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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딱 12일 된 따끈한 새댁 이에요 ㅎㅎ
하와이 다녀온지 6일이 됐는데 아직도 저희 둘 부부는 하와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갔다온뒤 주변사람들한테 모두 하와이하와이 강추라고 하고 다니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자유여행이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특별나게 한건 없는거 같지만
그냥 깨끗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에 갔다왔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좋은거 같아요^^
하와이가 좋은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전 여유로움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ㅎ ㅎㅎ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 없을지도 몰라요 ~~ ㅎㅎ
11월 14일 .... 1시에 결혼식을 올리고 8시 10분 비행기라
남편(아..아직 어색해요 ㅎㅎㅎㅎ)과 함께 옷만 갈아입고 공항으로 가요
쨘!!!!
남편 친구가 해준 웨딩카를 타고 말이에요 ㅎㅎㅎ
근데 인천대교 달리다가 저 풍선은 날아가버렸어요 ㅋㅋㅋ
인천공항이에요
전 인천공항에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ㅋㅋㅋ 넘 설레이구요
하와이 갈때 목베개는 필수라서 꼭 챙겼어요 ㅎㅎ
일찍 와서 공항에 무료샤워장에서 씻으려고 했는데 절값이랑 축의금 받은거
입금하려고 줄서있다가 시간 다가서 결국 저상태로 비행기 탔어요 ㅎㅎ
갓 결혼한 신혼부부 티 팍팍나요
저 말고도 많드라구요 ㅎㅎㅎ
근데 여기에 혹시 저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려나요? ㅋㅋ 챙피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참!! 이번에 저희가 운이 좋았던게요
저희가 20:1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051편을 타는데
남편친구 와이프가 대한항공 발권쪽에 있어서 저희 하와이 간다고 하니
좌석 업글을 해주었어요 ㅎㅎㅎㅎ
근데 이런거 여기서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ㅋㅋㅋㅋ
이코노미에서 프레스티지(맞나?ㅋㅋ)로 좌석 업글!!!!!!
완전 평민에서 임금으로 신분 상승했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정말 최고였어요^^
결혼준비하느라, 또 당일날 정신없이 예식하고 바로 오느라 넘 힘들었는데
8시간의 비행이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자다깬 남편 ㅋㅋㅋ 허니문이라고 치즈케익도 주더라구요
제 친구가 보더니 좌석이 애기바구니 같다고 ㅋㅋㅋ
잠 좀 자고 일어나서 기내식으로 주는 죽먹고 나니 어느새 하와이 입성!!
날씨가 쥑이네요~ ㅎㅎ
하와이 도착하니 오전 9시쯤 됐드라구요....저희는 조인하와이에서 하는
공항픽업&시내관광 옵션은 따로 안하구요
호텔가서 얼리체크인 되면 하고 아니면 짐 맡기고 저희끼리 돌아다니려는 계획이었어요
공항에 내리니 많은 여행사에서 신혼부부들 목에 레이인가요?? 그거 걸어주더라구요
저희도 신혼부부였는데 ㅋㅋㅋㅋ 저흰 자유여행이기에 그냥 살짝 아쉬워 하며
호텔로 가는 셔틀을 타러 갔어요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왕복 $15짜리 끊어서 공항에서 호텔로 갔어요
근데 저희가 묵는 메리어트가 맨 마지막이어서 엄청 오래걸렸어요 ㅜ
거의 1시간 반은 걸린거 같다는 ㅠㅠ
호텔로 가서 저흰 비딩을 했는데 ... 그냥 허니문이라는 얘기는 따로 안했어요
그냥 높은층을 원한다고 했더니 첨에는 8층 시티뷰를 얘기하더니
23층짜리 오션뷰를 권하더라구요 1박에 $50짜리루요
전 사실 비싸서 그냥 시티뷰에서 자도 됐는데 .. 남편이 신혼여행이니깐 좋은데서
자자고 해서 돈 더주고 오션뷰로 바꿨어요
쨘!!!!! 와이키키비치가 바로 보이는 메리어트 호텔 오션뷰에요 ㅎㅎㅎ
경치가 좋긴 좋더라구요....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는요
물론 허니문이라서 뷰 좋은데서 자는건 좋은데요....
