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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II (유니버스 필름) 09.12.17
감독: 팡 브라더스
-1998년 풍운 風雲之雄霸天下,1998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홍콩 판타지 액션 영화. 당시에 무간도 시리즈를 연출했던 유위강 감독이 연출하고 곽부성, 정이건이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를 앞세워 홍콩 무협 판타지 영화. 당시 국내 포스터 광고문구는 '테크노 무협액션'이라는 것을 달고 왔는데, 홍콩 영화의 전성기가 저물어가던 시점에 나왔던 작품으로 기억되는 작품. 그런데 이 작품의 속편이 11년 만에 나왔다. 11년만에 등장한 제목은 간단하게 '풍운 2', 영어 제목으로는 The Strom Warriors (1편의 영어제목은 The Storm Riders).
그리고 팡 브라더스 감독은 '풍운'의 만화책의 영감을 받아서 한 편 더 제작할 용의가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번 작품이 히트만 한다면 3편까지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곽부성은 1965년생, 정이건은 1967년 생이다. 예고편을 보니 여전히 쌩쌩한게 놀라울 뿐. |
첫댓글 와.. 이제 정이건도 늙었네요...ㅎㅎ
임달화 형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무간도 시리즈 이후로는 볼 만한 홍콩영화가 없어요...
정이건 국내 뮤직비디오 출연도했었죠 ㅎㅎㅎㅎ 반갑네요 1편 진짜 재밌게봤는데 ㅋ
풍운 원작으로 봣는데 쩔죠.. 60권까지 보고 그만뒀는데 아직까지 나오는듯
스토리가 원작하고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네요. 1과 2사이에 애니메이션으로 풍운결이라는 게 있었는데, 2편의 이야기는 그 후속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근데 저 주인공들 지금 나이가 몇이죠? 곽부성이 만나는 웅대림이 30세정도인가 하는데 이 사람하고도 거진 20살 차이라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풍운 재밋게 봤었는데
무림영화중에 유일하게 재밌게 봤던 영환데 기대되네요 극장가서 봐야지ㅎㅎ
크아..나 곽부성 앨범도 몇장 가지고 있을 정도로 빠였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