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부처의 힘이 센 곳에 여성 장관을 임명했다는 질적 향상도 이뤄졌다는 평가다. 강경화(외교)·김영주(고용노동)·김은경(환경)·김현미(국토교통)·정현백(여성가족) 장관 등이다. 장관급인 보훈처장에도 피우진 대령이 여성 최초로 임명된 것 역시 큰 변화로 평가받는다.
+ 인사 수석에 임명된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 교수 역시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인사수석'
기사1)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여성대표성 강화를 위해서는 남녀동수 내각이 필요하다"며 "현실상 단숨에 남녀동수 내각을 실현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적어도 (다음 정부가) 출범할 때 30%선에서 출발하고, 단계적으로 임기 내에는 동수 내각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고밝힌 바 있다.
기사2)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출발점으로 초기 내각의 여성 장관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0% 선으로 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리고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소장으로 전효숙 재판관을 임명하려고 했으나,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반대해서 무산되었음
이건 강금실 전 장관(최초의 여성 법무부장관)의 2015년 추도사임.
노무현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사람 사는 세상”이 무엇보다도 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최근 부산지역의 여성변호사들에게 강연할 자료를 준비하면서 저는 참여정부 초기 막 임명된 저를 비롯한 네 명의 여성장관이 함께 둘러서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다수의 여성장관 임명은 지금까지도 전무후무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대통령님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국무총리, 여성 헌법재판관, 여성 법무부장관, 여성 대법관을 임명해 국가권력의 영역에서 평등의 근본기초인 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만천하에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담대한 실천은 한국사회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상호 수평관계를 열어가도록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깨고 나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오 멋있다ㅜㅜ아가리페미 보구있어여?
이니 최고💙
오 확실히 높아졌네 그래도 더 노력합시다
단순히 구색을 맞추기 위한 양적향상이 아니라 관례상 여성이 오르지 못했던 주무부처에 인선하여 질적향상을 이룬 거라 더 의미있음.
난 외교부 국토부 보훈처에 여성장관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어
또 기어나와서 아가리페미 염불 외워봐 웜남충들아
이명박미친놈
굿굿
와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