뷰 좋은건 하루이틀이더라구요 ㅎㅎㅎ 나중엔 사실 베란다에 옷 널러 나가면서 보는정도? ㅋㅋㅋ
돈이 좀 아깝긴 했어요....그래도 우린 허니문이다 허니문이다 하면서 스스로 위로했네요 ㅋㅋㅋㅋ
짐을 풀고 예식후 못 씼어서 개운하게 씻고 나와서 좀 자다 나갈 생각이었어요..
근데 막상 밖에보니 이렇게 날 좋은데 자긴 아까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옷 갈아입고 와이키키 거리로 나갔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시내관광을 안해봐서 모르는걸수도있는데
첫날 무지 피곤했는데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사진찍고 관광하는거보다 그냥 저희끼리 편히 쉬는게
더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이건 뭐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요^^
일단 지도를 들고 나와 와이키키에 뭐가 붙어있나 구경했어요...
메리어트가 중심부랑 좀 떨어져 있어 살짝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중심부로 가니 쉐라톤, 아웃리거, 하얏트, 로얄하와이언....DFS갤러리아도 보이고
ABC스토어도 많이 보이고 ㅋㅋㅋㅋ
일단 와이키키 비치에요
정말 그림이에요 !!!!! 꺄아~~~~~~~
이 사진 보고 친구들도 감탄했어요 ㅎㅎㅎㅎ 저랑 하와이랑 잘 어울린다는 말도 들었어요
하와이 스럽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다가 똥 매장이 있길래 ..남편한테 구경삼아 들어가보기나 하나 해서 들어갔다가
지금 한국에는 단종된 가방이 딱 보이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남편 눈치 슬쩍 보면서 슈렉고양이 눈 하면서 .... 2개 남아있다는 점원말 듣고 얼른 샀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야호!!! 하와이와서 처음 산 물건(?) 인데 하와이에서 산것중 제일 고가네요 ㅋㅋ
아주 기분 좋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꺼 비싼거 사서 배아픈지 남편도 바로 $199불 짜리 청바지 사드라구요 ㅋㅋㅋ
인터내셔널마켓플레이스인가? 여기는 그냥 입구쪽만 들어갔다 나왔는데
별로 볼게 없는거 같았어요
이렇게 한 2~3시간을 시내구경하고 호텔에 가서 잠깐 쉬고 저녁에 수영하러 나가자고 수영복까지 입고
침대에 잠깐 누웠는데...둘다 2시간 넘게 자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피곤했나봐요 ㅠ
그래서 수영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이번엔 와이키키의 밤은 어떤가 해서 다시 와이키키 거리로 나갔어요
저녁은 하와이에서 유명하다던 치즈케익팩토리를 가볼까 하고 갔더니
역시나 북적북적 1시간 30분이나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다른데 갔어요~
어디갈까 돌아니다가 파스타랑 피자가게 가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ㅎㅎ
와이키키의 밤거리는 요렇더라구요
음...벌써 첫날이 다 갔는데 정말 한게 없네요? ㅋㅋㅋ
그냥 일단 와이키키 훑어보기라고 해두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째로 넘어갑니다.
조인하와이에서 예약한 다이아몬드헤드하이킹&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하는 날이에요!
호텔 후문에서 기다리고 있는 셔틀밴을 타고 다이아몬드 헤드로 갔어요
요긴 입구!!! 제 복장 하이킹 하는 복장 같나요? ㅋㅋ
특별히 타지말라고 긴팔에 운동화까지 ㅋㅋㅋㅋ
거의정상 바로 밑
저질체력이라 고거 올라가는데 참 힘이들더라구요 ㅠ 잉
다이아몬드헤드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역시나 멋져요 ^^
요건 내려와서 다시 셔틀밴 기다리면서 찍어본건데 너무 이쁘게 나와서 올려봐요^^
하와이는 정말 사진기 들이대기만 해도 예술인거 같아요 ㅎㅎ
이제 셔틀밴을 타고 중간에 차를 바꿔타야 된다고 해서 한국인지도마을인가?
