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이름으로 꿈을 찾는거야...
너를 믿을꺼야..
너의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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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혼돈이 있었다
혼돈이 나뉘어 태고가 시작되었다
태고는 시공이고
시공은 우주였다
우주는 무극이고
무극은 태극이었다
그리고 태극은 음양으로 나뉘었다
음양은 사상 을 나타내며
사상은 허실과 청탁을 나타낸다
허와청으로 부터 하늘이 열렸다
실과 탁으로부터
땅이 굳어졌다
허허실실 처청 탁탁 으로 부터
마침내 인간이 탄생했다
-봉신연의 그첫번째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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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 형~~~~~"
어딘선가 한명의 소년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문을 거위 부시듯이 차고 들어왔다
"야 임마 문 부셔지겠다 "
"형 이거 봐요 재미있는거 발견했어야 "
올해로 중학교1학년인 류진이 이 손에는
오래되었지만 왠지모르게 영스러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문서를 들고있었다
"이게 뭔데?'
내가 그문서를 보며 약간의 흥미가 생긴 나는
그문서에 대해서 물었다
"형 이거 나주 고귀한 한거예요 "
이자식이 장난 하나 누가 몰라서 그러나
대답이나 확실히 하지 으이구...
" 그러니까 뭔데 "
" 형 봉신연의 라고 알어여?"
왠 갑자기 봉신연의야 난 그문서에 대해서 물었는대
그래도 참자... 선배인데 이정도로 화내면 안돼지
" 봉신연의 라면 그거 말하는거 아니야
옛날 은나라 의 주왕이 달기 라는 여우
요괴로 부터 홀린 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위해
선인계가 태공망을 중심으로 일어난다는 이야기 "
내가 알기론 대충...
그나저나 이거랑 저거랑 무슨 상관이지...
어 저녀석 표정 봐라
좋아 죽을 지경이네
" 원준이 선배 잘아시네여 이거에여 이거 "
"뭐가?"
"이게 바로... 봉신연의 의 대사제 강자아 (태공망)
가 쓰던 문서에요 여기엔 봉신 당해야하는
자들의 이름과 과정이 잘나와 있어여 심지어
봉신대의 위치까지도!"
"뭐라고?!"
얘가 왠 귀신 시나라 까먹는 소리야?
" 선배 못 믿는 거에요? 그럼 이거 한번 봐보세여 "
못 믿는 거 당연하지
어떻게 전설과 같은 이야기를 믿냐
아무리 우리가
c.f.l.t 회원이지만...
잠깐 씨에프엘티 의 뜻은
이학교 동아리야
클래스 판타지 래전드 트린 이라는 게 정식 명칭이지만..
그냥 줄여서 저렇게 불어
아무튼 류진이가 나에게 억지로 주다 싶피한 문서를
폈다
그리고....
"이...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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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허접 설 많이 봐주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