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 미니를 넘 재미있게 타고 있을 것이고 소유할려고 노력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적어도 이 카페안에서는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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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몇년이 지나면 다시 차량 구매 문제로 다시 고심을 하겠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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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은 분들이 독일차에 대한 환상이랄까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림카로 폴쉐나 베엠베 벤츠를 꼽는 것을 보면는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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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엠베 광팬으로써 저또한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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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마세라티를 2번 직접 시승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오파파님과 함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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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폴쉐보다 훨씬 감성과 승차감이 맞더군요. 280이상의 속도에서도 안정감있게 돌아나가는 탄탄한 하체하면, 그 속도에서의 급격한 차선변경에서도 롤링하나없이 자세를 잡아주는 마세라티 쿠페의 매력에 한 없이 매료가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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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그렇지만 폴쉐로 280이상으로 코너를 돌아나가면 상당한 긴장감이 듭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면 통통 튀어 버리고, 자칫 사고 위험도 높구요. 운전 시킬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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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에 마세라티 쿱의 경우 280이상의 속도에서의 엄청난 안정감으로 인해 더 속도를 내 보라고 유도하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스킬이 부족한 일반인에게는 더욱 더 매력적이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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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편한한 마음으로 차량의 거의 한계치를 쓸 수 있는 차량...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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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1 방식의 6단 시퀀셜 기어가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차량...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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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엑셀을 살짝 띄면서 다운 쉬프트, 그리고 풀트로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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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운전자의 감탄의 소리... 아, 아, 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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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귀를 울리면서 차량 전체를 압도해 버리는 멋진 배기음... 영혼의 깊은 곳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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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원님들, 독일차만 좋아하지 마시고 이태리 차 한번 타 보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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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만간 나올 알파 로메오가 기대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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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승에 참여하셨던 분의 시승기를 올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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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44cc V8 390마력 최대토크는 46kg,m 안전 최고속 285km...제로백 4.9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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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구나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이런 류의 스펙 데이터 말고는 마세라티 쿱에 대해 아는게</P>
<P>없었다...얼핏 보기엔 더 큰~힘을 가진 차량들을 접했던 기회가 있어서인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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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치상의 위압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오래전 란치아 터보 말고는 직접 운전을</P>
<P>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이태리차들에 대한 신비감과 의구심(?)이 동시에 생기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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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형적인 디자인에서는 그리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P>
<P>국산 자동차 중에도 디자이너 쥬지아로의 손길을 거친 몇몇 차량들이 있으므로</P>
