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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기군민 투쟁 결의대회 열린다 | ||||||
연기문화예술회관서 22일 오후 2시 1,500명이 모여 결의대회 갖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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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의 연기군 민심 달래기로 화가 난 연기군민들이 22일 오후 2시에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행정도시 백지화 저지 투쟁 강화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은 연기군민 1,5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행정도시 백지화를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여론몰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고 충청권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갖는 결의대회라 연기군민들의 단결된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기군민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사수투쟁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이후 행정도시 사수투쟁의 또다른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회에는 정파를 초월하여 각당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결의사를 발표하게 될 것이며, 대전대학교 이창기 교수를 초빙하여, 행정도시 원안 추진의 당위성에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2009년 연기군민 송구연신 행사가 "촛불든 손 내리지 말아요. 당당하게!!"라는 기치로 12월 30일 오후 8시부터 조치원역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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