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렵군요...ㅋ 아는 지식을 운동과 접목하기가..ㅜㅠ 많이 부족하고, 스포츠 의학 분야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스포츠 처방사분이나 스포츠관련 분야 전문가분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쿠..쿨럭
저도 딱히 쉬라는 말뿐이 못드려서..ㅋ 더 도움이 되고자 방굼 지식검색 스캔했는데요~ 오호! 눈에 띠는게 있어서..... 대부분 맞는 내용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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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달릴 때, 잘 달리다가 갑자기 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주로 오
른 쪽 갈비뼈 바로 밑에 생기는 수가 있다. 물론 왼쪽에도 생기는 수도 있고,
심한 복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것은 엘리트 선수건 아마추어 선수건 간에 생길 수가 있는데,
아무래도 잘 훈련된 사람보다는 초보자들이나 평소보다 더 빨리 뛸 때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1. 원인
횡경막은 가슴과 배 사이에 숨을 쉬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근육판인데,
몇 개의 인대를 통해 간, 위, 지라, 작은 창자, 큰 창자 등이
이 횡경막에 붙어있다.
우리가 달리기를 하면 이 내장들이 계속 아래 위로 움직인다.
게다가 숨을 내 쉴 때는 횡경막이 위로 올라간다.
횡경막을 계속해서 아래 위로 잡아당기는 압력 때문에
횡경막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 옆구리 통증이다.
주로 오른쪽에 일어나는 이유는 가장 무거운 장기인 간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숨쉬기, 스트레스, 약한 아랫배 근육, 식사 후 너무 빨리 뛰기, 뱃속의 가스, 내
리막길에서 너무 빨리 달리기,
적당치 않은 웜업, 초반에 너무 빨리 달리기,
몸 상태에 비해 너무 빠르게 뛰는 것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2. 치료
폐와 아랫배에의 압력을 줄여 충분한 혈액이 횡격막을 통과하도록 하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과 같이 시도해 보면 어느 정도 치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통증이 잦아들 때까지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고 팔을 머리 위로 몇 초 간 올린다.
그러면 근육이 이완되는 데 도움이 된다. 괜찮아지면 다시뛴다.
- 복식 호흡을 하는 법을 익힌다.
숨을 들이쉴 때는 입을 오므리고 빨대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것과 같이 하고
내쉴 때는 풍선에 바람이 빠지는 것처럼 소리 내어 호흡한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아랫배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복식 호흡상태가 된다.
- 아랫배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 허리를 구부리고 통증이 있는 쪽
무릎을 구부려 올리며 손가락으로 통증 부위를 깊게 누르면서
아랫배 근 육에 힘을 준다. 그러면 보통은 통증이 없어지고 계속해서 뛸 수 있다.
- 숨쉬기와 달리기의 리듬을 맞춘다.
오른쪽이 아프면 왼발이 땅에 닿을 때 힘껏 숨을 내쉰다.
왼쪽이 아프면 반대로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오른 발이 닿을 때 내쉰다.
이렇게 하면 아픈 쪽 발이 아래로 내려갈 때 횡경막도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므로 압력이 줄어들게 된다.
- 모든 가능한 치료법을 사용해 보고,
원인을 제거해도 여전히 통증이 있다면 의사를 찾아가 진찰해 본다.
3. 예방책
옆구리 강화훈련을 한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할 경우 훈련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대회 중에는 충분한 음료수를 마신다.
일반적인 복통은 통증이 심한데 이것을 먹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뛰기 직전에 음식을 먹거나 많은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다.
한 번에 많은 양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신다. 복통이 있다면 유제품의 섭취를 끊어본다.
특히 우리 동양 사람들에게는 락타아제라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경우가 많다.
섭취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면 복통이 있든지,
배에서 꾸륵 꾸륵 소리가 난다든지, 설사를 한다.
우유 대신에 요구르트를 먹든지, 아니면 요구르트를 오전에 먹고 우유를 저녁에 마신다.
요구르트에 락타아제가 들어있어 도움이 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