었을까?
一边是风声鹤唳、人人喊打的中国足球,一边是“被迫”旅韩、重塑自我的李玮峰……远远地,在韩国,昔日狂暴的“大头”,用他今日斯文的言行,给了曾经遗弃他的中国足球一记闷棍!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처럼 사람들은 모두 중국축구를 비난한다.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떠나 자신을 리모델링한 리웨이펑... 머나먼 한국에서 예전의 미친 듯 난폭했던 “대두”는 지금 자신을 내다버린 중국 축구계에 우아하고 고상한 언행으로 일격을 가하고 있다.
(风声鹤唳 :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 적에게 대패하여 도망갈 때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 마저 적의 추격소리로 생각하고 놀랐다는 고사성어 우리 속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와 비슷한 의미라네요~ 리웨이펑의 변모를 보고 중국 축구의 문제점을 들춰내는 듯)
퍼가실때는 출처를 밝혀 주세요~ 번역 : 허경오 원문 : http://sports.sina.com.cn/r/2009-11-27/21334717743.shtml |
< 보너스로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축구클럽하우스입니다. 리웨이펑 선수도 여기서 훈련한답니다 ^^ >
2006.9.20일 개관식을 갖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클럽하우스전경과 개관식(사진 1.2)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습구장부지내..(사진 수원제공)
* 샤워실

* 유소년용 숙소

* 선수들 식당
2006.9.20일 개관식을 갖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클럽하우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습구장부지내..(사진 수원제공)
사진 첫번째 선수휴게실의 컴퓨터 두번째 물리치료실
* 대회의실 브리핑룸

* 물리치료실의 실바

* 싸빅선수...음 좋군~~ 체력단련실에서..

* 체력 단련실


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첫댓글 환.골.탈.태
우와 쩐다
자성을 지성으로 봣넴...ㅠ
중국의 문제는 유소년이나 시설이나 이런건 괜찮은데....도박조직이 중국축구를 다 장악하고 있죠.....
AFC챔피언스리그또한 단지 1경기 시청자수가 1천만명이라니 놀라운수치가 아닐수없습니다. 다롄스더가4강에 진출했을때는 1억2천만명이 시청했다고하니 <---- -_-;;; 개깜놀저는진짜;;;
그래봤자 중국에선 시청률 10%도 안나오겠네요..대륙스럽네요 ㅋㅋㅋㅋㅋ 인구가 워낙 많으니.. 중국에선 왠만한거 다 그정도 나온다고 들었는데.. 드라마나..예능등 나름 인기있는것들.. 여러가지 등
많이나오는거죠그럼 ㅡㅡ;;; 자국경기만계산하면 더나온다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냥 리그경기가 시즌내내 그정도 나오는거있나요?
아니.. 제가 예전 뉴스에서 중국 인기없는 드라마 첫회가 1억5천명을 봤다고 뉴스를 봐서요.. 왠만하면 중국은 언플로 어느정도 기대된다하면 그정도는 된다는 뉴스를 봐서요
중국에서 1천만명이면 1%
삼성이 사회적 공익기업이라니....;;;; 역시 언론의 힘이란...ㄷㄷㄷ
중궈회사들은 저정도도 하는회사 찾기힘듬;;;;
그렇긴하죵 ㅋㅋ 이건희 위기일때 8000억 사회환원 한다고한 삼숭 ㅋㅋㅋㅋ
필요악이라고나 할까나....ㅋㅋㅋ 삼성때문에 터지는 사람도 많고 혜택보는 사람도 많고...ㅋㅋ 중소기업은 아주 죽어나겠지만..ㅎㅎ 겉으로 드러내고 있는게 밝은 이미지라서 그렇지 어두운 그늘이 너무 커서...ㄷㄷㄷㄷ 특히나 삼성에 불리한 기사는 거의 나오지 않음..ㅋㅋ
알고 떠들면 절대 사회적 공익기업이란 미친 소리는 안나옴ㅋㅋㅋㅋ 뭘 알아야짘ㅋㅋㅋ
49 Unbeaten // 글구 멀 알고 떠들음?;; ㅋㅋㅋ
삼성이 공익사업을 많이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 공익사업을 하는 것 이상으로 사고를 많이 치는 것이 오점이죠.
22222삼성이 공익사업을 한다는 것은 사실로 알고 있었는데 .... 윗 분처럼 뭔가 부정적 일들이 많은것 같네요..
그래두 삼성이 있어야... 하긴 유럽만가도 일본,미국브랜드인줄 아는데..
취직해야함 ㅋ
리웨이펑 호감임 ㅋ
이게 13억의 잠재력이구나
1700조를 쉽게 포기할까요?
리웨이펑 호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