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네 안에 너는 내안에”
이것이 뭔 말인 줄 아세요?
남녀 간도 사랑하면
“온통 너 생각 밖에 없어” 그러잖아요!
사랑은 그 사람으로
완전히 사로잡힌 것을 말한다.
뭘 봐도, 맛있는 것을 먹어도
어딜 가도 늘 그 사람이 생각나요!
그 사람과 같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기분 좋을 때 생각나는 사람
슬플 때도 생각나는 사람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이
주님을 생각하기보다 “왜 나한테 이럴까?”
서운한 것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주님은 내안에 성령으로 계시는데
세상 말로 구박받고 천대받고 계시죠!
뭐랄까 상대를 안한다할까?
다른 것에는 환호하고 좋아하는데
예배하는 것을 힘겹게 생각하고
귀찮게 생각하고, 내안에 계신 주님과
사귐, 대화하는 것을 힘들게 생각하는 것은
내안에 주님으로 꽉 찬 게 아니라
귀신이 들어온 것이다.
2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했듯이
여호수아 군대가
여리고를 점령하고 아이성을 점령하듯이
우리 마음이 전쟁터이기에
옛사람을 죽이고
성령으로 속사람을 강건케 해서
내 마음을 주님이 통치하는 영역으로
주님이 왕이 되는 영역으로
정복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성화고 변화고 신앙인 것이다.
그런데 마음은 온통 세상 것으로
꽉차있어서 설교들을 때만 빤짝하고
주님께 관심이 없고
주님에 대한 대화를 안 해요!
세상 이야기, 정치이야기, 남의 이야기,
연속극에 나온 자기와 관계없는
주인공이야기 왜? 그게 들어있으니까!
듣고 보는 게 그것이니까!
그게 생각나니까! 그래서 오죽하면
사도바울께서 너희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을 확증해보라!
“너희 안에 진짜 예수님이 계시냐?”
주님보다 다른 것이 더 많이 있으면
우상이죠! 자기 마음이 아직
주님으로 점령이 안됐다는 것이다.
그 사랑으로, 소망으로, 진리로, 성령으로
그것이 싸워서 되는 것이지
쉽게 되는 게 아니다.
구원받았다고 다 된 것처럼 생각하고
방심하고 죄짓고 안 버린다는
이상한 소리나 하는데
이제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성도들이 자기와 세상과 마귀와
안 싸워요!
그건 타협하든지 굴복하든지 하는 것이다.
3
영적 세계를 깊이 들어가면
성도들의 신앙이 얼마나 경박하고
경건한 모양만 있고
진정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께 마음이 사로잡혀있지 않는지
예배만 끝나면 다른 것에 확 사로잡혀요!
잠깐 여기에 있는 것이지
대부분 졸고 관심 없다.
이들이 유혹과 탐욕과 환란이 오면
그냥 무너지죠!
지금도 거의 죽은 상태고 두마음 품은 상태고
라오디게아나 사데 교회 상태인데
주님이 내 마음에 거하시게 한다?
상당한 투쟁이 필요하고
영적 경건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운동선수든지 전쟁나간 군인이든지
승리하려면 가만히 쉽게 되는 게 아니다.
주님이 원수 마귀 물리치셨고
잔당들을 우리가 물리쳐야 하는데
그들은 아직 힘이 있다.
우리가 깨어서 능력으로 무장하고
깨어서 기도하고 경건훈련해도
그렇게 쉬운 상대가 아니다.
왜? 그놈은 안보이고, 잠도 안자고 역사하고,
꿈에서도 역사하고, 세상 모든 문화를
총동원하여 역사하기 때문이다.
"여러분 지금 적진에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있으면서도
또 몸은 적진에 있는 것이다.
마귀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깨어야 하는 것이다.
아멘!
[출처] 주님이 내 마음에 거하시게 한다는 것은 상당한 투쟁이 필요하고 영적 경건훈련이 필요하다. - 조호남 목사님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 작성자 주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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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남 목사님
주님이 내 마음에 거하시게 한다는 것은 상당한 투쟁이 필요하고 영적 경건훈련이 필요하다. - 조호남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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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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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 내안에 더욱 온전한 주인으로 계시옵소서 사랑의 주인 소망의 주인 기쁨의 주인 모든 것의 주인이 되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