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 단수라는 극단적인 사태가 오기 전의 수산특화시장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로 돌아설 틈이 없다.
5월 7일(화) 특화시장 내부 모습으로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특화시장과 반대로 중앙선어시장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선량한 상인구제 요청
-중단시킨 단수단전 조속히 풀어야 될 것-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여수의 상징물 같은 곳이다. 특화 시장 내에는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친구, 동문 향우 등 가족들이 입점해 있는 곳으로 우리 모두의 관심이 가 있는 곳으로 계속적인 발전이 있어야할 것이다.(사진) 평소 많은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을 보면서 모두가 좋아했던 곳이다. 현대시설을 갖춘 곳에서 발길이 걸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서 명문화된 것을 보아 왔다. 그런데 2013년부터 특화시장 내부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바라기는 동문 향우 교우들의 사업체를 비롯해 하루속히 선량한 상인들을 구제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생선좌판과 생선을 담은 고무 통 좌판을 벌리던 노점 판매시대에 비하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모른다.
부산자갈치 시장을 모델로 한 현대화된 특화시장을 조성 건립해 205명의 조합원을 둔 곳이 특화시장이다. 2007년 건축 과정에 문제가 있어 건축비용이 20억 원 이상 인상되어 큰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었지만 6년 동안 어렵게 수습해 안정권에 들어 좋아들을 했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란 말이 있듯이 2013년부터 선량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 기간이 어느새 54개월여가 넘게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수도요금 전기요금 등 일부상인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 소송이 발생하기도 했고, 여러 이야기가 난무하는 가운데 선량한 상인들만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인들의 피 같은 돈이 낭비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선량한 상인들을 위해 시장 건립을 위해 힘쓴 수고와 노력을 알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지역명소로소서 위상과 명문화의 위상과 존재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상화해야 한다.
54개월간의 관리비 공과금 문제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을 따져 잘 해결되도록 하고 일단 중단시킨 단수단전을 하루속히 풀어 억울한 상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이다. 상인들이 입은 피해도 몇 십억 원이 된다. 선량한 상인들을 하루속히 구제해야 한다. 좋은 시장 만들기에 모두 함께 힘을 써야 한다. 이리저리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선량한 상인들을 구제함으로써 하루속이 시장입주업체 전체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 위 글은 지난 2018년 6월 20일자로 필자가 활동하는 홈 게시판에 올린 글로 아직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크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최근 5월 2일 10시 30분에 여수시청 정문 앞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30여명의 크리스천 상인들과 함께 몇 분의 목회자들이 시국기도회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주나눔교회 김창규 목사, 달천교회 김영일 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특화시장 회사 측에 의해 단전단수로 인하여 장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장사를 재계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를 가져 교계단체들이 연대해 시민을 보호해야 할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당일 현장은 “얼마나 굶어 죽어야 속이 후련하시겠습니까? 장사하고 싶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세우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시민들과 여수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김요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창규 목사는 “정의로운 하나님은 불의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단전단수로 시장 상인들을 시장에서 쫓아낸 회사 측에 회개와 정상영업 재개를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김영일 목사는 축도에 앞서 수산물특화시장 취재내용 중 기사화 하지 않은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김 목사는 “여수시의 특화시장에 대한 관리소홀 문제들을 지적했으며, 업무의 연속성 차원에서 여수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서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아울러 “여수 내의 각 시민단체와 교계, 방송, 언론들이 나서서 사회일각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문제를 대화로 풀기위해 대표자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중재자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하고 있다. 모든 문제는 소송문제를 넘어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로 풀어나간다면 못 풀 문제가 없다고 본다.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지역명소로소서 여수의 위상과 명문화의 위상과 존재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상화되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