그쪽에서 잠깐 내려주셔서 쉬고 있어요
다시 하나우마베이로 출발!! 5분도 안걸렸어요 ㅎㅎ
스노쿨링 장비 받아서 무슨 영화같은거 5분 정도 보고 바다있는데로 내려가요~~
길이 좀 가파르고 생각보다 멀어요..셔틀도 있던데 그래도 이 거리가 얼마나 한다고 셔틀을 타 이랬는데
올라올땐 탔어요 ㅋㅋㅋㅋ
여기가 하나우마베이!!
근데 스노쿨링 했는데 물고기가 하나도 안보이던데 저희만 그랬나요??
여기서 보여주는 5분짜리 영화엔 물고기들이 많던데...ㅜ
너무 얕은데서 해서 그런가....여튼 그냥 스노쿨링 장비 끼고 그냥 둘이 서로 얼굴 보기 놀이 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때가 점심때라 너무 배고팠는데.....주변에 뭐 파는데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ㅎㅎ
다른분들 가실땐 간식 싸가세요 ㅎㅎ 물놀이 하고나면 더 배고프잖아요
요게 셔틀이에요 ㅋㅋㅋ 내갈때는 7~8센트 사이구요 올라올땐 1불 ㅋㅋ
버스도 올라올때 더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ㅋㅋ
멋져요!!!!! 하나우마베이도 그렇고 우리 남편도 그렇구요 ㅎㅎㅎㅎ
피로가 덜 풀려서 그런지 이 일정이 좀 힘들더라구요 ㅠ
호텔로 와서 씻고 밥먹으러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갔어요
근데 여기서 우린 할말이 많다죠 ㅎㅎㅎ
버거 하나씩 시키고 음료 하나씩 시켰어요..
주문하는 사람이 베이컨? 뭐 그러길래 ... 예스 하고
포테이토? 어니언링? 이러길래 포테이토 라고 했어요
우린 버거 시키면 딸려 나오는건줄 알고 있었어요...(전날 맥도날드에선 그랬거든요 ㅎㅎ)
버거 하나에 십불 초중반이어서~택스까지 해서 30불 조금 넘겠구나 했는데
왠걸 40불 후반대가 나온거에요 ㅎㅎㅎ 저거 다 따로 계산 ㅜ
그래서 팁까지 결국 51불인가 주고 먹었네요...양도 너무 많아서 많이 남겼는데 ㅜㅜㅜㅜ
차라리 양을 좀 줄이고 가격을 내려주시지 ㅋㅋㅋ
우리 6만원 짜리 햄버거 먹은 사람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이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가요~
JCB카드 있음 2인 무료라고 해서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갔어요!!
흑인 운전사 아저씨가 기분 좋은지 막 흥얼거리면서 운전하시더라구요~~약간 랩 비슷한것도 하시면서 ㅋㅋ
기분좋게 일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았어요 !! ㅎ
약 15분쯤 가서 쇼핑센터에 내려주셨구요~
쇼핑센타 엄청 크더라구요...
근데 여긴 가격이 좀 비싸서 쇼핑 많이 못했어요 ㅎㅎ 아메리칸 이글에서 남편 티 두장정도만 ㅋㅋ
남편은 와이켈레 때문에 하와이 온 남자에요 ㅋㅋㅋ와이켈레에 대해 기대를 엄청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알라모아나에는 센터는 엄청 큰데 층마나 1개씩 밖에 화장실이 없어서 엄청 헤맸어요 ㅠ
게다가 2층은 고장이고
그리고 남편이랑 엇갈려서 다투고 전화비깨지고 ㅠㅠ 엉엉
눈팅만 하다가 다시 와이키키로 돌아갑니당~~~
와이키키에 밤되면 저런 아저씨가 몇 있어요 ㅎㅎㅎㅎ
남편이 그러는데 .. 어차피 안움직일꺼 왜 서있냐구...앉아서 편한자세로 있지.....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진 찍으러 다가갔더니 팔을 어깨에 올려서 깜놀했어요...저 금박이 제 옷에 묻을거까봐요 ☞☜ ㅋㅋ 소심녀
거리에 이렇게 길거리 공연하는 사람도 많아요 !!! 듣기 좋았어요 ~~
이렇게 아쉬운 이틀도 지나가네요.....아쉬워라..........................
