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4월의 마지막 날..그리고 정모..
시간의 흐름이 너무나 빨라 가끔.. 깜짝 깜짝 놀랄때도 있습니다..ㅎㅎ
오카리나를 사랑하고.. 정모의 시간을 매주 매주 기다리며 그 시간에 함께 하는 것이 내 삶의 희망이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수업을 마치고..한걸음에 달려간...정모.. (이양고님..철혈 기갑님이 오신다는 반가운 소식에)
교회 앞에서 이양고님..샘을 만나고.. 회원님들이 오시는 동안..이양고님께 운지법과..호흡..렛슨해 드렸습니다.. 오카리나의 운지법을 집에서 리코더 운지로 연습해 오셔서 자꾸만...왼손의 운지...(그래서 처음 습관이 중요한거죠~~) 이양고님.. 어제 말씀 드렸던 대로...모르는것이 있을때.. 절대 창피하게 생각지 마시고 ..10번이라고 물어보세요..ㅎㅎ 알수 있을때 까지요..알겠죠??
다음에..수진..수지.. 저번 정모때 보다...더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고 시험기간이라 연습한것이 없어 다음 정모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두아이보다..어머님의 열정이 더 크신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어머님이 배워 보시면 어떨까하는 ...)
저의 한태주의 새소리.. (박집사님께서 숲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줄 았았다는..ㅎㅎ) 샘의 쉬리의 삽입곡(짱이예요..)연주가 이어졌습니다.. 호흡연습에...이곡을 추천하신다는...감사 감사.. 오늘부터 연습 들어갑니다....ㅎㅎ
두그두구두구....... 기대되는 박상탁 집사님... 어쩜...이불속에서 숨죽여가며...연습하셨다고 하더니.. 소프지의 소리를 맘껏 표현해주셨습니다.. 처음 오셔서 연주하실때와는 너무나 다른.. 부드러운 텅잉과...호흡조절.. 와~~~정말 놀랍습니다..(3주만에...) 앞으로...지금처럼만 연습하신다면.. 조만간에..오카리나 연주곡도 가능 하실듯.. 샘과 저의 칭찬에...자만하실줄 모르니..그만하라고..ㅎㅎ (오늘 연주는 정말 칭찬 받을만 합니다... 칭찬에 취하지 마시고 향기만 맡으세요..ㅎㅎ)
개인 발표후에.. 제가 준비해간..사랑의 미로와..내가 주인삼은.. 두곡을 지도해 드렸죠~~~ 파(#)과 시(b)의 운지..잊지마시고요.. 잠깐의 렛슨후에..엠알과 함께한 연주.. 샘이 화음을 넣어주시고 함께한 연주는 초급자들의 연주수준이 아닌듯했습니다.. 이양고님의 박수...
오카를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모인 우리.. 조현철의 오카리나라는 곳에서 인연이 되어.. 이렇게 모였습니다.. 첫숟가락에 배부를수 없듯이.. 꾸준한 연습(젤 중요합니다..) 새로운 곡 한곡 한곡 배울때 마다..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절대 포기 하지 마시고..연습하시길바랍니다.. 연습할 곡이 있다는 것..참 행복한 일입니다.. (조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연습하다 보면...배우지 않았던 곡도 언젠가는 술~~술~~ 꼭 온다는거..ㅎㅎ 아시겠죠???
조현철의 오카리나...회원님들.. 다음주 정모때까지....오카와의 사랑 열심히 하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ㅎㅎ 사랑합니다~~~
*참..현아가 오늘 생일있습니다. 조샘의 엠피쓰리 선물 넘 고맙습니다.. 집에 와서 노래 다운받아.. 흥얼 거리며 12시가 넘었는대도 잠을 자지 않아.. 어제 오늘..애 먹었습니다..ㅎㅎ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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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카리나와 나 원문보기 글쓴이: yuri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