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폴란드 대표팀 역시 '막장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타지나 바흐레다추루시, 루이자 즈워트코프스카, 나탈리아 체르본카로 구성된 폴란드 팀추월 대표팀은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4초80으로 결승선을 통과, 8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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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7~8위전에 나설 경우 상대하게 될 폴란드 역시 한국 못지 않게 분위기가 우울하다.
폴란드도 두 선수가 일찌감치 결승선을 끊었지만 바흐레다추루시가 한참 떨어진 채 레이스를 마쳐
한국과 똑같은 행보를 보였다.
특히 한국의 경우 김보름, 박지우가 노선영을 소위 ‘은근히 왕따’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다면 폴란드는 직설적 발언을 통해
이보다 더욱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폴란드 매채 오넷스포트 등은 체르본카가 경기 후 주변의 물건을 내던지며
울화통을 터뜨리며 가장 늦게 들어온 바흐레다추루시를 탓한 점을 보도했다. 바흐레다추루시는 스스로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훈련 때 체르본카가 팀을 이탈한 점을 꼬집으며 맞선 것으로 보도했다.
이처럼 한국과 폴란드 모두 막장 행보를 드러내면서 네티즌들 역시 각종 커뮤니티에 한심하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카레맛똥과 똥맛카레의 대결을 보는 기분이다” 는 입장을 드러냈고,
“왜 두 팀이 7, 8위전을 펼치는 지 알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기사 원문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802/sp20180220204448136560.htm
제목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처음에 김보름 쉴드치던 사람들이 그럼 폴란드도 한명이 늦게 들어왔는데 걔네도 불화냐? 이랬는데 응 불화 맞아~
이걸로 쉴드 아웃이네요 ㅋㅋ
적절한 비유다 ㅋㅋㅋ
와...난.진짜 카레맛 똥과 똥맛 카레둘중에 고민하고 있었어..
그래도 똥보단 카레가....
저두.;;; 고민했음 뭐가 더 나은거지?? 이러구요.;
이것도 jtbc가 파쇄지 붙여가며 취재했음 좋겠네요 연맹 비리로다가
저기.... 근데... 어느쪽이 똥...이래요???
ㅋㅋㅋㅋㅋㅋ카레맛똥ㅋㅋㅋㅋ똥맛카레 ㅋㅋㅋㅋㅋㅋ
폴란드가 자기네들 나라마냥 선수도 분할시켰네ㅠㅠ
어떤분 댓글잌ㅋㅋㅋㅋ
토맛 토마토 vs 토마토맛 토
초등2 조카가 언제가 물어봣어요. 둘 중 뭐 먹을꺼냐고. 그래서 똥맛카레나 카레맛똥이나 같은거 아니냐고 그랫더니 똥맛카레를 먹어야한데요. 카레맛똥은 식감이 별로기때문이라네요
카레맛똥은 뭐가 되었든 똥이고 똥맛카레는 그래도 카레잖아.... 차라리 똥맛카레를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