3일째날...드뎌 남편이 기다리던 와이켈레 가는날이에요!!
저희는 아예 하루일정을 와이켈레 쇼핑하는 날로 잡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작정하고 간거죠...마지막날 렌터카해서 북쪽일주 하고 오면서 해도 될텐데
왠지 그럼 모자랄꺼 같아서 ㅋㅋㅋ하루를 쇼핑에 다 소비해버렸어요
남편등 뒤에 있는 배낭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저기다 쑤셔 넣오겠다고 아예 작정하고 간거에요 ㅋㅋ
지금생각해도 웃기네요 ㅋㅋ 뭘 얼마나 사겠다고 후...
9시 셔틀을 타고 도착하니 10시였구요, 처음으로 간 매장이 트루였어요~
남편이 트루 노래를 불렀거든요 ㅎㅎ
$129~신상품은 $199불 정도 해요
역시 비싼거라 그런기 핏감이 좋아요...첨 입어보는거였는데 예쁘더라구요
일단 제꺼 하나 남편꺼 하나씩 사고 다시 오겠다며 인사했는데
정말 나중에 다시 가서 하나씩 더 샀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코치!!
역시나 한국사람 무지 많았구...싸고 이쁜거 많았어요~~
보통 $100~$200 사이고 조금 더 비싼건 $250불 정도 했어요
여기서 양가 어머님들 가방이랑, 남편 누님꺼 총 3개샀어요
한국와서 선물로 드리니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셨어요!! 저희 엄마는 그렇게 싸면 몇개 더 사오지 그랬냐며 ㅋㅋㅋㅋ
그리고 랄프로렌 에서 남편 티셔츠, 남방2개, 조카후드, 제동생 남친후드, 아버님 남방 등등을 하고
타미에 가선 죄다 남편꺼 샀어요 ㅋㅋ 패딩점퍼, 니트, 후드집업 등
근데 이때 너무 많이 산거 같아 제가 말려서 못사가지고 온 반팔티가 눈에 아른거린다고
결국 마지막날 렌트해서 오면서 들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추려봤어요 ㅋㅋㅋ 배낭에 잔뜩있구..ㅋㅋㅋㅋ
요건 호텔와서 쇼핑한거 보구 뿌듯해서 찍어본거에요 ㅎㅎ
돈 왕창쓰고 뭐가 뿌득하다는건지 ㅠ
남편옷은 하나도 안찍은거에요...저기게 제껀 가방하나랑 신발이랑 청바지 두개
쇼핑한거 호텔와서 패션쇼좀 하다가 호텔 수영장 내려가서 수영했어요~~~
여유롭고 좋았어요...저말고 아무도 수영안했지만 ㅋㅋㅋ 남편도 귀찮다고 그냥 누워만 있고
밤수영 재밌어요 ㅋㅋ 맥주도 마시고...여유롭고 좋아요
이사진 보더니 아는 동생이 언니 수영하는거 맞냐며...마치 시체 떠 있는거 같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치꺼 한꺼번에 다 올려버릴려고 했는데...너무 힘드네요 ㅠㅠ 나머진 다음에 올릴께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기 올리다보니 어느새 또 하와이에 있는거 같아요 ㅜ 아 너무너무 그립당
그럼 다음편에 뵈요 ㅎㅎㅎㅎ
첫댓글 ㅎㅎ 속도감 있는 신행 수기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저희랑 같은 날 가신 거 같아요.ㅋㅋ
그렇담,, 우리 모두 같은날? 간건가요? 근데 물고기 없는 쪽에서 노신것 같아요.. 아.. 안타까와요..
