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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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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몽고달단족(蒙古韃靼族)과 이성계(李成桂) 가계(家系) [4편]
문 무 추천 0 조회 259 24.09.01 20: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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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1 20:45

    첫댓글 * 혹시나 "전주이씨"인 분들은 이게 뭔 설명인가? 하며 눈을 부라릴 수 있으나, 위의 설명은 역사서에 근거한 것이며, 특히 전주이씨의 '화척=양수척' 기원설은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역사해설은,
    * 머리로 하는 것이고,
    * 가슴의 감정으로 해설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라며, 왜 역사서에서는 이성계 가문의 확실하고 명백한 사실을 기록하지 않고, 생뚱맞은,이해불가한 이야기들로 채워 놓은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성계 가문은 군왕 자신들의 가계이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천명을 이야기하려면 그에 합당한 시조설과 이성계 출생관계를 설명해야 함에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당한 합당한 이유있는 설명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특히 "몽고와 달단"과의 이야기는 이성계 가문의 흥성과 직접 관계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들을 빼고는 이성계가문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가슴이 아닌 머리로부터 역사서를 중심으로해설하는 것이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슴과는 차이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5'편에서는 주로 달단의 영역과 관계되는 근세의 기록을 가지고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9.03 16:17

    저도 달단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실록에서 몇번 찾아봤습니다.
    선생님 삼위위라고 하는 곳이 진짜 만주땅이죠?

    신록에는 삼위달자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달자와 야인의 혼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인과 조선인의 혼혈이나 중국인의 혼혈 이야기는 없어요.
    그렇다면 외모적으로 달자와 야인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왜 지금의 몽골을 달단이라고 할까요?
    억지죠? 오히려 삼위 달자라고 하면 모를까요
    예전에 김홍필 서생님 활동하셨을 때도 보면
    몽골에서 벽안인 사람들 사진을 몇번 올리시더라고요.
    인터넷에서도 쉽게 검색이 되었고요.

    적어도 지금 몽골땅은 달단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외모가 확실히 달랐기 때문에 혼혈이 구분이 되었던 거잖아요.
    고로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서양인의 외모가 맞을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실록에 보면 알타리가 자주 나옵니다.
    삼위달자가 올량합이라고 하고 그옆에 올적합
    그리고 알타리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백두산 근처의
    야인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들이 혹시 알타이 공화국의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타이 공화국은 몽골과 접해 있고 카자흐스탄과도 접해 있잖아요.
    그게 참 궁금했습니다.

  • 작성자 24.09.03 21:45

    "Romantic"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반갑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그 의미를 잘 알것 같습니다.
    옛 "몽고(蒙古)"은 황인종 곧 우리들과 같은 소위 몽골리안이 아니라는 것은 : 바로 우리들의 선대분들의 기록에서 말씀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더불어 근세의 기록이라고 하는 해국도지에서도 "달단"은 "몽고"로 그들의 터전은 중앙아세아 땅이라고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조상들의 역사"에 관해서만은 "무지(無知)와 무식(無識)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이 아닐 정도로 거짓을 진실인 냥 믿으면서 사는 이상(?)한 국민들이라고 봅니다.
    * 오늘날의 몽골공화국 국민들은 대부분이 몽골반점을 가지고 태어나며, 반도 땅의 국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옛 "몽고인"인 색목인도 몽골반점을 가지고 태어날까요?
    그래서 오늘날의 몽골공화국 국민들을 옛 몽고인의 후손이 아닌 옛 조선인들의 후손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24.09.03 21:54

    고황제가 설치했다는 삼위의 땅이 바로 "오리지널 만주 땅"입니다.
    그래서 백두산은 오늘날의 한반도 백두산이 될 수 없는 것이며,
    *** 조선의 '백두산=장백산'은 "금산(金山)이며, 알타이산이며,아이태 산"인 오늘날의 벨루하산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곳의 백두산과 그 동쪽의 당노산맥에 올량합들의 살던 곳입니다.
    한반도와는 전혀 관계없는 종족들이자 부족들입니다.
    알타이공화국 또한 그 범주에 포함됩니다.
    *** 다음 편과 그 다음게재 예정인 글에서 좀 더 깊은 조선사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한국인들이 얼마나 역시인식이 부족한지 요녕성 심양 주변을 흐르는 하천 주변에서 옛 조선장수와 사졸들이 전사한 곳을 기리고자 막걸리를 뿌리며 제를 지낸다는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옛 선인들을 기리고자하는 마음은 가상합니다만, 번짓수가 1만리도 넘게 떨어져 있으니 기가 콱 막힐 일이지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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