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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생태연구소
 
 
 
카페 게시글
열린 찻집(자유게시판) 스크랩 중국의 구화산과 황산 여행을 마치고..
고경 추천 0 조회 95 06.10.20 09: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구화산 정상의 "天台" 사를 향해서 케이블카에 올라 탓다.

이곳은 김교각 스님이 정진하시던 곳이라고 하였다.

 

김교각스님의 발자욱이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많은 현지인들의 참배하는 모습이 참으로 진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으며 한분 한분이 엄청 크다.

넓은 이층의 법당안이 비좁아보였고 그 가운데에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님을 모셔놓았다.

제 1 번 나한은   무슨 나한이라는 불명이 지어져 있었고

독성 500불을 한 분 한 분 돌아 볼 시간 여유가 없었던 것이 많이도 아쉬웠다.

 

 

 

 

김교각스님이 정진하시던 법당

 

 

 

 

 

 

 

 

 

 

 

 

 

 

 

 

 

 금색으로 도색중인데...불상이 높으며 커서 칠할때 올라서는 의자가 부처님 손에 결쳐있는것이 보인다.

 

 

 

법당안엔 아래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많은 부처님을 모셔놓았다.

 

 

중국의 종의 모습이다...중국의 종의 특징은 종의 맨 아래부분을 반원을 그리듯이 둥글린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의 종의 특징은 굴린 부분이 전혀 없고 아무 무늬가 없는것으로 구분짓는다.

 

 

공양미와 공양하는 야채들을  파는것인가보다.

 

 

 

 

 

 

 

 

 

"지장보살전"

향을 올리며 기원하는 현지인들의 모습들의 마음속으로 무엇을 빌고 있을까?

 

 

 

 

 

 

 

 

 

 

 *화성사(化城寺)

이곳은 김교각스님의 일대기를 그려놓은 벽화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이곳은 구화산의 산아래에 있으며 절 앞에 방생하는 못이 있어서

물고기와 자라등을 사서 방생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김교각스님을 모신 호국월신보탑을 갈 수 있다.

구화산 전체는 김교각스님의 업적을 기리는 산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당시에는 우후죽순처럼 수 많은 절이 생겨났다고 한다.이 산에만 약 300여명의 스님이

정진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도 철저한 대승불교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억불정책시에 비구승들을 산속 깊은 곳으로 보냈었다고 한다.

사회주의시대에 어긋나긴 하지만 불교를 윤허하는 대신에

산아래에 내려오지 않는 조건이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승으로 이어져 왓다고 한다.

즉 결혼도 하지 않으며

금기하는 음식이 있는등의 비구로서 갖추어 전해 왔으며 지금까지도

북방불교인 대승불교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스님들의 가사장삼이 조금씩 다른것에 대한 궁금증은

풀지 못했다.

노란 황금색을 길조로 여긴다는 불교에서는

황금색의 장삼을 입고 빨강색의 가사를 두르신 스님이 많이 계시고

어딜 가나 절은 황금색으로 도색을 하였다.

 

김교각스님을 모신 절의 스님들은 검을 장삼에 흑색의 가사를 입으셨던데?

종파를 달리 하는 표시인지 ....

 

 

화성사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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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0 17:47

    첫댓글 좋은 데를 다녀오셨군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지금도 중국인들에게 지장보살로 받들어지고 있는 신라왕자 김교각 스님의 발자취...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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