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분당 벙개 시작으로 살인적인 벙개를 마치고 무사 귀가하였습니다.
금요일 6시 퇴근 7시 분당 벙개 참석 1차 끝나고 집에오니 12시 친구넘이랑 담날 휘팍 가기로 하여 휘팍
갈 준비하고 잠자리에 드니 새벽 1시 30분 5시에 같이 카풀 하기로 하신 분딩누나 전화 옵니다....
"일어 나셨어요"
"네"
친구놈 실버울프랑 같이 가기로 한 초록이누나께 전화 하였습니다.
모두덜 부지런히 움직이시더군여
초록이누나 저희집에서 5시 45분에 만나서 제차로 장비 옳기고 초록이 누나하고 서현역으로 고고
서현역 6시 도착 모두덜 칼 같이 시간 마쳐오시더군여
분딩 누나하고 실버울프 장비 싫고
휘팍으로 출발 8시 30분 휘팍 도착 3분의 회원 전투 보딩 저야 LTB (럭셔리 투어 보드) 멤버 답게
낙엽으로 휩쓸며 (3년째 낙엽입니다.) 관광 즐기기 아이고 한번 타니 삭신이 ㅡㅡ
낙엽으로 어느정도 성공한듯 합니다.......
휘팍서 열심히 놀고 휘팍서 2시 30분 출발 초록이 누나 하고 실버울프 내려주고 분딩누나하고 같이
신입 정모 참석 오 신입정모라서 그런지 다들 모르시는분들 이 지우개 어디가겠습니까.....
10대 주접에는 못끼지만 그래도 JOB 내에서 주접으로 100손가락 안에는 든다 자부하기에 졸 주접 떨었
습니다.... 그때 계셨던 신입분들 즐거우셨습니까???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JOB 불가사의 몇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제가 29살이라는거 인제 고만 말씀하세요 민증까라고 ~~~ 여기서 확실히 밝힙니다.
지우개 29살 맞습니다. 고만좀 "진짜요" 이런말좀 안들었으면 한다는거 ㅠㅜ
그리고 제 동생이 모델이라는거 ㅡㅡ 이 부분도 친동생 맞냐 유전자 감식했냐 이런분들 많으신데
정말 제 친동생 맞습니다... 제가 어릴때 옆집 아저씨 XX부전증 한약인데 일단 한약은 다 좋은건줄 알
고 몰래 마셨다가 이렇게 됐어여 ~~ 양해 바랍니다 JOB 여러분들.....
세번째 노마크 형이 학교 선생님이라는거 ㅡㅡㅋ (분명 체육선생님일꺼 같다는 ㅋㅋ 마크형님 이해
부탁드려여..
마지막 네번째 초절정 선수형이 헬스 트레이너라시는거 순전 제 갠전인 생각입니다. 선수형 제가 첨
본게 2차캠프 뒷풀이 벙개 였는데 흠 전 솔직히 형 웨이터인줄 알았어요 ㅠㅜ 진짜루
아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빠졌네요..
신입분들 반가웠고여 신입벙개에서 지우개의 특징 1차만 참가한다는거 이거 지키기 위해 많은 아쉬움
을 뒤로하고 집으로 분딩 누나 모셔다 드리고 집에 들어오니 12시 샤워하고 잠잘려고 하니 불현듯 떠오
르는 생각 ㅡㅡ 그 전날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하다가 에러나서 네비 없이 정말 안전 운전한 생각이 들어
네비 재 설치 시작 잠자리에 새벽 2시 30분 ㅠㅠ
아 미쵸 ㅠㅠ
5시 20분 일요일 카풀 멤버 하나둘 실버울프 (찬이 이넘 가기로 해놓고선 ㅡㅡ 짐칸에라도 싫어 달라고
하더니 일이 생겨 못 갈거 같다는 문자 한통 ...찬이 실망이얌) 를 만나러 서현으로 고고
서현에 도착 하나둘이 태우고 실버 울프 전화하니 이넘 늦잠자서 ㅡㅡ 집에서 짐 나왔다고 하더군여 기
다리기 지루해서 집으로 데릴러 간다고 하고 출발 실버울프를 만나러 가는도중 순간 덜컹 하더니 이상
한 소리가 차에서 나기 시작 그냥 별거 아니려니 생각 실버울프 만나기전 200 미터전
실버 울프 만나서 태우고 달릴려니 차가 좀 이상함 ...
