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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낙엽(구르몽)
강하수 추천 0 조회 167 23.11.15 23: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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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6 07:31

    첫댓글
    가을이 남기는
    낙엽이 주는 것이
    넘 진하게 다가와서,

    황홀한 것인지
    고혹됨인지요.

    아무튼 잘 일고 갑니다.

    회원 정보에 나이가 숨겨져 있네요.
    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23.11.16 21:17

    관리하시느라 수고가 참 많으시겠습니다
    그래도 화원 님들을 위해서 하시는 일이니
    보람은 있으시지요?

    회원정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16 08:11

    시몬 나뭇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이 시가 중학교 때에는 왜 그렇게나 좋앗을까?

    이성 또는 친구와 낙엽을 밟으며 산책 하는거를 연상 시켯다

    그게 좋앗던거 같다

    충성

  • 작성자 23.11.16 21:19

    충성!! 이라구요? ㅎㅎㅎ

    그래요, 맞아요
    나도 중학교 다닐 때 학교의 아주 작은 도서관에서
    처음 읽었었지요
    허나, 그때는 저 시의 깊이를 몰랐었지요
    지금은 전혀 다른 빛깔로 보이지요

    고맙습니다

  • 23.11.16 08:19

    낙엽 하나에도
    이렇게 절절한 가슴을 가지신
    강하수님의 감성지수가
    부러운 아침입니다.

    일어나기 싫어서
    잠자리에서 등을 떼지 못하는 제가
    그래도 눈꼽은 떼고 글을 읽고
    댓글을 씁니다.

    집앞의 나무들은
    이미 낙엽을 다 떨궈버려서
    사시나무 떨듯 추우면 어쩌나 걱정됩니다.ㅋㅋ

  • 작성자 23.11.16 21:27

    감성지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와우~ 대단하십니다 감성지수를 말씀하시다니...
    요즘은 "지수"라 일컬어 지는 것들이 참 많지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지능지수, 사회적 지수, 양심지수, 행복지수, 감정지수, 행복지수...
    이 외에도 너무 많으니 그야말로 허참! 입니다 ㅎㅎ

    그래요,
    겨울의 초입니다
    내일은 서울에 눈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쪽 동네 눈이 오거나 말거나..
    이쪽 동네는 아직 따뜻하답니다
    어떻든,
    추워도 춥다하시지 말고 콩콩 뛰어다녀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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