그런가봐요...물고기 못 봐서 아쉬웠는데...다른데로 이동해본다는 생각은 왜 못한걸까요? 아무래도 ... 배고파서 그랬던거 같아요 ㅎㅎㅎㅎ
저도 내년 5월에 자유여행으로 허니문 오아후만 5일가는데.. 이 글 보니까 더 설레여요~ ㅎㅎ 신랑님 넘 귀여우신듯..ㅋ 배낭까지 매고 가시고..ㅎㅎㅎ 남자분들이 쇼핑 좋아하긴 쉽지 않은데, 울 예랑이랑 비슷해요 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
남편 옷 욕심이 엄청 많아요 ㅋㅋㅋ 전 벌써 다녀왔는데 5월에 가신다고 하니 다시 부러워요 ㅎㅎㅎㅎ 힝~~ 오아후만 5일 있어도 모지라요 ㅎㅎㅎ 여유롭게 있다오세요 ^^
와우.. 요약정리 겸 좋은 후기에.. 비행기 좌석 너무 부럽내요..T_T 온갖 인맥을 동원하여.. 아는 사람 좀 찾아봐야겠습니당 ㅎㅎㅎ
후기 올려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생각치도 못한 좌석 업글에 너무 좋았어요 +_+
저도 뱅기 업글된거 보고 휘둥그레@_@ 엄청 부럽네요~~ㅎ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신행^^ 남은 후기도 언능 올려주세요^^
아주 힘있는 분을 아시나 보아요.. 부럽..
좌석은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 정말 제가 좀 대접받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우와.. 그래도 한번이 이렇게 많이 올리시다니.. ^^ 어머, 봉봉님.. 오션뷰가 아깝다뇨? 방에 들어 와서 아무것도 안보이면 얼마나 심심 한데요.. 처음에 나가신 바닷가가 우리가 마지막날 갔던 비치 같네요.. 아이구 그리워요..
저도 벌써 그리워 죽겠어요 ㅠ 밥부인님 수기 보구 저도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꼭 가보리라 다짐했어요!! ㅎㅎㅎ
글재주없으시다더니, 아주 임팩트하고 속도감있게 너무 잘써주셔서 한방에 휘리릭~읽었네요-^^ 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점..친한학교선배도 댄항공에 있는데..제가 언급했었는데도 좌석업글안해준거보니..저만친하다고생각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발권쪽에 있어야 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빠른 전개가 아주 박진감 넘치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하하하 제가 11월 14일로 하와이로 돌아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봤는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오션뷰가 아니고, 오션프론트 인데요. 방향이..
오션뷰랑 오션프론트랑 다른거에요? 프론트에서 첨에 파셜오션뷰 얘기하다가 오션뷰로 라고 얘기했는데...저게 오션뷰가 아닌가봐요? ^^;
오션프론트가 더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메리엇인데 기대됩니다.^^
정말 빠른 전개네요~ 뷰는 정말 부러워요 근데 $50 밖에 안하나요? 싸당~~
$50이 아니고 1박당 $50불 추가요 ㅎㅎㅎ 제가 잘 못썼네요 ㅎㅎㅎㅎ
와~~ 저랑 같은날 결혼 같은시간에 결혼 같은 하와이 같은비행기~~ 브라보~~ㅎㅎ
ㅎㅎㅎ 쏭마담여사님 전부터 익히 알고있어요~저랑같은날 결혼이요 ㅋㅋ 비행기 타다가 뵈었을라나요? ㅎㅎㅎ
핵심만 잘 정리된 후기같아요!! 여기서 젤 궁금한 질문... 하와이 시내 매장에서 구입하신 똥가방, 입국심사할때 안걸리나요?? ㅋㅋ
전혀요~~ㅎㅎㅎㅎ 저희도 걸릴까봐 왠만한건 택 다 떼고 가방에 다꾸겨서 최대한 짐 줄였는데요...관심도 없드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엇보다 비행기 좌석이 ^^ 그 긴 비행시간 편하셧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네네 정말 좋았어요!! +_+
요소 요소에서 사진을 잘 찍어 오셨네요~ 쇼핑도 많이 하시고~ ㅎㅎㅎ
쇼핑은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많이 저질러서 ㅎㅎㅎ 파산위기에요 ;;;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사보겠나 싶어서 좀 질렀습니당 ㅎㅎ
저랑 날짜가 비슷하네요....13~18일까지...ㅎㅎ근데 진짜로 항공업글은 엄청 부럽다....얌얌....전 경유로 하와이같다와서.....ㅠㅠ
운좋게 업글되서 정말 편하게 다녀왔어요^^;; 가서 오다가다 봤을수도 있겠어요 ㅎㅎ
핵심 쏙쏙!!