내려서 보니 글쎄 앞 타이어가 빵꾸가 ㅠㅠ 덴장 애비 타이어도 없는데 ........ 보험사 잽싸게 연락
이새벽에 연 카센터가 있을려나 ㅡㅡㅋ
다행 스럽게도 문을 연 카센터가 있다고 하심.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고 타이어 교체 ㅡㅡㅋ 타이어 완전 작살나서 타이어 간지 한달도 안된 새 타이어
인데 ㅠㅠ 아 재수 없다고 생각 ...
얼마에요 물어보니 11만원을 달라고 함 완존 도둑넘 개 사기꾼 졸라 지랄하다가 너무 급해서 걍 지불함
이고 여기서 중요 ㅋㅋ 그넘이 현찰은 10만원인데 카드는 11만원이라고 함 도둑넘 거기다 타이어 한짝
에 11만원이라니 완전 나쁜넘 두짝에 14마넌에 갈았는데 ㅡㅡㅋ 사람을 물로 본듯 일단 영수증 써달라
고 함 영수증 내역에 그넘 공임비 1만원에 부가세 제외한 9만원 적더군여.. 그래서 공임비도 적어 달라
고 함 공임비 1만원 적고 싸인 받음
그리고 카드 11만 결제 내일 국세청에 신고할 예정임 영수증은 10 만원 끊어주고 카드 11만원 긁는다고
카드 수수료및 부과세 탈취한다고 거기에 자기네 가게보다 타이어가 쌀경우 환불해 주겠다는 부분 서명
함 ..... 이 자식은 정말 지대 걸린거 .....
자 기분은 더럽지만 보더들 탈수 있다는 설랜 마음으로 다시 휘팍 고고 그때 시간이 8시 30분 ㅠㅠ
아 완존 기분 잡침 휘팍 예정 도착시간 11시 정도 생각 아 오후에 정모도 참석 해야 하는데 8시경 도착해
서 오전만 타고 올려 했는데 ㅠㅠ
어찌 되었든 휘팍으로 가는도중 자이언트 형님 전화 옴 휘팍 사람 졸 많다고 오지 말라고 바로 성우로
방향 틀었습니다. 성우 도착하니 10시더군여...정말 갈지자 운전에 시속 160으로 쭈욱 달렸다는거
성우 도착 성우 리프트권을 끊는데 니발이 쥔 진슈 만남. (그후 한번도 못봄)
성우 아 정말 휘팍에 비한다면 초라하기 그지 없음 하지만 여기서 좋은건 리프트 대기시간이 제로라는
거 요금도 주간권이 1만 5천원으로 매우 저렴함... 여기서 저렴함 및 리프트 대기시간 제로 였다는점
밑줄 쫘악~~
성우서 LTB 신분을 잠시 잊고 ㅡㅡ 저의 트레이드 마크 턴보다 빠른 낙엽으로 ㅡㅡ 처음으로 전투 보
딩을 2시간 동안 10번넘게 타고 왔습니다..
성우서 1시 30분 출발 오 정모 참석 설렌 마음을 뒤로하고 열라 달리니 차 막히기 시작함 ㅠㅠ
아 완전 짜증 2시간동안 10킬로 정도 갔습니다 ㅠㅠ 잽싸게 네비게이션 국도 모드로 바꾸고 고속도로
탈출 국도 달리기 시작함...
국도 하나도 안막히고 열라 뻥 뚫려 있습니다 .. 아 정말 고속도로 계속 탔음
집에 못올뻔 했습니다.
실버울프는 일이 있어 정모 참석을 못한다 하여 실버울프 집에 내려주고 하나둘이하고 정모 참석 .. 정
모서 열라 즐거운 시간 지우개 무릅으로 무대 휩쓸기 춤을 선보이며 무료 렌탈권 및 빠샤 형님이 허공으
로 날린 문화 상품권 1만원 권 차지 제 목표는 허접한 상품이 아니고 시즌권 일본숙박권 부츠 고글 헬멧
등이었으므로 신입분들에게 렌탈권은 구입한 장비가 있고 상품권은 바다이야기 사건전 모아둔 ..(설마
진짜 믿는건 아니시겠져 ^^) 쿨럭 ~~ 양도 저도 신입일때 많은 형님들이 상품을 받은후 저에게.........
