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복동성당에서는 제분과위원회 가정생명분과(분과장 김희상말가리다)주관으로 1년에 네차례 2,5,8,1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유아세례를 주고 있습니다. 어제 5월25일은 올해 두번째 유아세례가 있는 날 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4시30분 대성전에는 언제봐도 환한 미소짓게 만드는 세명의 예쁜 아기들이 자신의 생에서 가장 예쁘게 꾸민 모습으로 하느님 앞에 나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위해 모였습니다. 우리 아기들(이스텔라, 맹카타리나, 임엘리사벳)은 예쁜 흰드레스를 차려입고 이쁜 리본핀을 꽂고 천사같은 모습으로 주님앞에 나와 주님신부님께 세례를 받아 참여한 모든분들께도 가슴벅찬 감동을 주었습니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대부모와 가족들이 우리아기들의 세례를 축하해 주기위해 한데 모이시어 소중한 우리 아기들이 하느님의 품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기를 기도하셨을 것 입니다.
이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아기들이 주님의 사랑과 보호아래 건강하고 지혜롭고 행복한아이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교우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모든 가정에서도 아기가 태어나면 그 기쁨을 더하기 위해 가장 빠른시기에 유아세례를 받도록 해 주시어 주님의 품안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소중한 아기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면 이 모습을 보고 우리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