^^
수영장은 어떤가요? 저도 밤에 수영장서 놀고 싶은데 2월이라 추울까 싶어서 걱정이에요. 수영장에 온천도 있다던데 맞나요?^^
제가묵은 메리엇호텔에는 온천은 없었던거 같구요^^;; 11월에 수영했을때 저녁엔 살짝 추웠는데 물에 들어가면 따뜻해요 ㅎㅎㅎㅎ 원래 낮에도 바닷물에 들어가기전에 추운거처럼 ㅋㅋㅋㅋ 호텔 수영 할만해요~~하루정도 호텔에 일찍 들어오셔서 휴식겸 해보시는거 추천해요^^ 참고로 메리엇 풀장은 밤 11시까지 할수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저기 저 롱원피스어디서 사셧나요?정보좀 ㅋ
핑크롱원피스랑 꽃무늬롱 원피스중에 어떤걸 말씀하시나요? ㅎㅎㅎㅎㅎ 저거 둘다 출국하기전에 그냥 쇼핑몰 뒤적이다가 여름에 팔던거 세일하는거 싸게 득템한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아마 지금은 없을듯해요^^;;;
아님님. 저 이거 회사라 읽다가 도중에 도저히 못읽겠어서. 집에가서 두고두고 읽을꺼예요!! 절대 지우심안되요!! 님게시물이요!! 뭔가 중간까지만 읽었는데도 깨알같다긔!!절대지우지마세요ㅠㅠ
아 그리구요. 얼리체크인 님은 되셨나요? 저 버스 타는거 어렵지않아요? 버스승강장 찾으러 가기가 힘들다던지.아님 버스가 자주없다던지등등이요, 어디로 나가서 어케 버스타는건가요?
딸기향님 댓글로 알려드리기 좀 길어서 쪽지 보냈어요 ㅎㅎㅎ 자세히 설명 드리느라구요 ㅋㅋㅋㅋ
ㅎㅎㅎ 하와이 너무 좋았죠? 저도 작년에 신혼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내년 여름 휴가때 다시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돈 틈틈히 모으고 있어요 ㅋㅋ
와~~여름휴가로 하와이!!! 짱 부러워요 ㅎㅎㅎ 나는 언제 다시가보려나 ㅠ
왕ㅋㅋㅋㅋㅋ 두분 넘 귀여우세요... 저도 담달에 신행가는데... 걱정많이 되어요.. 둘다 영어를 못해서리.. 국제 미아되는건 아닌지...ㅠㅠ ㅋㅋㅋㅋ 얼렁가서 쇼핑도 하고싶고^^ 거기가서 입을 옷을 고르고 있는데..왜이렇게 맘에 드는걸 못찾겠는지..ㅠㅠ 그것땜에 매일 스트레스에요 ㅋㅋㅋ
영어걱정 마세요 ㅋㅋㅋㅋ저희 둘다 초딩영어 수준인데 아무탈 없이 잘 다녀왔어요!! ㅋㅋ
비행기 정말 부럽네요~ㅎㅎ