<P>마세라티의 아름다운 곡선미가 낯설지는 않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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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녀석의 운전석에 앉자...먼저 눈에 들어 오는것은 와인의 코르크 따개 보다 더 작은</P>
<P>쥐똥(?)만한 변속기 레버...음...적응이 쉽지는 않다...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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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힘을 많이 주면 부러질것 같은 단순한 생각이 들며 특이한 성향에 놀랍기만 하다...</P>
<P>F1 방식의 6단 시퀸셜기어(반자동)...역시 핸들 뒤에 부러운 시프트 패들이 달려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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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프트 패들이 너무 부러워 애프터 마켓에서 내 애마의 튜닝도 생각한적이 있었다...</P>
<P>그걸 달고 시프팅을 하는 것이 힘들면 패들로 라디오 볼륨이라도 조절하게...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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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좌우지간,고성능 자동차의 트렌드가 되어 버린 시프트 패들...다음에 구입할 차는 무조건</P>
<P>이것이 달려 있어야 한다는 단순 무식한 생각이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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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뒷자리를 힐끔 보니 2명이 앉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되어 있었다...</P>
<P>그러나 뒷 시트의 생김새는 사뭇 좌변기를 떠 오르게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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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운데가 옴폭 들어간 모양의...포르쉐 카레라보다는 좌석의 여유가 느껴지지만,</P>
<P>이것 역시 생김새가 낯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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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립 아이들링 상태에서 가속패달을 강하게 펌핑을 하자...배기음이 들려 오는데...</P>
<P>마치 맹수의 포효하는 듯한 "웍!~워워웍!~"하는 공포스러운 배기음이 들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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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포르쉐의 배기음 소리가 최고라 생각 했던 취향이 살짝 사그러질 정도로 멋진 </P>
<P>사운드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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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서히 출발을 시도 했다...부드럽게 액셀링을 하자 묵직한 느낌의 초기답력이 느껴졌다...</P>
<P>의례적으로 이런류의 고성능 차들의 속임수라고 볼수 있지만,초기에 강한 발길질에는 </P>
<P>여지없이 휠스핀을 할것이라는 추측이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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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엉덩이로 전해 오는 노면 느낌은 단단하지만,불쾌하지 않을 정도의 탄력이 느껴지며</P>
<P>이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P>
<P>스포츠카인 카레라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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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로에 올려 놓고 주행하다 패들로 시프트 다운을 빠르게 가하자 멈칫 하는 느낌이 들다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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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맹렬히 "바~아앙"..하며 튀어 나가기 시작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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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 내부에는 무거운 배기음이 가득 차기 시작했고,바로 나타난 코너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P>
<P>코너를 탈출하며 더욱 강하게 엑셀링을 시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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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주 짧은 순간 페라리에 관한 사고 괴담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P>
<P>만약 스핀을 하면 카운터 치겠다는 비장한 마음으로...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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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라?...그런데 상당히 높은 속도의 코너에서도 그립을 잃지 않고 돌아간다???...</P>
<P>배기 사운드에 파 묻힌 미약한 스키드음 만 간간히 들릴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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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핸들링 특성이 카레라 처럼 오버스티어에 가까울 것이라는 내 추측은 틀렸다...</P>
<P>일반적인 운전자들의 성향에 가까운 뉴트럴&언더스티어 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느껴진다...</P>
<P> </P>
<P>첫 주행후 나타난 첫번째 코너에서 핸들링 특성을 조금 이나마 파악하고 보니,</P>
<P>어느 정도 안심이 되며 탄탄한 그립력에 차에 신뢰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P>
<P> </P>
<P>종전 보다 더 강하고 과감하게 몰아 부치기 시작했다...</P>
<P>넓은 차선을 크게 쓰며 안쪽 바깥쪽 마구 휘져어도 큰 덩치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P>
<P>노면 밀착력이 대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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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괜히 마세라티가 아니구나?...하는 감탄이 들며...^^</P>
