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라...
오랫만에 들어보는 풋풋함이 느껴지는구료
저의 모교죠
지금은 휴학중이지만...
켐퍼스가 지금은 80만평이 조금 넘지요
푹신한 잔디도 넓어서 무공수련하기도 그만이요, 공기도 좋아 새벽에 일출의 정기로 기공을 연마하기에도 딱이지요
참고로 버스에서 내려 대학본관까지 가는데 아무리 뛰어난 경공이라도 20분은 걸려야 하니 천공님은 그 기록을 깨어보시죠
본관뒤쪽으로 가보면 러브로드라하여 청춘의 불타오르는 무림기재들이 쌍쌍이로 다니는 것을 볼수 있을거외다
이몸은 영대에서 시선회라는 詩를 추구하는 모임에서 수양을 하고 있지요
나름대로 황실에도 관심이 많아 정치행정학부에 적을 두고 있소이다
언제 여러동도들께서 영대...(영남대학교)에 들르시게 되면 제 이름을 기억이라도 해주시겠소이까?
하하하
허나 아쉬운건 건국이래황실제일의 제왕으로 군림하던 古박정희님께서 서거를 하시는 바람에 영대 총장으로 못오셨다는게 아쉽구려
그분이 만든 수련원이건만....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