하나도 안주셨던 아픈 상처가 있어서 오히려 왁싱권 제꺼 누군가가 가져 가시더군여 ㅠㅜ
아 정말 즐거웠고여 집에 와서 글 쓰는데 40분 걸렸네요... 쿨럭 쓰다보니 귀차나져서 마무리 흐지부지
합니다 .... JOB 사랑합니다. 알라뷰 생유~~
첫댓글 진짜 29살이에여.. ^^;;
ㅡ,.ㅡ 두번다시 묻지 말아주세요 머리 아픕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상당합니다 ㅠㅠ
지우개햄 오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담에뵈요^^
넌 담에는 진짜 주겨 버릴꺼여 어젠 기쁜 날이어서 용서했지만~~
오오~~ 이런 빡센 일쩡을 소화해 낼려면.. 역시 20대만이 가능하지~ ㅋㅋㅋ 하여간에 신입벙개 부터 정모까지! 정말 고생 많았고, 분위기 팍팍 살려주는 지우개가 근처에 있음 재밌단 말위지~ ㅎㅎ
감사합니다..러쉬형님 저야말로 좋은 자리 마련해준 많은 분들께 오히려 감사해야져 ^^
29살이란거 알지만..순간 형이라고 부르고 싶을때가 있다..
ㅋㅋ 시리형님 어제 열심히 하셨거만 ~~~ 아꿉 아논고글여 ㅋ
나도 형이라고 불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두기형님 솔직히 형은 아니에여 ~
형아 미앙미앙~~ 내가 갔음 타이어 다 빵구 놨을거얌..ㅋㅋ 지산서 코피하잔 쏠테니 용서해줘여... 저더 밤12시까지 일했다는 ㅡ,ㅡ;;
그려 ~~ 찬아 코피 있지 않겠어 ~~
보람차겠어용~~^^ㅋ 다이어트중이시라더니~~살 좀 빠졌겄당...ㅋ ㅑㅋ ㅑㅋ ㅑ
주글맛이다 담주도 달려야지 달려 달려 원투 ~~
나도 휘팍에 있었는데 못봤네..안타갑다..지우개야..
그러게여 ㅠㅠ 전 웃소형만 봤어여 ~~ 많이 오셨다는데 못봐서 안타 깝네요 ~
지우개씨 안뇽하세요.ㅋㅋ 목소리 정말 크시더라..어제 너무신입이어서... 일찍가서 얼굴도 익혔어야했는데 완전 뻘쭘하더라구여..ㅋㅋ 29살이예여? 와우`
ㅋㅋ 뻘줌해 하지 마세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 바비죠아 님 어제 정모는 첨이시지만 채팅방에서 혹시 보지 않았나요 바비죠아 그러셔서 밥이좋아서 바비죠아로 지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동생이셨네요 ㅋㅋㅋ 서프라~이즈! ^^;
서프라이즈 ~~
어 그래.... 왜 미친척하신건 왜 않올리시나...피고네서 미쳤었다그 해보시지....ㅋㅋ
정말 죄송해여 형님 저 인제 형님 기억났어여 .... 형님 겁니 사랑합니다.
일욜 성우에서 형 보고 한 두번 더 타고 집에로 고고씽~ ㅋㅋ
너 아침 일찍 성우 같나 보구나 ~~
동상 수거했엉..... 동상이 이쁘게 댈따주는 센스 덕분에 장비 버려 버리고 싶음 마음을 참을 수 있었다우!! ㄳ
앗 이게 누구셔 울 누님이시네여 ~ 그날 강습 감사했습니다. 그담날 성우가서 어느정도 타게되었다는 아직도 어설픈 턴이지만 하지만 총알낙엽은 완존 마스터 했다는 낙엽이 인제 지존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리고, job사랑한다라는 말로 끝내는 걸 보니 너도 이제 서서히 진정한 job人이 되어가는갑다...일단 축하하고 너의 열정에 약간의 경의를 전한다...근데...100대 주점의 1위는 누구냐? 역쉬 빠샤냐? 그럼 난 몇위나 되냐? ㅋㅋㅋㅋ 괜히 순위메기니깐 상위에 들고싶네...-_-;;
제가 볼땐 형이 최고 입니다 ..... 형님의 요요요요요요요 이거 ㅡ,.ㅡ 진정한 재미였져 다시 한번 1차 캠프때 빠져들고 싶습니다. 요요요요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