<P>이태리 브랜드 자동차의 스포츠성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는 순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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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가의 럭셔리카에 대한 마세라티의 이미지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지만,</P>
<P>솔직히 달리기 능력에는 큰 점수를 주지 않았던것 같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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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이유는 마음속 깊이 뿌리 밖고 있는 드림카 포르쉐에 대한 지나친 상사병 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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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벤츠라는 차를 남성적이라 표현 한다면 포르쉐는 여성적인 느낌의 자동차이다...</P>
<P>도도하게 느껴지는 자태로 인해 여간해서는 말을 걸기가 쉽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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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용기가 나질 않는 이유는 내 스스로 준비(총알)가 되어 있지 않다는 애절한 뭔가가</P>
<P>내심 들어찬다...</P>
<P> </P>
<P>다시 마세라티 얘기로 돌아와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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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르쉐 만큼이나 스포츠성에서는 큰 목소리를 내는 메이커 이므로,</P>
<P>반대편의 매니아 입장에서는 포르쉐가 오히려 초라하게 보일수도 있을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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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냐면 마세라티 MC12 같은 모델 옆에 카레라 GT를 세워 놓는다면,</P>
<P>세인들의 눈길은 모두 MC12로 갈것이 뻔하기 때문에...디자인에서 오는 압도적인</P>
<P>자태는 이태리차들이 갖고 있는 큰 장점이기도 하다...</P>
<P> </P>
<P>실제로 포르쉐 관계자들은 이태리 스포츠카들을 그리 크게 인정 해주지는 않는것 같다...</P>
<P>페라리를 평하길" 납작하고 시뻘건 이상하게 생긴차" 라고 혹평하는 멘트를 들은적도</P>
<P>있다...</P>
<P> </P>
<P>내 스스로 판단 해봐도 이탈리안들이 고가의 고성능차를 만들어 내는것을 보면</P>
<P>한편으로는 신기할때도 있는것은 사실이다...아마 그들 자동차 역사에 크게 관심을 두지 </P>
<P>않아서 일수도 있다...</P>
<P> </P>
<P>시인성이 조금 떨어지며 복잡해 보이는 스피드미터는 현재 속도를 자세히 보려면</P>
<P>목숨을 걸어야 하는 관계로 짧게 확인을 할수 밖에는 없었고 정확한 속도 계측 </P>
<P>보다는 차가 가진 특성을 파악 하는데 주력 했다...</P>
<P> </P>
<P>서스펜션은 오토매틱 댐퍼인 "스카이 훅"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롤링과 각종 다이브현상을</P>
<P>최대한 억제 해주도록 설정 되었으며,MSP 라는 주행 안정장치가 자세제어를 돕는다...</P>
<P> </P>
<P>야생적인 느낌은 들었지만,스릴 보다는 안정적인 거동에 촛점을 맞춘 세팅이 느껴진다...</P>
<P>부호들이 즐겨 타는 차량이므로 그들의 안전과 생명을 세심히 배려한 탓이 아닐까?...</P>
<P> </P>
<P>순간 가속력을 비교한다면 55AMG 모델들이나 911터보에 비해서는 가속감이 떨어지는 </P>
<P>편이다...</P>
<P> </P>
<P>하지만,55AMG 모델들 보다는 횡적 능력이 한수 위인것 같고, 911터보에 비교해서는 </P>
<P>회두성이 조금 떨어지며 무게감과 함께 컴포트한 면이 느껴진다...</P>
<P> </P>
<P>야수같은 소리를 내는 배기음...911터보의 따발 기관총소리 와 SL55AMG의 무겁게 "둥둥둥"</P>
<P>대는 배기음과 함께 인상적인 배기음을 가진 멋진 차량을 시승 해보고 나니,</P>
<P> </P>
<P>객관적인 기준으로 좋은 차를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P>
<P>직접 적인 경험 없이 섣불리 폄하 하던 이태리 브랜드의 마세라티 쿠페...</P>
<P> </P>
<P>해외에서는 M5나 E55AMG 같은 모델들 보다 훨씬 고가의 차량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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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내에서는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는것을 보면 뭐가 잘못 된것인지,</P>
<P>분명해지는 것이 아닐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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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5나 E55AMG 에는 느껴지기 힘든 예술적인 분위기가 배어</P>
<P>있는 마세라티...또 한번 좋은 경험과 함께 한수 배운 느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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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깜비오 꼬르샤를 아시는군요! 사실 전 타 스포츠카도 좋아하지만 오랜 마제라티家 형제들의 혼이 담긴 마제라티를 탈때까지 돈을 버는게 소원입니다. 조금 우습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요즘 조그만덩치의 미니 쿠퍼가 개성있고 좋아서 이카페에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첫댓글 프리챌에 아우디동호회에서 본 글인것 같네요... 기회만 된다면 꼭한번 타보고 싶은 차종입니다...^^
아, 잠시 올렸다가 삭제한 글인데 보셨군요. 제가 올린 글이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다코타님^^
아~그러셨군요...^^ 제가 운좋게 잠시 올려져있는 동안 읽었군요...^^
^^
이 좋은 차가 왜 그리 안팔려서 고전을 하고 있는지...참 아까워...^^
오! 멋지네요! 마제라티 사랑하는 사람으로 잘읽었습니다. 그예전 어느책의 글귀가 생각나네요 ...스포츠카라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도 멋있지만 우아한 매력의 마제라티도 빼놓을수 없다고요 ..
깜비오꼬르샤님 반갑습니다. 전 깜비오꼬르샤의 뜻을 잘 압니다. 이 글도 솔찍히 말하면 깜비오꼬르샤님의 아이디를 보고 쓴 것입니다. 하여튼 강렬한 깜비오꼬르샤를 넘 좋아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타 보아요^^
^.^ 반갑습니다. 깜비오 꼬르샤를 아시는군요! 사실 전 타 스포츠카도 좋아하지만 오랜 마제라티家 형제들의 혼이 담긴 마제라티를 탈때까지 돈을 버는게 소원입니다. 조금 우습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요즘 조그만덩치의 미니 쿠퍼가 개성있고 좋아서 이카페에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반갑습니다. 희귀차량이라 감성이 같은 분을 만나면 더욱 반가워지네요^^
저도 종종 여름에 보게되는데.. 지나가면 "옷 마세랏티!!" 하고 눈이 저절로 따라가게되네요- 일단 희소성이 커서^^: 마세라티 홈페이지에 브로슈어 신청을 했더니 정말 우편으로 보내주더라구요~ 두 개.. 그래선지 더 맘에 듭니다 ㅡㅡ;ㅋㅋ
다음 시승때 초대하고 싶네요^^ 직접 몰아 보세요. 이태리 자동차의 철학을 잠시동안이지만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